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수 생산품질 최우수 내츄럴팜 현장

친환경 유기농업특구 홍성, 과수 생산품질도 전국 ‘최우수’!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2018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평가에서 홍성군이 ‘장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우수 우수단지에 선정되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농촌진흥청이 전국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우수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평가에서 홍성군 친환경 과수단지인 ‘홍성 내츄럴팜’이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에 최종 선정되며 포상금으로 200만원을 수상하였다.

홍성 내츄럴팜 영농조합법인은 친환경 과수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을 아우르는 생산단지화를 통한 지역 과수산업의 전략화를 위해 지난 2016년 12월 6명의 선도농가가 모여 설립한 법인으로, 현재 2만여 평 규모로 사과, 배, 블루베리 등 생산 영역을 차근차근 넓혀가며 그 기반을 다지고 있다.
 
홍성이 유기농 특구로 널리 알려진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곡중심으로 편중된 지역농업 특성을 이번 수상을 통해 과수, 채소 등 품목별로 다양화하고 전문화하는 정책적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더 빛난다는 평가다.

주요 우수 요인으로는 클로렐라를 활용한 친환경 과수재배 매뉴얼 정립과 함께 과일 전용 가공시스템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 맞춤형 유통환경 구축 등 생산과 가공, 유통 전반에 걸친 다양한 영역 중 무농약 학교급식 납품을 비롯한 전문 친환경 매장에 이르기까지 최근 트렌드에 적합한 과수 블루오션 시장 공략의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는 측면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태 법인 대표는 수상에 앞서 “아직 시작단계이고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의 성과로 받아들이겠다.”며 “향후 참여농가의 지속적인 역량강화와 더불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그 영역을 점차 확대하여 지역농업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앞날의 각오를 다졌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홍성은 과수 작목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전통적인 친환경농업 선진지역으로서의 특성을 잘 살려 친환경 과수 재배력을 정밀화하고 있다. 홍보채널 다각화를 통한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성과를 더욱 확산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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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을 감동시킨 손끝으로 표현하는 하모니
농아인협회 홍성군지회, 「충남수어경연대회」 대상 수상!

 
충남농아인협회 홍성군지회(지회장 김기현)가 지난 2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8회 충남수어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충남농아인협회 홍성군지회팀은 ‘엄마가 딸에게’라는 곡을 사용하여 대화하는 형식의 수어노래로 부모의 마음과 자녀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홍성군지회팀 4명 중 부모 역할 2명은 홍성군수화통역센터에서 수화교실 중급반 교육을 받고 있는 비장애인이고, 자녀 역할 1명은 한국인 청각장애인, 또 1명은 다문화가정 마닐라인 청각장애인으로 어우러져 있다.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홍성고등학교 수어지교(수어동아리) 2학년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해주고, 홍성군수화통역센터 박미혜 수어통역사가 수어노래 지도 교육을 해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협동심을 보여주어 사회통합에 기여한 데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지회팀은 수어노래 발표 후 초청공연 제의가 들어오고, 관객들로부터 “감동을 받았다. 공감이 됐다.”는 격려를 받는 등 예술적 기량을 인정받았다.

한편, 충남농아인협회 홍성군지회는 지난 10월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21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마당」 수화노래 부문에 청각장애인 5명이 참가해 박진영의 ‘허니’라는 곡에 수어와 춤을 접목시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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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 지도 점검 결과 발표

 
홍성군은 지난 6일부터 관내 중개업소에 대하여 4/4분기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홍성군은 2018년 11월 기준으로 126개의 중개업소가 영업 중이다. 인근 시·군에 비해 월등히 많은 중개업소가 영업 중에 있어 중개시장이 과열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최근 법정 중개수수료 초과에 대한 민원 및 신고가 지속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법정수수료를 초과해 요구하거나 받는 행위는 공인중개사법에 의하여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불법중개 행위임을 알리며 법정 중개수수료 초과 행위와 불법 중개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지도점검 결과 표시광고위반 과태료 9건, 고용신고 미신고 업무정지 2건, 무등록 중개행위 고발 1건, 등록취소 1건, 법정개시물인 중개업 등록증 및 보증보험 공제등서 등을 게시하지 않은 15개 업소에 대해 시정조치를 했다.

