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지사회봉사단과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지난 6일 인지면 독거노인댁에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서산시 민선7기 첫 조직개편 추진

- 시민공동체과, 주택과, 농식품유통과 신설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위해 시민공동체과를 신설하고 주택과와 농식품유통과를 분리 신설하는 등 민선7기 첫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시는 자체 조직진단과 직원토론회 등을 거쳐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3과 5팀 28명을 증원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지난 6일 관련 조례안의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자치행정국에 신설되는 시민공동체과는 마을자치 및 주민자치, 시민활동 지원을 위한 시민센터, 공론화위원회 운영 등을 추진하게 되고, 나뉘어 있던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무도 통할하게 된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팀과 혁신분권팀이 신설되고, 건설과의 마을공동체팀과 일자리경제과의 사회적경제팀도 이관되어 사무의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건설도시국에 있는 건축과는 건축허가과와 주택과로 분리된다. 건축 등 인허가 사무를 전담부서로 분리하여 보다 신속한 원스톱 허가민원서비스를 구현하는 한편, 주택과를 신설하여 시민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는 마을인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 및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의 농정과에서 분리 신설되는 농식품유통과는 농업마케팅팀, 6차산업팀 및 급식지원팀을 두어 푸드플랜 구축, 로컬푸드, 6차 산업 및 학교급식 지원기능 강화 등 지역 농산물의 판매, 안전과 소비에 관한 정책을 추진하고, 기존 농정과는 농업인이 주인이 되는 농정혁신에 집중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그밖에 보건소에는 방역팀, 구강보건팀 및 치매관리팀을 신설하여 시민의 위생과 건강증진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유사 기능을 가진 가족건강팀은 방문보건팀으로 통합 운영키로 했다.

인력은 과・팀 신설 및 조정에 따라 사무별 필수인력과 환경대응, 일자리 창출, 아동보호, 납세자 보호 등의 생활밀착형 현안에 총 28명을 증원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 나가기 위한 실무형 조직을 염두에 두고 직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았다.”며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위한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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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김장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세요!

, 종량제봉투에 담아 한시적으로 배출 허용 -

서산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김장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버리는 것을 한시적으로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장쓰레기란 김장 시 발생한 배추잎, 파뿌리, 파껍질, 무껍질, 마늘껍질 등 김장 재료들을 다듬으면서 나온 쓰레기를 말한다.

시는 김장쓰레기를 공동주택이나 단독주택에서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에 담기에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종량제봉투에 버리는 것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으며, 이 기간 외에는 반드시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에 담아 납부필증 부착 후 배출해야 한다.

또 시는 이 기간에 발생하는 많은 양의 김장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전통시장 등에 김장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특별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한시적으로 김장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다는 사항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지진상 자원순환과장은 “김장철 부피가 큰 김장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이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며 “쓰레기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김장재료에 묻은 양념, 흙 등 이물질과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는 등 배출요령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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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실시

서산시가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합동 점검은 수능을 전후로, 유해업소 밀집지역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합동 점검 및 단속활동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서산시,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가금현) 및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신정국)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에서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행위,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전단지 배포·게시 △DVD, 멀티방, PC방과 노래방(밤 10시 이후) 출입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 및 계도활동을 펼치며, 이번 단속결과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가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검찰에 송치하고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송명근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이 수능일을 전후로 해방감과 들뜬 기분속에 유해환경에 노출되어 탈선의 유혹에 빠질 위험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캠페인과 합동 단속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서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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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안견사랑 미술대회 입상작 전시회 개최

서산시에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산시문화회관에서『2018 안견사랑제』전국 초ㆍ중ㆍ고 미술대회 입상작 전시회를 열고 12일부터 18일까지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2018 안견사랑 전국 미술대전』입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앞서 서산시는 현동자 안견 선생의 예술세계를 기리고 지역문화예술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0월 13일 서산중앙호수공원에서 전국의 초ㆍ중ㆍ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안견사랑제』미술대회를, 지난 5월 3일부터 10월 24일까지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8 안견사랑 전국 미술대전』을 개최한 바 있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심사 하루 전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출품된 일반부 189점에 대한 1~2차 심사와 학생부 569점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일반부『2018 안견사랑 전국 미술대전』의 대상에는 주변의 여러 관계 속에 지친 심리를 사실감 있게 표현한 이솔비씨의 ‘그때, 그 가니’가 선정됐으며, 학생부『2018 안견사랑제』전국 초ㆍ중ㆍ고 미술대회에서는 작품의 순수성과 창의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박채희(부춘초 1년) 학생의 ‘몽유도원도를 찾아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두 대회의 입상작 254점이 선정됐으며, 입상한 작품들 모두 창의성과 실험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산시는 오는 18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산출신이며 조선시대 최고의 수묵산수화가인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그의 정신과 자긍심을 기리고자 두 대회를 개최했다”며 “참신하고 능력 있는 많은 미술인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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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도래지 일제소독 실시

