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가 지난 29일 복지 인적안전망 강화 및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 보장 협의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9일부터 시청 청사 1층에 사회적경제 제품 홍보관 및 서산시 우수농특산물 전시관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홍보·전시관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소개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고, 서산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설치됐다.

홍보·전시관에는 사회적기업인 넝쿨, 이든밥상과 마을기업인 옛향기마을방앗간, 서친숲, 그리고 자활기업인 예사랑토탈공방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과 6쪽마늘, 뜸부기쌀, 생강한과, 팔봉산감자, 6년근 인삼, 서산한우, 총각무, 어리굴젓, 감태 등 서산시 우수농특산물이 전시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홍보·전시관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판로 연계를 통해 매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로확보를 통해 자생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경제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서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두레 지원사업 업무협약’체결,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 우수부서 포상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인식제고 및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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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권역 종합발전전략 수립 용역 민관협의회 개최

지난 28일 서산시 부석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道 및 시 관계공무원, 지역주민, 충남연구원 연구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수만권역 종합발전전략 수립 용역 민관협의회 회의가 열렸다.

천수만권역 종합발전전략 수립 용역은 천수만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수립하는 용역으로 지난해 8월부터 착수되어 내년 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충청남도 기획관실에서 개최한 이날 민관협의회는 그 동안 용역 추진사항과 종합적인 기본구상 및 전략을 지역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용역사인 충남연구원은 천수만권역에 대한 분야별 현황분석, 지역별 수요사업,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천수만권역에 대한 비전과 목표, 전략 및 발굴 사업 등을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비전은 ‘건강하고 풍요로운 천수만권역’, 4대 목표는 ▲ 청정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천수만권역 ▲ 편안한 삶을 누리는 천수만권역 ▲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천수만권역 ▲ 즐거움을 만끽하는 천수만권역을 제시했다.

주요 실천과제는 해양복원사업, 해양쓰레기 처리기반 확충, 해양갯벌 조성, 생활SOC 확충 등 정주여건 개선, 첨단기술 도입 융∙복합산업화 지원, 천수만 관광거점 조성, 순환교통체계 구축 등 이다.

道에서는 시 종합발전 세부전략에 대한 최종 의견을 수렴하고 12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문구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천수만권역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양생물의 산란∙서식지 등 높은 수준의 활용가치가 있는 곳으로써 다양한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지역”이라며, “본 연구용역으로 다양한 지역∙주체 간 협력을 통해 천수만권역에 대한 미래지향적 상생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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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찾아가는 산업안전 캠페인 및 안전교육’실시

서산시에서는 지난 30일 대산산업단지 내 LG화학 대산공장에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캠페인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및 안전교육은 산재사고 고위험 사업장인 석유화학 산업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화학물질 취급 및 보관을 통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실시됐으며, LG화학(안전환경팀 및 노동조합), 서산고용센터, 서산상공회의소 등 산재 및 고용․노동과 관련된 기관에서 4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당일 출근시간에 LG화학대산공장 서문에서 진행됐으며, LG화학, SEETEC, 롯데케미컬 직원들이 도보로 출입하는 진입로에 피켓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안전준수 수칙이 담긴 스티커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유해화학물질 취급 주의사항 정보 소책자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근로자 안전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홍보했다.

캠페인후에는 LG화학 대산공장내에서 사업체 관계자 및 협력업체 직원 등 안전환경부문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사전예방 및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기완 대한민국산업현장 교수를 초빙해 화학물질 취급 및 보관법과 사고 사례 및 사고발생시 피해최소화 방법 등 최일선에서 화학물질을 다루는 근로자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캠페인과 교육은 금년도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반기별 혹은 분기별로 정례화해 더 많은 사업장 지원 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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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겨울철 대비해 복지 안전망 강화 나서!

- 서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 실시 -

서산시가 복지 인적안전망 강화 및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상호 연대감을 높여 협력 강화 및 지역특화사업 수행,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고양시 신도동종합복지회관장인 이경온 강사(전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고문)를 초청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과 역할”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연계,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등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현재 15개 읍면동에서 204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민·관 상호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집중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총력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서산시는 지난 30일 LG화학 대산공장에서 찾아가는 산업안전 캠페인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천수만권역 종합발전전략 수립 용역 민관협의회 진행사진

▲ 맹정호 서산시장이 사회적경제 제품 홍보관을 기업대표들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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