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24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만나 서산바이오 웰빙연구 특구 조성사업 계획변경안에 대해 논의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만나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조성사업 논의 -

 

서산 바이오 웰빙 연구 특구 조성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24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정부세종청사에서 만나 서산시 부석면에 추진하고 있는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조성사업」계획변경에 대하여 논의했다.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는 현대건설(주)과 현대모비스(주)가 2008년부터 서산시 부석면 B지구 569만 9,000㎡면적에 8,576억원을 들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맹 시장은 이 장관을 만나 자동차 직선주행시험로를 추가 설치하기 위한 29만 9,500㎡의 농지면적 추가와 3년의 기간연장, 사업비 557억원이 증가하는 계획변경(안)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맹 시장은 현대자동차 직선주행시험로 연구시설 유치로 인한 서산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필요성을 강조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추가 농지전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장관은 “자동차 연구시설이 특구 내에 유치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시설이 해외로 유치되어 기술이 도용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국내에 유치될 수 있도록 추가 농지전용에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맹 시장은 “기업의 투자유치로 인해 지역경제가 살아 날 수 있도록 내년 2월경 현대자동차의 연구시설인 직선주행시험로를 특구 내에 포함하는 계획변경을 신청해 승인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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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죽폐수처리장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완료

- 소나무 5만 그루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

 

서산시가 '2018년 대죽공공폐수처리장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죽공공폐수처리장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응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 8천만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생물반응조에 신기술인 고효율·무동력 산기관을 적용하여 수중교반기(3.7kw) 16대로 24시간 가동하던 시스템을, 저동력 교반기(2.2kw) 8대로 교체하고, 7시간만 가동하여 연간 6천 2백만원의 전력비 절감 등 에너지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이는 소나무 5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으로 대죽공공폐수처리장 COD, SS 등 오염물질의 처리효율이 5% 이상 높아져 방류수질도 좋아졌으며 연간 전력비 감소로 9년이면 투자비는 회수 될 것으로 보인다.

 

대죽공공폐수처리장은 2013년 고도처리를 완료해, 1일 12,000톤의 오폐수를 처리 할 수 있는 시설로 처리구역은 대죽일반산업단지·오토밸리·인더스밸리·대산 콤플렉스·대산3일반 산업단지로 약 60여 업체의 오폐수를 처리하고 있다.

 

구창모 기업지원과장은“이번 사업으로 에너지 절감과 환경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폐수처리장 시설 개선 및 체계적 운영으로 기업에는 안정적으로 사업 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을 마련하고 주변 환경오염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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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축제 결산보고 및 평가회 개최

- 충청남도 향토문화축제 3년 연속 선정 -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중만)는 지난 24일 고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국화축제 결산보고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국화축제에서의 추진분야별 성과와 미흡한 점 등을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내년 축제에서 보완해야할 점에 대해 토론했다.

참석자들은 “야외축제장, 포토존, 문화예술공연 등이 전반적으로 높은 호응을 받았다”면서 “내년 축제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거운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과 함께하고 서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키워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국화축제 관계자는 “서산국화축제가 지역민 스스로가 참여해 만드는 특색 있는 축제로 서산지역 내 어느 축제보다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며 “올해의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 좋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9일 동안 열린 국화축제에는 총 18만 2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축제가 끝난 후에도 국화가 질 때까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북면 홍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서산국화축제는 3년 연속으로 충청남도 향토문화축제에 선정되며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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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자원순환 모범사업장 표창패 수여

(주)과 ㈜포메일 선정 -

서산시는 26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상자 및 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2018년도 자원순환 모범사업장 표창패’수여식을 개최했다.

‘2018년도 자원순환 모범사업장 표창’은 2018년 사업장 일반폐기물을 배출하는 업체들 중 폐기물 재활용률이 가장 높은 업체 2곳을 선정하는 것으로 한화토탈(주)과 ㈜포메탈이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한화토탈(주) 및 ㈜포메탈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대 분위기에 맞춰 한화토탈(주)과 ㈜포메탈을 비롯한 관내의 업체들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데 동참해 자원순환형 사회구조 확산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고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국화축제 결산보고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 서산시가 '2018년 대죽공공폐수처리장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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