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문화예술학교 발표회 포스터

 

 


- 청년혁신타운의 중심 역할 기대 -

  지난해 11월 25일 개관한 당진청년센터 ‘나래’ 개관 1주년을 맞았다.

당진시에 따르면 ‘나래’ 개관 1년 동안 누적 방문객은 2만 명을 훌쩍 넘긴 2만2,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지상 2층 1,458㎡ 규모로 조성된 나래는 나래홀을 비롯해 스터디룸과 커뮤니티홀, 일자리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 도서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관 1년 동안 당진의 청년들은 청년센터 나래홀과 청년도서관, 스터디룸, 일자리센터를 주로 이용하며 취업과 자신의 역량 개발에 힘써 왔다.

청년센터도 단순히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시설의 역할에 머물지 않고 청년들에게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특강, 토익 스피킹, 직장인 비즈니스 영어회화, 유명 강사 초청 특강, 당진청년 CEO-100 양성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능력개발을 적극 지원했다.

지난 7월 21일에는 처음으로 당진 청년마켓이 열려 청년인재와 지역주민들이 만나 소통하는 장이 되기도 했으며, 이달 3일에는 당진 청년의 날 축제가 열려 전국 청년들의 창업경진대회와 제2회 청년마켓, 2030 청춘콘서트가 진행되는 등 청년과 지역민들의 소통 창구 역할도 톡톡히 했다.

특히 개관 2년 차를 맞이하는 2019년에는 현재 실시설계 공모가 진행 중인 당진시 청년 타운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옛 군청사 별관 1동에 연면적 3,036㎡로 조성되는 청년타운은 기존의 청년센터 시설과 별관의 잔여 시설을 활용해 조성된다.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하는 공간인 코워킹 스페이스와 창업정보관, 교육시설 등은 기존 청년센터의 시설들을 보강해 활용한다.

청년타운에는 창업입주공간과 창업지원관, 팹 랩, 스튜디오, 창업정보관, 창업카페 등 청년 창업 관련 시설도 대폭 확충된다.

시 관계자는 “2019년에는 전담 인력도 보강해 청년타운이 청년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당진시의 청년타운이 청년들에게 기회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국의 많은 자치단체의 청년 정책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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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겨울철 도로 설해대책 본격 시동
- 2019년 3월 15일까지 설해대책 기간 설정 -

당진시는 겨울철 원활한 교통소통과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9년 3월15일까지를 도로 설해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해대책 추진에 앞서 시는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를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설해대책 장비와 인력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13일에는 석문국가산업단지에서 당진시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당진경찰서와 소방서, 군부대 등이 참여하는 교통소통대책 현장 종합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설해대책의 일환으로 고갯길과 그늘지역 등 관내 위험지역 178개소, 100.8㎞ 구간을 지정하고 해당 구간에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비치했다.

아울러, 강설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취약지역별로 모니터 요원을 지정했으며, 제설작업에 사용할 모래 1,105㎥와 염화칼슘 551톤, 제설소금 2,850톤도 확보했다.

이밖에도 제설작업에 활용할 덤프트럭 9대와 백호 2대, 제설제 살포기 24대, 제설기 24대, 도로보수차량 1대 등 총 133대의 제설장비의 투입준비도 완료됐다.

특히 시는 강설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해 신속히 기상상황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제설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제설작업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입증된 습염식 염수살포 제설장비를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며 “도로 설해에 따른 각종 재해재난 사고와 교통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설해대책으로 주민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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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줄다리기협회, 스포츠줄다리기 대회 참가
- 제2회 나주시장배 줄다리기 최강전서 혼성부 공동3위 -

당진시줄다리기협회(회장 김선미)는 지난 24일 나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나주시장배 전국줄다리기 최강전에 참가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나주시장배 전국줄다리기 최강전은 사단법인 대한민국줄다리기협회와 전라남도줄다리기협회가 주최하고, 전국에서 총40팀 62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스포츠줄다리기 대회다.

이번 대회는 남자640㎏과 여자 520㎏, 혼성 560㎏ 등 3개 종목이 진행됐는데, 당진시줄다리기협회 당찬당진팀은 혼성 560㎏급에 참가했다.

부안군협회와 부산칼세도니, 나주무들범승, 나주협회 등 4개 팀과 혼성부 B조에 편성된 당찬당진팀은 예선에서 2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했다.

비록 준결승에서 A조 1위였던 광주HWPL에 패하며 공동 3위에 머물렀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의 고장의 명성을 높였다.

김선미 회장은 “줄다리기의 고장 당진시가 스포츠줄다리기에서도 전국 최고임을 입증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기지시줄다리기의 발전과 더불어 스포츠줄다리기에도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줄다리기협회는 지난 2007년 당진군줄다리기연합회로 첫 발을 떼었으며, 매년 4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와 연계해 전국스포츠줄다리기를 개최하고, 당진지역 학교 스포츠줄다리기 강습회를 추진하는 등 스포츠줄다리기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화를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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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문화예술학교, 발표회 연다
-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닷새 간 -

당진문화예술학교는 이달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닷새 간 2018 시민문예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 ‘한걸음’을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전시와 공연 모두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개최되는 것이 특징이다.

발표회에서는 전시 9개 강좌와 공연 26개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이모작음악교실, 아트갤러리, 쉘위댄스, 문예놀이터, 문예아카데미, 아트갤러리 등이 진행된다.

전시행사의 경우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당진문화예술학교  로비에서 진행되며, 공연은 내달 1일 블랙박스 홀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2부 행사로 열린다.

기타 이번 발표회와 관련한 자세한 일정과 궁금한 사항은 당진문화재단 예술교육팀(☎041-350-29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당진문화예술학교는 설립 이후 지역 문화예술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창작 공간 지원사업과 예술강사 역량강화사업, 시민오케스트라, 자유학기제 지원프로그램, 예술영재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왔다.

특히 시민문예아카데미는 전국에서 드물게 생애주기별 각 세대에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해 타 지역에서도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당찬당진팀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 경기

▲ 제2회 청년의 날 사진

▲ 제설작업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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