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4일까지 진행되는 서산국화축제장 모습

 

오는 4일까지 만개한 국화 속 다채로운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 펼쳐져 -

 

충남 서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21회 서산국화축제장에 국화가 만개해 가을정취를 만끽하기 위한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서산시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4일까지 ‘국화...그 가을빛 추억속으로’라는 주제로 고북면 일원에서 제21회 서산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축제장은 대형하트와 국화터널, 천사의 날개 등 대형 국화 작품과 다양한 분재국들이 전시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국화꽃따기·국화차·비누·향초만들기, 국화로 만든 음식 시식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서산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국화작품 전시, 다양한 국화포토존, 전통무용과 풍물공연 등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에서 온 송윤슬(21,여)씨는 “이번 국화축제장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사진이 이쁘게 나와 너무 좋았다”며 “국화축제를 보고나면 근처 서산해미읍성과 간월암도 둘러보고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주 팔봉산과 서산아라메길의 단풍도 절정을 이룰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주말 서산을 방문해 얼마 남지 않은 가을 국화향기 그윽한 가을빛 추억을 만들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에서는 11월 4일까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서산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탑승료를 5000원에서 3000원으로 40% 할인하고, 서산버드랜드와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에서도 입장료를 각각 30%와 50% 할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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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재난대응 역량강화

서산시는 지난 31일 베니키아호텔서산에서‘2018 재난대응 역량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를 근거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경의 신속한 대응능력을 기르고 이에 따른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산시, 서산소방서 등 16개 기관·단체에서 260여명이 참여해 대규모로 진행됐다.

훈련은 베니키아호텔에서 방화로 인한 대형화재 및 폭발, 건물붕괴 등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같은 대응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유관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방서에서는 화재 진압 및 환자를 구조하고,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는 재난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 중증도에 따른 환자를 분류해 병원으로 신속히 후송했으며, 시를 비롯한 민·관에서는 중장비를 동원해 잔해수거, 전기 및 가스 공급 등의 긴급 복구를 진행했다.

특히 시설주체의 초기대응부터 재난책임기관의 비상대응 및 수습·복구까지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최교상 안전총괄과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통한 대응 역량 강화로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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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사회적경제 창작연극 기획공연

- 사회적경제 활성화 연대결의 및 사회적경제 창작연극 공연을 통한 공공기관 역할 강조 -

서산시는 1일 서산번화로소극장에서“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대결의 및 사회적경제 전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다양한 영역의 공공사업과 연계해 사회적경제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산시 소속 부서장 일동, 주무팀장, 우선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서산시 사회적경제 홍보동영상 시연, 부서장 연대결의, 사회적경제 창작연극 공연, 현장출신 사회적경제 전문가(사람과경제 하재찬 센터장)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산시 소속 부서장 일동은 사회적경제 활성와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촉진에 적극 동참하기로 연대결의 했다.

또한 사회적경제에 있어 공공기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리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제작된 전국 최초 기획공연은 서산시청 신규공무원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파견을 가게 되면서 이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변화해 나간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서산시는 2018년을 사회적경제기업 자립경영기반 마련 원년으로 정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공공사업을 사회적경제와 접목 가능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이해하기 쉬운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일자리창출, 사회서비스제공, 공동체성 회복의 가치가 행정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자립경영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에서도 지역발전의 패러다임이 지역사회공동체 강화를 위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사회적경제는 지역균형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틀을 다지는 일인 만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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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도, 2018 전국‘최우수’공동체 선정 대통령 표창 수상

(김종운 위원장) 대통령 및 도성공동체(정래만 위원장) 장관 표창 -

서산시 웅도공동체(위원장 김종운)가 지난 31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4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기념식에서 자율관리어업 전국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지곡면 도성공동체 정래만 위원장도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자율관리전국대회 대통령 표창은 전국 1,170개의 공동체 중에서 현장 및 활동실적 평가 결과를 통해 선정된 전국 5개 자율관리공동체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 최종 평가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공동체를 선정했다.

웅도어촌계는 자체 조업일수 기간설정(바지락, 가무락), 개인별 일일 생산량 조절, 어장 휴식년제 실시 등 지속가능한 자원관리와 구성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실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등 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로 선정됐으며 대통령 표창과 함께 2019년 자율관리어업 육성지원 사업비 1억원을 추가로 지원 받게 됐다.

특히 웅도공동체는 2017년 유형별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선정대회에서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데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로 선정되어 명실공히 전국 최우수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웅도공동체 김종운 위원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을 축하하기 위하여 마을주민 40여명이 함께 참가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2년 연속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되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촌마을의 안정적인 어업 생산활동과 소득증대를 위하여 더욱 노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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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식량작물분야 종합평가회’ 개최

서산시는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및 관련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작물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18년 식량작물분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식량작물 품질 고급화와 경영안정화를 위한 신기술 및 지역적응성이 우수한 품종의 정보를 제공하고, 재배기술 교육 및 농업인 사례발표를 통하여 농가의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는 등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에 대한 결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수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가뭄과 폭염 등으로 힘든 한해였으나 농업인들의 노력으로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지도사업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보완해 농가소득 증대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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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경제시대 서산 대산항, 새로운 역할과 전략 구상!

