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찬 운산면장이 강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서산 농특산물 TV홈쇼핑 효과 만점!

- 편리성을 추구하는 구매트렌드에 빠른 적응이 주효 -

 

새로운 유통경로 확보를 위해 추진한 TV홈쇼핑을 통한 농특산물 판매가 연이은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상품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했다.

시는 금년 3월부터 11월 말까지 농특산물 TV홈쇼핑 판매 지원 사업에 6개 업체가 참여해 총 9회 방송으로 6억 6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TV홈쇼핑은 직거래 등 전통적인 판매 기법에서 벗어나 편리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새로운 판매경로로 매년 급격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통 채널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수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영홈쇼핑을 파트너로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며 농가에게는 신규 판로 제공을 목적으로 홈쇼핑 판매 사업을 꾸준히 지원 해 오고 있다.

감태, 어리굴젓, 편강은 준비 물량의 완판 등 꾸준한 판매성과를 거두면서 방송 후에도 지속적인 판매로 이어지는 등 톡톡한 지역 홍보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유명한 지역 생강을 원료로 한 편강 제품은 고객들의 요청으로 추가방송을 예약하는 등 금년 한해 3억원의 판매 성과를 내기도 하였다.

이 업체는 지역에서 생산한 생강을 약 80톤 정도 수매하여 원료로 사용하였고, 다음연도에는 농가와 직접 계약생산을 추진하는 등 농업인과의 상생사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정성용 농정과장은 “TV홈쇼핑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소비부진 농산물의 수급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을 지속 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농수축산식품과 중소기업제품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 7월 개국했으며, 시는 내년에도 TV홈쇼핑을 통한 농특산물 판매를 더욱 확대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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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회의 개최

 

- 신규 위원 위촉 및 공동육아나눔센터 설치 등 심의 -

서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심의하는 위원회로 당연직인 부시장을 포함해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교육지원청 김동렬 장학사, 서산경찰서 박명환 보안계장, 서산시 결혼이주여성 대표 무앙캄 등 10명을 새로 위촉하고 유부곤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내년도에 공동육아나눔터 3·4호점을 추가로 설치하고 기존 2호점 내 장난감 도서관을 확대 운영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성연면과 예천동 일원에 설치될 예정인 공동육아나눔터 3·4호점은 품앗이와 자녀돌봄 서비스, 장난감 대여 등의 사업을 하게 된다.

한편 서산시는 다문화가족의 사회 적응과 조기정착을 위해 2008년부터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어 교육, 다문화 어울림, 가족 돌봄 서비스 등 75개 사업을 벌여오고 있으며, 연간 6만여 명 이상이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여성가족부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올해는 충청남도 다문화가족지원 유공기관에 선정됐다.

2019년에는 올해보다 대폭 늘어난 13억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6만 5천여명을 대상으로 86개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다문화가족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할 우리의 소중한 이웃”이라며 “이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년 6월 현재 서산시에는 1,250세대 4,00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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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수도권과 공연문화 격차 없는 고품격 문화도시로 만든다.

 

음악의 본고장 오스트리아‘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초청 2019 신년음악회로 힘찬 출발 -

서산시가 수도권과 공연문화 격차 없는 고품격 문화도시로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내년 10억여원의 공연예산을 확보하고 2019년 상반기 대공연장 및 소공연장 무대에 올릴 클래식, 뮤지컬, 연극, 콘서트, 국악 공연 등 수준 있는 10개 공연작품에 대해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수준 높은 공연 유치로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전력을 다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서산시에서는 내년 시 승격 3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그동안 시의 발자취를 담아 17만 8천여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식을 갖고 종합운동장에서 국내 최고의 뮤지션을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 열린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고품격 문화도시의 이미지에 걸맞는 브랜드가 있는 야외음악회를 추진해 시민들이 티켓 예매 없이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조한근 문화예술과장은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지방문예회관 활성화 국비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국립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레퍼토리 공연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국비를 지원받아 자체 공연예산도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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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 발표

 

- 국장에 박광주•송명근 과장 승진, 시민공동체과장에 김종길 팀장 발탁 -

- 부읍면장, 총무팀장은 읍면동장이 임명토록 권한 위임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019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1.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민선7기 조직개편과 공로연수 등에 따른 후속으로 서기관 2명을 포함 승진 21명, 승진요원 3명, 전보 188명, 신규 및 시보임용 70명, 행정기구 개편 및 휴·복직 등 기타 98명으로 모두 380명 규모다.

공로연수로 공석이 된 건설도시국장과 의회사무국장에 박광주 사회복지과장과 송명근 여성가족과장이 각각 승진 임용되고, 농업기술센터 소장에는 이무원 축산과장이 기용됐다.

민선7기 핵심조직으로 관심을 모은 시민공동체과장에는 40대인 김종길 체육지원팀장이 전격 발탁됐고, 신설 건축허가과장에는 정제열 주택팀장이, 농식품유통과장에는 임종근 농업마케팅팀장이 뽑혔다.

감사담당관에는 최교상 안전총괄과장이, 자치행정과장에는 박경환 고북면장이 자리를 옮겼다.

읍면동장은, 진중관 해미면장이 사회복지과장으로 전보되면서 김도형 환경생태과장이 해미면장으로, 이은건 복지행정팀장이 고북면장으로 배치됐고, 박성현 경로장애인과장과 김정의 동문2동장은 서로 자리를 맞바꿨다.

그동안 시장이 직접 임명하던 부읍면장 및 동의 총무팀장은 권한이 위임되어 읍면동장이 임명하게 되며 본청 전보 등으로 최소 5명 이상이 이번에 해당된다.

