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는 31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문화와 함께하는 2018년 특별한 종무식’을 개최했다.

서산시가 한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31일 서산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종무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종무식은 정형화된 틀을 깨고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특별하게 진행됐다.

 

우선 시 공무원들이 식전공연으로 직원음악동아리「모자이크」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1부 의식행사에 이어 2부 문화행사에는 민선 7기의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위해 열심히 일한 서산시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인디밴드「로프트세션」을 초청해 2018년 한 해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화공연관람을 통해 공직자의 문화의식을 높이는 새로운 시도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맡은바 소임을 다해 올해 큰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며 “다가오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에도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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