국내 석학, 관련 업체·단체, 관계기관과 함께 2018 서산 대산항 정책세미나 개최 -

대산항 배후 물동량 창출자원 분석 필요성, 남북물류 협력 방안 등 제시 -

서산시는 2일 베니키아호텔서산에서 서산 대산항의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2018 서산 대산항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항만경제학회가 주관한 이날 정책세미나는 ‘평화 경제시대를 대비한 서산 대산항의 역할 및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열려, 국내 해운항만물류 석학 및 관련 업체, 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기조강연에 나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범중 박사는 대산항의 현황과 애로요인을 분석하고 대산항 배후지의 물동량 창출자원 분석을 주문했다.

또한, 대산항의 종합 항만화, 충청권 여객기능 강화, 친환경 항만도시 조성 등 세 가지 목표로 육성한다면 서산시가 ‘살고 싶은 항만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인천대 이향숙 교수의 ‘미래를 대비한 서산 대산항의 역할 및 발전전략’과 동서대 서수완 교수의 ‘해양산업 클러스터 추진방안 연구’, 경남과학기술대 이태휘 교수의 ‘신북방정책을 대비한 서산 대산항의 발전전략’, 목포해양대 김화영 교수의 ‘서산 대산항 미세먼지 배출량 산정’이란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이태휘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현 정부의 신북방정책 추진에 맞춰 서산 대산항을 중심으로 하는 남북물류협력 방안을 제안했으며 이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로써 서산 대산항-남포·해주항 컨테이너항로 신설, 남·북·중 카페리항로 개설 등 남북 해상운송 루트 다변화 방안 등을 언급하고, 이를 시작으로 단계별 남북물류협력 로드맵을 제시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과 시대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로 향하는 서산 대산항을 함께 고민해보고자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제시된 전략들을 활용해 서산 대산항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등과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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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8 대한민국 건강도시 우수상 수상!

- 아동의 비만예방사업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서 높은 평가 -

서산시가 지난 1일 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기총회에서 ‘2018 대한민국 건강도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관한 대한민국건강도시상은 93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부문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하는 상으로 회원도시 간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국내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서산시는 2007년 정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야간 체조광장, 한방중풍예방교실, 금연 환경조성 등을 활발히 펼쳐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서산시는 아동 비만예방사업 활성화를 위해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 ▲건강취약계층 아동 운동기회 확대 ▲부모교육을 통한 올바른 인식개선 ▲소셜마케팅을 통한 적극적 정보제공 등으로 아동의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크게 기여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한민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건강을 최우선으로 민·관·학 모두가 협력한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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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 추진에 ‘구슬땀’

서산시가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 추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가로림만은 지난 2016년 7월에 국가로부터 전국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청정해역과 점박이물범, 흰발농게, 거머리말 등 전세계 보호대상 해양생물의 보호와, 연구 등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받고 있다.

서산시는 2017년부터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해양보호구역 인근 주민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분야별 시설지원, 주민견학 프로그램, 수산자원 증강과 주민 소득증진을 위한 수산종자살포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관리사업을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급증하는 해양쓰레기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한 선상집하장과 주민편의를 위한 어장진입로, 공용화장실 등을 설치했으며, 태안 신두리사구 다목적회관에서 개최된 제11회 전국 해양보호구역대회에서 신규사업 아이디어와 관리역량 측면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해양보호구역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주민과 상생하기 위한 관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로림만은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환경적으로도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라며 “앞으로도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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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프로필사진 청렴시책 ‘눈길’

서산시 자치행정과는 지난 1일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청렴한 소셜미디어 프로필 사진(일명 청렴한 프사)’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청 직원들의 사진에 청렴로고와 청렴표어를 조합해 만든 캐리커쳐를 직원 개인 계정의 소셜미디어 프로필 사진으로 적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렴한 프사’는 기존의 청렴운동이 주로 공직사회 내부에서 전개됨에 따라 시민사회와의 공감대 형성에 미흡했던 점을 개선하고, 시민들과 소통에 용이한 소셜미디어에 청렴콘텐츠를 탑재해 시민들의 청렴운동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범시민 사회운동으로의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청렴운동이 공직사회 내부에서 공무원 스스로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자정운동을 지속하고 더 새로운 청렴서산을 만드는데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시책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의 청렴지수를 높이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렴문화가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단단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하는 시책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식량작물분야 새기술 시범사업 13종 18개소 729백만 원을 투입 경영비와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재배기술 보급과 현장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등 경쟁력 있는 식량작물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재난대응 역량강화훈련 모습

▲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대결의 및 사회적경제 전략교육

▲ 지난달 31일 열린 제14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기념식에서 웅도공동체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31일 개최된 식량작물분야 종합평가회 모습

▲ 서산시 보건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수산종자 살포 모습

▲ 자치행정과 직원들이 핸드폰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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