승진인사는 서기관으로 남여 1명씩 고르게 승진했고, 사무관 승진요원은 세무, 농업, 시설직렬에서 각각 1명씩 차지했다.

전보인사는 기존 보직경로를 유지하되 시설직 등 전문 직렬과 여성 공무원이 상대적으로 전진배치 됐다.

사전 전보희망부서를 조사해 199명의 신청자 중 28%인 56명을 희망부서에 배치하고 11명의 인사고충도 적극적으로 해소함으로써, 공직자가 원하는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데도 중점을 뒀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더 새로워진 민선7기 서산시 조직이 기존의 창의와 열정 위에 소통과 협업으로 시민의 기대에 더욱 부응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신속하고 철저한 인계인수로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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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 버스 운행시간 확인해야

- 대산지역 대산버스 터미널 개통과 병행해 간·지선제 도입 -

 

서산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조정․감회 운행한다.

이는 지난 3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노선버스 운수종사자의 과다한 근무시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근로시간 특례업종중 노선버스 운송사업이 제외됨에 따라 주52시간 근로시간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주52시간 근로시간 시행으로 현행 버스운행 노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버스기사 충원이 필요하나, 시내버스 운전의 경우 난이도가 높고,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감소로 이직자가 증가해 인력 충원이 쉽지 않아 불가피하게 노선 조정을 시행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노선 조정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시간은 현행을 유지하고 이용객이 적은 비수익노선을 감회하는 방향으로 조정했다.

또한 대산지역은 대산버스터미널 개통과 병행해 간․지선제가 시범도입 운행된다.

대산읍에 도입되는 간․지선제는 대산버스터미널을 환승센터로, 시내버스가 출발지에서 대산버스터미널까지 간선을 운행하고, 대산버스터미널에서 각 마을(목적지)까지 소형버스로 지선을 운행하는 환승시스템으로,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버스운행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김선학 교통과장은 “시내버스 이용 편의증진을 위해 내년부터는 청소년 시내버스 카드요금을 800원으로 할인하고, 무료환승 시간을 기존 40분에서 60분으로 연장하였지만, 근로기준법 준수를 위해 불가피하게 버스 운행을 감회하게 됐다”면서, “버스운행 시간과 막차시간이 조정된 만큼 사전에 변경된 버스시간을 확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자세한 노선별 변경내용은 서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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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업무, 이제 집 근처에서 처리하세요!

2019. 1. 1.부터 동(洞)지역 농지원부, 농지취득자격증명 업무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수행 -

서산시는 농정과에서 수행해오던 동지역의 농지원부, 농지취득자격증명 등 농지업무를 2019. 1. 1.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읍․면지역의 농지원부 및 농지취득자격증명 등의 업무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해 온 반면, 동 지역은 농정과에서 처리해왔다.

특히 2015년 시 조직개편에 의해 농정과가 인지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로 이전하면서 농지업무 담당자를 시 본청 건축과로 이동 배치해 업무를 추진해 왔다.

하지만, 동지역 민원인이 시청을 방문하는 불편은 여전했고, 1명의 업무담당자가 5개 동지역의 농지업무를 처리하다 보니 출장도 잦아 업무공백도 발생했다.

따라서 이러한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농지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난 20일 ‘서산시 사무위임 조례’를 개정했고, 2019. 1. 1.부터 각 동장에게 농지업무가 위임되어 시행하게 된다.

농지원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리업무로 동지역이 주소지인 사람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여 발급받을 수 있고. 농지취득자격증명도 동 지역의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이로써 기존 시청을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집 주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지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돼 민원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농지업무의 효율도 높아질 전망이다.

서산시는 농지업무 처리 기관의 변경에 따라 민원인들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SNS, 지역신문, 각종 회의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정성용 농정과장은“앞으로 농지업무를 집 근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되어 민원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라며“내년 초까지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 홍보로 민원인들의 혼란을 방지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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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단체 서산시에 사랑의 쌀 기탁 이어져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

- 들녘경영체 서산시협의회, 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 사랑의 쌀 기탁 -

 

서산시 농업단체에서 사랑의 쌀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27일 들녘경영체 서산시협의회(회장 이우열)가 정성들여 농사지은 쌀 10㎏ 500포대를 서산시에 기탁한데 이어, 같은 날 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회장 홍성규)에서도 십시일반 모은 쌀 10㎏ 200포대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들녘경영체 서산시협의회는 관내 쌀 경지면적 50㏊이상을 짓는 농가들의 모임으로 손수 농사지은 쌀을 매년 기탁해 오고 있다. 본 협의회의 이우열 회장은 기탁식에서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의 홍성규 회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쌀 기탁식에 참석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렵게 농사지은 쌀을 기탁하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들녘경영체 서산시협의회와 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에서 기탁 받은 쌀 10㎏ 700포대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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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2019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개 프로그램, 10명 강사 위촉 -

운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동찬)에서는 2019 기해년 ‘운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강사 10명에 대한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전문성과 열의를 가진 강사를 위촉하여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의 다양한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발전방안, 개선사항 및 애로사항 등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김동찬 면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독창적이고 특성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운산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10년 2월 신축 개소해 현재는 체력단련실과 11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13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주민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사랑의 쌀 기탁

▲ 서산뜨레 물품 사진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019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1. 1일자로 단행했다.

▲ 서산시는 농정과에서 수행해오던 동지역의 농지원부, 농지취득자격증명 등 농지업무를 2019. 1. 1.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한다고 밝혔다.

▲ 서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 오스트리아‘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내한 2019 신년음악회 홍보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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