군 관계자는 “무자격자의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로 인한 분쟁 발생 시 법적 피해보상을 받지 못하므로 반드시 등록된 중개사무소를 이용하여야 한다.”고 당부하며 “앞으로 군민들이 믿고 중개 의뢰를 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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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

추수의 계절, 바쁜 농가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홍성군이 나섰다.

지난 10월 갈산면 직원 15명은 갈산면 노동마을 한 생강재배농가에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 생강 1톤을 수확하고,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며 면 직원과 농가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갈산면 한 직원은 “올해 큰 가뭄과 폭염이 심했지만 갈산 농민들이 지혜롭게 대처하여 예년과 비교해 볼 때 농산물수확량 감소율이 적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상시로 농촌 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해 농가와 기관, 사회단체 간 일손을 일대일로 매칭 시켜주는 등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결성면에서는 홍성군청 농수산과 및 회계과, 결성면 직원 30여 명이 일손이 부족하여 고추 수확이 늦었던 한 고추재배농가에 방문해 고추 따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점심식사를 준비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농가와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지역 농가의 고충을 이해하고 작게나마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찬 하루였다고 말했다.

홍북읍과 행정지원과, 축산과,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직원 38명도 홍북읍 봉신리 이동마을의 한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를 수확했다. 도움을 받은 농민은 “과일은 기계를 사용하지 못하고 일일이 손으로 수확해야하기에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크지만, 일손돕기를 통해 걱정을 덜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11월 6일에는 홍동면과 복지정책과, 환경과 직원들이 홍동면 화신리의 한 사과 재배농가를 찾아 2,780㎡ 면적의 농장을 누비며 사과따기와 수확물 운반 작업을 도왔다.

이어 7일에는 장곡면, 가정행복과, 허가건축과 직원 30여 명과 도산2리 마을주민들이 함께 힘을 합쳐 장곡면 도산리에 위치한 장애인 및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자활 복지를 위해 힘쓰는 선도 농장인 협업농장과 행복농장을 찾아 쌈채소 수확 및 양파 모종 식재 등의 일손돕기를 펼쳤다.

주민들은 “해마다 영농철이면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운데, 홍성군 직원들의 일손돕기 협조로 수월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올 한 해 폭염 등 잦은 이상기온으로 인해 농사에 어려움이 많았을 농가에 이렇게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을 겪고 있는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농정 방안을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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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발품행정’으로 국비확보 총력전 펼친다 !
- 8일, 국회 예결위 소속 국회의원 4인 방문해 국비 139억 원 반영 건의 -


김석환 홍성군수가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2019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민선7기 주요 역점사업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멈추지 않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8일 오후 1시 여의도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 자유한국당 김성원, 성일종 의원,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을 만나 가족통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사업과 충청유교문화권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홍북읍 신경리 일원에 지하2층~지상5층 규모로 세워질 예정인 홍성군 가족통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80억 원의 사업으로, 육아와 돌봄부터 청소년 문화시설, 가족문화공간, 야외놀이터 등의 시설이 설치됨으로써 저출산 극복 및 맞벌이가정의 양육환경이 개선되어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 중 국비 60억 원의 투자를 건의하며 가족통합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주민들에게 폭넓은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곧 정부의 관심사업인 저출산 및 육아 문제와 직결된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내포신도시의 성장과 인구증가로 인한 도시환경 변화에 따라 마음 건강관, 몸 건강관, 건강증진관, 친환경식품관, 건강 정보관 등을 갖춘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를 위해 국비 11억 원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하며 군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국비 지원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했다.