서산시는 철새도래가 본격화 되고 야생조류에서 AI H5항원 검출이 많아짐에 따라, AI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방지를 위해 지난 7일 전국 일제소독의 날(매주 수요일)을 맞아 철새도래지인 서산천수만과 가금 농가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소독에는 서산시, 축협, 동물위생시험소, 20비행단 제독차등을 동원해 철새도래지 출입로, 탐조대, 하천 등 광범위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철새도래지 출입 자제를 위해 안내현수막을 게첨하고 철새도래지 진입로에 통제초소를 운영하여 일반인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아울러 가금농가 일제소독을 위해 소독약품 및 생석회 2,200kg을 공급하고, 소규모농가에 대해서는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소독을 실시했으며, 철새도래지 주변 농가 및 산란계, 토종닭, 고령농가 등 방역취약농가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1일 전화예찰, 월2회 농가 현장 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금농가에서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야생조류 접근 차단을 위해 축사 주변 논에 대한 조기 경운 실시, 축사 그물망 설치, 구서작업, 축사 내·외부 소독 등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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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 위기가구의 신속한 보호와 다층적 지원 총력 -

서산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생활보장위원회(위원장 맹정호 시장)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생활보장위원회는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기피하는 가구 또는 법적 기준에 부적합하지만 이혼과 방임 또는 폭력 등으로 실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선정하기 위한 심의·의결 기구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생계위기의 사유로 소위원회를 통해 우선 보호를 결정한 대상자에 대해 가족관계 해체 인정 등 사유를 면밀히 검토해 20가구 26명을 기초생활수급자로 확정했다.

그동안 서산시는 생활보장위원회를 총 3회 개최해 사실상 보호가 필요한 160가구 249명을 구제했으며, 현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3,284명으로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로 약 245억원을 지원해 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생활보장위원회 운영의 활성화를 통해 사실상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즉시 보호하고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다층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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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쓰레기 집이 깨끗해졌어요!!

- 저소득 독거어르신 댁 대청소와 한부모가정 집수리 봉사 -

인지면에 저소득 이웃을 위한 봉사단체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인지사회봉사단(대표 유정곤)에서는 지난 6일 저소득 독거어르신 댁의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집안의 대청소를 실시했고, 우렁각시봉사단(대표 한도현)과 어울림도배봉사단(임영수)에서도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의 지저분해진 도배와 장판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대청소를 실시한 독거 어르신 댁은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었으나 청소봉사를 허락하지 않아 복지 담당자가 수차례 설득하여 겨우 허락을 받을 수 있었으며, 봉사활동에는 인지면 봉사단체인 인지사회봉사단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10여 명이 참여하였다.

당초 청소봉사를 반대했던 어르신도 청소를 마친 후에는 깨끗해진 집에 만족을 하시며 봉사자들에게 집 앞에서 직접 딴 감 한 박스를 선물로 전달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어르신 댁 청소를 마침에 따라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향후 어르신이 편히 지낼 수 있도록 집수리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명동 인지면장은 봉사현장을 방문해 “인지면민을 대표해 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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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책연구기관 정책제안 토론회 개최

서산시는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책연구기관 정책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책연구기관과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서산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각 국책기관 관계자에게 시의 발전가능성, 잠재력 등을 홍보해 내년도 국가·道에서 수립하는 국가계획 등에 시의 주요핵심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책연구기관 정책제안 토론회에는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산업연구원, 충남연구원 분야별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연구기관은 ▲ 계획 환경변화와 서산시 발전방향 ▲ 미래자동차 육성방안 ▲ 서산시 맞춤형 스마트시티 구축방향 ▲ 민선7기 시민소통 플랫폼 방안을 제안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각 연구원은 서산의 가로림만, 대산석유화학단지,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 등 서산시를 장래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자체로 평가를 하고 분야별 시 발전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피력했다.

시에서는 토론회에서 제안된 정책을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구체화 과정을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은 “내년도는 민선7기 공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시 주요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국책연구기관과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수도권 전철 서산·태안 연장 사업 등 굵직한 민선7기 현안을 단계적으로 가시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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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역 대기질 개선 위해 머리 맞대

-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서산 대산지역 대기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주장 -

서산시와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8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대산지역 대기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대산석유화학단지는 1988년부터 서산시 독곶․대죽리 일원에 민간기업이 자체 조성한 1,516만㎡ 규모 부지의 산업단지로 한화토탈, LG화학, KCC, 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등 5개사를 포함한 6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 및 교통혼잡 등으로 1조2천억원 가량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지만 해당 산업단지에서 납부하는 지방세는 국세의 1%에 불과해 지역주민의 불만과 환경오염 피해 의식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으며 대기질 개선 노력과 주변지역 지원 방안이 동시에 추진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져왔다.

