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 성악과정(지도교수 차정식, 조용란) 제18회 정기연주회가 3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연주회를 주관한 조용란 지도교수는 “한서대 평생교육원 성악과정은 2001년부터 시작해서 꾸준히 한 학기에 25명 정도 되시는 분들이 1:1 성악 레슨을 하여 유지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성악 프로그램이다. 오늘 성악 프로그램은 특히 10대부터 20대~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합하여 선을 이루는 자세로 준비한 음악회인 만큼 도전할 수 있는 동기로 삼아주시고 격려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임예지(오라), 엄지숙(임이 오시는지), 이유진(Nella fantasia), 이홍원(청산에 살리라), 김정희(별), 전혜원(spiagge amate), 차은정(그리움), 박민숙(진달래꽃), 조미영(내 맘의 강물) 등 19명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연주를 선보였다.

한편,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육과정에는 성악과정, 성악아카데미, 양상블클래스가 있으며, ▲성악과정은 음대준비생, 일반인 교양교육과정 ▲성악아카데미는 성악과정 5년 이상 이수자, 성악전공자의 전문연구과정 ▲앙상블클래스는 각극 학교 및 직장 중창단의 테크닉 훈련을 통한 앙상블 연주과정이 있다.

접수는 2019년 2월 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 교학과(041)660-1403 로 하면 된다.

충남포커스 정형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