 또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인 충청유교문화권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186억 원 중 국비 68억 원을 지원받아 차별화된 충청유교문화유산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군이 구상하고 있는 홍주천년 양반마을은 2025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전통음식 체험 공간, 객사·향청 체험 공간, 경관조성 주차장 및 광장, 특화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홍성군의 대표 축제인 역사인물축제와 함께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홍성군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질 수 있는 사업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날 방문에서 김 군수는 홍성군과 같이 전남도청을 두고 있는 무안군 지역구인 서삼석 의원을 만나 시 승격 관련 지방자치법 법률 개정에 대해 논의하기도 하며 민선7기 핵심 공약인 시 승격을 위한 공동협력 추진 행보를 이어가기도 했다.

김석환 군수는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양육환경 개선을 통한 저출산 극복과 체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홍주천년 양반마을의 조성이 꼭 필요하다.”라며 “우리 군의 핵심 현안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국비 지원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군수는 임기 내에 지역의 백년 성장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문체부, 국토부, 농식품부, 기재부 등 지역 현안관련 중앙부처의 문을 적극적으로 두드리며 국비 지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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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의 오롯한 시간, 우드버닝에 취해 보세요!
홍성군, 오는 13일부터 6일간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 개최

 
홍성군 우드버닝회가 홍성군의 후원으로 충남도서관 3층 전시실에서 오는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인두화(우드버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결성향교, 백야사당 등 홍성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 및 인문화, 풍경화 등 작품 50점이 출품될 예정이며 새로운 목재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세계평화 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명인대전 삼체상, 대한민국 낙동예술대전 특선 등에서 수상한 품격 있는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우드버닝은 인두로 나무를 태워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넣는 목공예의 일종으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개인취미 활동으로도 즐길 수 있어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다.

김준환 숲길체험지도사는 “우드버닝은 나무냄새에 빠져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취미활동”이라며, “전시회가 끝나도 남산숲길방문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무료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신규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외에도 홍성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5일까지 6일간 개최된 제17회 국화축제에서 우드버닝 무료체험행사를 실시하는 등 산림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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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잃어버렸던 ‘조상 땅'  1년간 993필지 찾았다!
무료로 운영되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 통해 213명이 132만㎡ 땅 찾아…

 
홍성군에서 올해 총 213명의 주민이 그동안 소재를 알 수 없었던 조상 땅 993필지 132만㎡를 되찾은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홍성군 민원지적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조상의 땅이 있는 것으로 추측은 되지만 소재지를 알지 못하는 경우 국토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무료로 땅을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작년에는 368건의 신청을 받아 147명에게 571필지(81만㎡)의 땅을 찾아준 바 있으며, 올해는 총 413건의 신청을 받아 주민 213명이 993필지(132㎡)의 토지소유현황을 제공받으며 조상 땅 찾기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땅 찾기 서비스는 사망자의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2008년 1월 이전 사망자의 경우) 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갖춰야 한다. 1960년 1월 l일 이전에 사망했을 경우에는 호주승계자가 신청하고, 1960년 1월 1일 이후에 사망한 경우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 모두가 신청 가능하다.

전국 시군구 민원실 어디에서나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홍성군에서는 군청 민원지적과 공간정보팀에서 접수하고 있다. 또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망신고와 동시에 조상 땅 찾기를 신청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상속인들의 재산권 행사와 보호에 도움을 주는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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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뜨끈뜨끈 희망 나누는 따뜻한 겨울, 함께해요!”
-  겨울 맞아 각 읍·면에서 겨울나기용품 지원 이어져 -

