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365 코너에서 민원인이 민원서류를 출력하고 있다.

서산시, 서천석 박사 초청 제60회 서산아카데미 개최

오는 20일 오후 6시 40분 국민육아멘토 서천석 박사 강연 -

서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6시 40분에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행복한아이연구소장 서천석 박사를 초청해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라는 주제로 제60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서천석 강사는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을 전공했으며 한국보육진흥원 자문위원, 대한소아청소년학회 진료심의 위원장을 역임하고 방송 및 팟캐스트를 통해 다양한 강연과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 ‘우리아이 괜찮아요’, ‘하루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외 다수가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다년간 소아정신과 의사로 활동하며 진료실에서 만난 다양한 부모와 아이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할 뿐 아니라, 좋은 부모의 역할에 대한 자책과 강박으로 힘들어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서대 성악아카데미 ‘Solista’의 식전공연을 통해 공연의 품격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성기찬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서산아카데미가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께 육아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늘 새로운 지식비타민 제공으로 명품 아카데미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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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소년 사회적기업 탐방 실시

-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경제의 핵심가치를 배우는 장 마련-

서산시는 지난 10일 미래의 잠재적 사회적기업가인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운산면과 동문동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인 ㈜넝쿨과 ㈜이든밥상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탐방은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기업의 의미와 역할을 알리고 사회통합을 위해서는 “사회적경제가 답이다!”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기업의 다양한 활동 등을 체험하며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미래의 대안 경제인 사회적경제의 핵심가치를 공유했으며. 탐방 후에는 국가문화재인 서산 해미읍성을 답사하며 우리지역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산면에 위치한 넝쿨은 유아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창의적 경험을 제공하고 학교와 유아기관에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공예활동을, 자신의 새로운 꿈을 펼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직업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든밥상은 웰빙시대에 걸맞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까지 영양만점의 식사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도시락생산 전문업체로 정직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나누고 싶다는 비전을 추구하며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지역사회 복지에도 신경 쓰는 사회적기업이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회적기업 탐방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 영역들의 활동들을 보면서 사회적경제가 우리 사회와 우리 기업의 올바른 방향을 세우는데 모범적인 사례라고 느꼈다”며 “기회가 된다면 또 다른 사회적기업 탐방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은“이번 탐방이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위해 올바른 연대와 협동, 사회적 미션을 배우는 짧지만 정말 알찬 시간이었고, 추진부서에서는 사회적기업의 고뇌와 갈등, 그것을 해결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과정에 대하여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기업을 알리고 사회적 가치를 전파할 수 있는 기업탐방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2018년을 사회적경제기업 자립경영기반 마련 원년의 해로 정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산시 소속 부서장 연대결의, 전국 최초 사회적경제 창작연극 공연, 사회적경제 홍보 동영상 제작,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구축 등 전략사업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공공사업에서 사회적경제와 접목 가능한 부분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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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서산시장배 서산6쪽마늘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성료”

팀 900여 명 참가 성황리 개최 -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서산시종합운동장 테니스장 외 10개소에서 개최된 “제15회 서산시장배 서산6쪽마늘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많은 선수들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테니스협회와 KATO(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여자부(국화부, 개나리부)와 남자부(통합오픈부, 통합신인부) 총 4개부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450팀 900여명이 참가해 서산시의 스포츠위상을 높임은 물론, 국가 브랜드 대상을 받은 서산6쪽마늘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데에도 크게 일조했다.

특히 대회전 테니스장 전천후 구장이 설치되어 7일 여자부 결승과 마지막 날인 11일 통합오픈부 경기 중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계획된 경기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전천후 구장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대회가 동호인간 친선도모는 물론 지역 특산품과 관광자원 등을 널리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시에서도 생활체육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 및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국화부’ 김광희(안산어머니 클럽), 강종연(동탄 DTC클럽)팀, ‘개나리부’ 이윤희(대구썬 클럽), 심경미(대구아리솔 클럽)팀, ‘통합신인부’ 박덕열(대전다솜 클럽), 노종문(대전한빛 클럽)팀, ‘통합오픈부’ 한진우(대불클럽), 류제천(대전임팩트 클럽)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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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국동시어업허가 신청 하세요!

관내 연안어선 301척 연말 기간 만료 -

서산시가 올해 12월 31일자로 전국 동시어업허가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내달 28일까지 대상자에 대한 허가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동시어업허가 제도는 어업인의 편의와 행정효율을 높이기 위해 각종 어업허가기간을 통일하는 제도로, 근해어업허가는 2013년부터, 연안·구획어업허가 기간은 2014년부터 5년으로 정하고 있다.

올해 만료되는 허가건은 연안어업허가 등 301건으로 관련규칙에 따라 허가기간 만료일 60일 전부터 3일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어업허가신청서·어업허가증·선적증서·어선검사증서 등의 서류를 갖춰 시청 해양수산과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어촌계로 신청하면 된다.

허가증은 전자어업허가카드로 휴대용과 어선비치용 2장이 발급되고 어선정보, 어업허가내역, 선박국적내역, 어선검사내역, 총허용어획량 등 어업종합정보가 담겨있으며 면세유 공급 상황과 조업실적, 어획물 위판관리, 입출항 신고사항 수록 등에 활용된다.

시는 어업허가기간이 통일됨에 따라 그동안 어선별로 달랐던 연안어업허가 갱신 등 행정적 낭비 요인이 사라지게 되고 전자어업허가증 발급으로 훼손과 분실로 인한 위·변조 등 불법어업에 악용되는 사례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평수 해양수산과장은 “올해 각종 어업허가가 일제히 만료되므로 허가기간을 놓쳐 불이익을 받는 어업인이 없도록 기간 안에 신청하기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홍보 및 신청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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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1동, 무인민원발급기 연장운영

연중 05:00 ~ 24:00 까지 사용가능 -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가 11월부터 시민 편의증진을 위해 서산지역 읍·면·동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연장 운영하고 있다.

동문1동은 당초 평일 08:00 ~ 21:00, 휴일 09:00 ~ 18:00까지 운영하던 무인민원발급기를 평일, 주말 관계없이 365일 05:00 ~ 24:00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운영은 시민들이 긴급하게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등 필요한 문서를 언제든지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시민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10월 말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연장 시범운영을 하고, 11월부터 내부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외부로 이설하여 현재 청사 근무 외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동문1동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민이 많은 수도권지역 서울, 경기를 비롯한 타 지역을 벤치마킹해 장·단점을 파악하고 연장 운영시 주요 이용시간을 분석해 운영시간을 결정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연장운영결과 하루 평균 20건의 민원처리건수가 증가했고 특히 야간 및 새벽 민원처리가 꾸준히 증가했으며, 동문1동은 더욱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성환 동문1동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연장운영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휴일과 야간에도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자어업허가증 예시

▲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제15회 서산시장배 서산6쪽마늘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개최됐다.

▲ 학생들이 사회적기업인 넝쿨에서 공예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 제60회 서산아카데미 리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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