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해맞이 행사

- 해넘이(12월 31일)-해맞이(1월 1일) 행사 개최

보령시는 올 한해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가오는 기해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기 위해 오는 31일과 내달 1일 각각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를 가진다.

오는 31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사)대천관광협회 주관으로 진행될 해넘이 행사는 오후 3시 50분부터 레크리에이션과 소망엽서 추첨 이벤트, 지역가수 공연, 관광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후 일몰 시간에 맞춰 해넘이 감상, LED 풍등 날리기, 난타 공연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경건한 시간을 제공하며, 같은 날, 같은 시각 시민탑 광장에서는 대천해수욕장 상인회 주관으로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

다음날인 1월 1일에는 보령문화원 주관으로 기해년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오전 6시 30분부터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 열리며, 화톳불 밝히기, 풍물놀이, 새해소망 기원, 축시 낭송, 복 선물 증정으로 희망찬 한 해를 맞게 된다.

해맞이 행사시에는 옥마산 등산로 입구에서 성주면 방향이 일방통행로로 지정되고,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는 성주면 방향에서 팔각정으로 오르는 도로는 차량 통제가 되니 유의해야 한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과 2017년 전국적으로 AI 및 구제역 확산에 따라 취소했었고, 3년 만에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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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2018 사랑나눔 콘서트’개최

-청라중학교 주관..연말연시 음악의 선율로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

보령시는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Collaboration ‘2018 사랑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라중학교(교장 조미선)가 주관하는 이번 사랑 나눔 콘서트는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하고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청라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생활 오케스트라‘청천’과 ‘보령우쿨렐레 앙상블’, 폴리네시아 민속무용단‘스폴훌라’의 특별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청라중학교 학생 40여 명이 바쁜 학업 중에도 갈고 닦은 우쿨렐레 등 생활악기와 가야금 실력을‘시월의 어느 멋진 날’, ‘도라지 꽃’등으로 표현하며, 보령우쿨렐레 앙상블과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등 약 100분 간 선보인다.

콘서트는 무료이며, 발생된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조미선 청라중학교 교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의 협업능력을 배양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까지 높아지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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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웅천산단 및 청소 농공단지에 3개 기업 들어선다

일 ㈜라즈온 등 3개 기업과 합동 투자유치 협약 체결

보령시는 2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규현 ㈜라즈온 대표, 설진표 ㈜뉴페이스원 회장, 황석희 오투뱅크㈜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개 기업과의 합동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합동 투자유치 협약은 지난 10월 창업투자회사인 BSK인베스트먼트사(회장 박두호)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보령시로 공장을 이전하거나 증설을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의 기업 투자유형은 신규 1개소 건립 및 공장 증설 2개소로, 웅천일반산업단지에 2개 기업 3만9600㎡, 청소농공단지에 1개 기업 9900㎡ 등 모두 4만9500㎡ 부지에 공장이 조성된다.

㈜라즈온은 LED 투명 디스플레이에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해 오는 2020년까지 웅천일반산업단지 내 3만3000㎡에 148억 원을 투자해 신규로 시설을 갖추게 되고, ㈜뉴페이스원은 소수력 발전기를 제조하는 회사로 오는 2021년까지 청소농공단지 내 9900㎡의 공장을 증설하게 된다.

또 오투뱅크㈜는 산소 정수기를 제조하는 회사로 오는 2022년까지 100억 원을 투입해 웅천일반산업단지 내 6600㎡ 면적에 공장을 증설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수도권 규제완화와 기업의 대도시 밀집 현상으로 갈수록 지방의 경제성장이 더딜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웅천산단의 조기분양의 물꼬를 틀 이번 합동 투자협약으로 보령시민을 대표해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 시는 기업의 조기 정착과 산업단지 내 SOC 조성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니, 기업 관계자들께서는 조속히 공장을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MOU체결 기업 중 2개 기업이 입주예정인 웅천일반산업단지는 무창포IC에 붙어있어 접근성이 좋고 3.3㎡당 45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68만6050㎡ 규모로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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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보령시, 희망2019 나눔캠페인 릴레이 성금 전달식 가져

보령시는 26일 오전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지섭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장, 이종건 (사)한국농업경영인 보령시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는 성금 300만 원, (사)한국농업경영인 보령시연합회에서는 280만 원 상당의 10kg 쌀 100포를 각각 전달해 이웃사랑을 위한 희망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 기업 합동 투자유치 협약 체결식

▲ 희망 2019 나눔캠페인 릴레이 성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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