 
홍성군 곳곳에서 겨울철 한파를 앞두고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금마면사무소와 금마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장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이병기)에서는 재원 350만 원 가량을 함께 모아 노후된 집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고령의 독거노인 주택에 방풍막 설치 및 집안 내부 수리 등을 진행하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금마면은 충남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2018 이웃돕기 성금 중 1,800만 원을 지정기탁금으로 마을 내 저소득 계층 주민 26가구에 난방비로 가구당 22만7천 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면내 독거 어르신들의 열악한 주택상황을 인지하게 되었다. 정부 사업인 2018년 국민기초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소득 재산 기준 폐지에 맞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거급여 대상 자격자를 적극 발굴하여 공적급여 안에서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부면에서는 맞춤형복지팀이 발굴한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복지욕구를 바탕으로 지난 5일 추운 날씨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5세대에 온수매트 및 난방유(1가구당 263리터)를 지원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홍성읍 맞춤형복지팀에서도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함께 관내 주거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 3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요와 생필품 세트를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가올 한파에 미리 예방적 차원의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과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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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道-郡 협력으로 내포신도시 살리자‘피력’
- 양승조 도지사 방문 시 내포신도시 정주환경 개선 등 현안사항 건의  - 


김석환 홍성군수가 지난 9일 홍성군을 방문한 양승조 도지사를 환영하며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11월 9일 300여 홍성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양승조 도지사 방문에서 김석환 군수는 ‘복지수도 충남’ 건설을 천명하고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에 노력하는 양승조 지사에게 경의를 표하고 홍성군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혁신도시 지정과 내포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충남도 차원의 대정부 대응을 건의했으며, 내포신도시 공동운동장과 공용주차타워 설치, 생활폐기물집하시설, 하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분리운영이 어려운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공동관리기구 설치를 피력했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시간에는 고중섭 홍성군주민자치협의회장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道차원의 체계적인 집합교육을 진행해 줄 것을, 김영달 홍성군 선주연합회장은 서산A지구 간월호 수위조절로 인한 천수만 해양환경 피해관련 대책 및 해결방안을 요구했다.

특히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 류철호 회장은 200Km 이상의 고속을 자랑하는 고속철도가 삽교역에 정차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고속철도 삽교역 정차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고, 홍성군의회 노승천 의원은 홍성의료원의 내포신도시 분원 보다는 충남대 부속병원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이 수준 높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홍성군학부모협의회는 내포신도시에 건립된 4개 학교 운동장이 협소해 교내 체육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근린공원 및 유보지 등을 활용한 종합운동장 건립을 건의했으며, 이밖에도 천수만 내 갯벌 복원사업과 이장처우개선, 전통시장 공연기반 시설 조성 등 다양한 주민 건의가 이어졌다.

오후에 이어진 현장방문은 국회활동 중 12년을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활동한 양 지사의 기조에 맞춰 홍성군의 다양한 복지현장을 함께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추진했다.

홍성호 협의회장은 보훈단체협의회를 찾은 양지사에게 2007년 건립된 보훈회관이 협소해 9개 보훈단체중 4개만 입주했다며 신축을 건의했으며, 연합회 운영을 위해 15개 시군에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홍성군수 관사를 장애어린이집으로 사용 중인 느티나무 어린이집에서는 신체활동과 자연치료를 위한 자연놀이터 신축을 건의했으며,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에서는 보조금을 사업비가 아닌 운영비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고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계약직 종사자 처우개선을, 홍성군새마을지회에서는 주차장 부지 매입에 따른 도비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김석환 홍성군수는 양승조 지사의 방문 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도차원의 지원과 함께 군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군 담당자들이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과 첨단산업단지조성을 통한 내포신도시 활성화에 발맞춰 정주여건 개선에 힘을 쏟는 한편 홍성읍 공동화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역세권 개발사업과 홍주읍성 양반마을 조성사업, 국민 체육센터 건립 등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도 차원의 지원이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농촌일손돕기 갈산면

▲ 농촌일손돕기 결성면

▲ 충남수어경연대회 대상 기념사진

▲ 김석환 홍성군수 국회 방문

▲ 우드버닝 출품작

▲ 홍성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홍성읍 생필품세트 지원

▲ 양승조지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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