▲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운영 전국 최우수기관수상 기념촬영

서산시 독거노인 안전도 전국 최고!

 

 

서산시의 독거노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운영 능력이 전국에서 가장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는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실시한 2018년 독거노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독거노인의 집에 화재·가스 감지센서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서산시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독거노인 1,7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독거노인 응급안전센터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관리는 물론 응급관리요원들이 어르신들의 안전을 상시 점검하는 등 관내 독거노인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 노후장비 1300대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고, 안전 관리 차량을 추가 확보하는 등 관리를 강화해 독거노인 응급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독거노인들에게 말벗이 되어주고, 도움이 필요할 경우 유관기관에 업무 협조를 요청해 도움을 주는 등 응급상황뿐 아니라 평소에도 관내 독거노인들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이 더불어 사는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드는데 작은 발판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보호시스템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찾아가는 직무능력 향상 교육 “호응”

 

서산시가 관내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직무능력 향상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 ㈜ 코넥 사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직무능력 향상 교육’은 신규 및 재직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적응력 향상, 경쟁력 강화교육을 실시해 근로의욕 고취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고용지원 사업이다.

이날 방송 및 행사 진행 MC 출신 정재은 강사를 초청해 “인성, 리더십, 성희롱 예방”등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전년도에 2개 기업, 120명을 대상으로 “나는 준비된 아버지인가”, “소통방법, 성희롱 예방 교육”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기업 및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아 확대 추진 중이다.

올해에는 ㈜코넥을 시작으로 총 8회, 400여명의 근로자들에게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미래 불안을 줄이는 균형 잡힌 돈 관리법 ▲신입사원 CS 및 성희롱 예방 교육 ▲리더십 등의 주제로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올해 교육 신청은 마감됐으며, 2019년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에서는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660-3149)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근로자들을 위한 인성, 직무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근로자의 역량강화 및 고용안정 도모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 2019년 정보화 시행계획 확정

시민이 주인이 되는 미래도시 스마트 서산 구현 -

 

시민이 주인이 되는 미래도시 스마트서산 구현을 위한 2019년 서산시 정보화 시행계획이 수립됐다.

서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정보화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서산시 지역정보화 위원회를 개최해 임기가 만료된 서산시 정보화위원들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9년 서산시 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정보화 시행계획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미래도시 스마트서산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시민 맞춤형 스마트 행정 서비스 구현 ▲차세대 ICT 인프라 및 스마트 시티 기반조성 ▲정보화로 행정효율성 향상 ▲개인정보 안전성 향상 및 사이버 침해 대응능력 강화 등 4개의 추진전략에 12개의 주요과제, 75개 사업으로 계획됐으며, 총 73억원의 예산이 수반된다.

신규사업은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도입 및 용역, 노인보호구역 CCTV 설치사업과 공공 와이파이 구축 등 16개 사업이며, 계속사업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 각종 시스템 유지보수 사업 등 5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시행계획을 이행함으로써 빅데이터, 클라우드, 스마트 시티 구축 등 ICT기술의 실생활 적용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정보화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정보화 위원회는 시의원,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돼 서산시의 정보화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심의 등의 역할을 한다.

==========================================================================

 

서산시, 회색빛 방음벽에 공공디자인을 입히다

 

서산시는 밝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진행된 동신아파트 앞 방음벽 디자인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음벽 1,078(h=3.5m, L=308m)구간에 해미읍성, 간월암을 비롯한 서산9경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적용으로 노후화된 방음벽을 밝고 깨끗한 분위기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주민들의 통행 및 생활환경에 불편을 끼친 벤치 등 방음벽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좀 더 편리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했다.

고명호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심지에 있는 낡은 도로시설물을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개선해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이미지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지면민과 함께하는 제3회 「인지면 가을하모니」거리음악회

 

인지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면장 한명동) 오는 26일 오후 6시30분 인지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인지면 가을하모니」를 주제로 거리음악회를 개최한다.

인지면지역발전협의회와 (사)한국예총서산시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거리음악회는 농사일로 지친 면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면민 간 화합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날 거리음악회에서는 인지면주민자치센터 풍물단의 풍물공연과 날라리팀의 방송댄스, 화수1리 할머니의 합창 등 인지면 주민들이 준비한 화합마당을 시작으로 매혹적인 밸리댄스와 서정적인 가을밤을 고조시킬 통기타 연주와 클래식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관내 사회단체의 자원봉사로 생강차, 쿠키, 떡, 떡볶이 등 간식도 제공되어 인지면민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한명동 인지면장은 “유래 없는 폭염과 가뭄속에서 농사에 어려움을 겪은 면민들의 노고를 달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거리음악회에 많은 면민들이 참여해 웃고 즐기며 이웃과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 19일 개최된 서산시 정보화위원회 모습

▲ 제2회 인지면 거리음악회에서 뜬쇠 공연을 하고 있다.

▲ 디자인 개선사업이 완료된 동신아파트 앞 방음벽 모습

▲ ㈜코넥 교육 진행 모습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