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 교무행정사, 초등돌봄전담사 등 총17명 채용 예정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근)은 지난 14일(금)「2019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고용 계획」을 태안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에 채용할 직종별 인원은 교무행정사 9명, 초등돌봄전담사 1명, 조리원 7명으로 3개 직종, 총 17명을 모집하게 된다. 전형 방법은 1차, 2차 시험으로 이루어지며 1차 시험은 조리원의 경우 전년과 동일하게 서류심사를 실시하며, 조리원을 제외한 교무행정사, 초등돌봄전담사 등 사무관련 직종은 소양평가(인·적성, 직무능력검사)를 도입하여 실시하게 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26일(수)∼27일(목) 2일간이며, 응시원서 접수시 자격요건(응시연령, 거주지, 필수자격 등) 등 공고문을 확인 후 접수해야하며, 태안교육지원청 1층 행정과 총무팀(교육공무직 담당)에 방문하여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서류심사 직종(조리원)과 소양평가 직종(교무행정사 등)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응시해야 한다.

태안교육지원청 김형근 교육장은 “조리원을 제외한 사무관련 직종에 대해 소양평가를 실시하는 등 교육공무직원 채용의 공정성 및 투명성 강화하여 청렴한 고용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직종별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이 선발되어 태안교육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합격자는 2월 13일(수) 태안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s://www.cntae.go.kr)를 통해 발표하며, 채용된 교육공무직원은 2019년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관내 공립학교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채용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태안교육지원청 행정과 교육공무직 담당자(041-670-815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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