이에 서산시에서는 대규모 공장 증설로 인한 악취 및 대기오염이 심각한 수준인 대산지역의 대기질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의 당위성과 의미에 대해 시민과 사회단체의 공감과 지혜를 모으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신성대 신기원교수가 좌장으로, 정연앙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장이 ‘서산시 대기환경의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주제로 발제하고 정금희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대기평가과장, 안효돈 서산시의원, 김종호 한서대 환경공학과 교수, 이종현 현대오일뱅크 환경팀장, 조환익 여수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 신현웅 서산시민환경협의회 공동대표가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토론에서는 대기환경영향조사 필요성 및 대기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의 조속한 시행, 화학사고 예방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협력 등 대산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서산시는 제시된 모든 내용을 종합적으로 충청남도와 정부 관계 부처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토론회에 앞서 “대규모 공장 증설 등으로 대산지역 오염원의 총량이 급격하게 증가했고, 석유화학단지 특성상 휘발성이 강한 오염물질로 인한 주민의 건강이 우려되어 대산지역에 신속한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이 필요하다”며 “대산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시민-행정-기업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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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농기계 수거 시범사업 추진

폐농기계를 재활용하고 농촌환경 개선까지 -

서산시는 농경지와 생활환경 주변에 방치된 폐농기계 수거 시범사업을 이달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한국환경공단, 농협중앙회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방치된 경운기, 트랙터 등의 폐농기계로 인한 환경 훼손,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월까지 참여할 의사가 있는 폐농기계 소유주를 조사하고 참여의사를 밝힌 20개 농가를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달 말까지 폐농기계를 수거하고 평균 고철가격을 산정하여 보상금을 농가에 지급하며, 농협중앙회에서는 고철보상금의 준하는 가격을 수거장려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진상 자원순환과장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시범사업에 참여해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며 “폐농기계 일제수거를 통해 농촌 환경을 정화하고, 방치되던 폐농기계를 재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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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친환경농자재 사업 신청·접수

다음달 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

서산시는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2019년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사업을 다음달 4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유기질 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귀농 등으로 이번 사업 신청 시기에 농업 경영체로 등록되지 않은 경우라도 내년 농협에서 비료를 공급 받을 때 농업 경영체로 등록될 수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토양개량제는 2017 ~ 2019년도 공급 물량에 대해 2016년도에 일괄 신청을 받았기 때문에 신청내용에 변경이 없을 경우는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내년도 경작지 정보가 변경된 경우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을 변경한 후 신청기간에 변경 신청해야하며, 2016년도 신청 시기를 놓쳐 신청하지 못했거나 2016년 신청기간 이후 신규로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규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는 마을 이·통장에게 배부 받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등에 비치되어 있으며,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메일·팩스뿐만 아니라, 이통장에게 전달해 신청할 수 있다.

친환경농자재사업 신청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정성용 농정과장은 “2019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은 조속히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해서 사업을 신청해 주기 바란다”며 “경영정보 등록 및 변경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업경영체등록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다음 방문 우편, 팩스, 메일 등으로 주소지 관한 사무소에 제출하면 쉽게 등록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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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과 함께한 청렴한 세상만들기 자원봉사

서산시청 도시과(과장 고명호)직원들은 지난 7일 고북면 국화축제장에서 관수시설 제거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청렴한 세상만들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원봉사 및 청렴실천 결의대회는 국화축제는 마무리되었지만 관람객이 계속 방문하고 있어, 신속한 관수시설물 정비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다가오는 연말연시 청렴한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고명호 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농민에게 작은 도움이 큰 희망이 되어, 농촌과 함께 청렴한 세상을 앞당기도록 농촌봉사활동을 적극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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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자활한마당 대회 3개 분야 최우수상 수상

지난 8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충남도내 지역 자활센터 관계자와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관계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충남 자활한마당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충남세종지부와 충남광역자활센터, 충남자활기업협회가‘함께 잘사는 충남’을 주제로 개최했으며, 유공자 표창과 축하공연, 어울림 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 서산시는 기관과 단체 및 개인표창 3개 분야의 최우수상을 휩쓸었다.

3개 분야 표창에 서산시는 자활활성화 최우수 자치단체로 서산지역자활센터는 최우수 자활기관으로 또한 서산시 사회복지과 이지연 주무관은 자활유공 공무원으로 표창을 받았다.

자활활성화 최우수 지자체 평가는 취업 취약계층의 탈수급 향상을 도모하고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여되었으며 서산지역자활센터는 신규 자활기업 발굴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자활기관으로 선정됐다.

박광주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개인별 역량에 따른 맞춤형 신규 사업단을 발굴해 기초능력 배양과 근로역량을 향상시킴으로 취·창업을 위한 자활촉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7일 개최된 2018 생활보장위원회 모습

▲ 철새도래지 진출입로 소독 및 탐조대 소독

▲ 학생부 대상 작품(부춘초 박채희 학생의 ‘몽유도원도를 찾아서’)

▲ 지난 7일 밤 합동점검반이 청소년유해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김장철 발생되는 김장쓰레기

▲ 지난 7일 고북면 국화축제장에서 서산시청 도시과 직원들이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 방치되어 있는 폐농기계

▲ 지난 8일 개최된 대산 대기질 개선 워크숍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이 대산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시민-행정-기업이 한 목소리를 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국책연구기관 정책제안 토론회 진행사진

▲ 자활한마당 행사서 자활활성화 최우수 자치단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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