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독서교실 수료식 모습

서산시, 겨울방학 스포츠사격 체험교실 운영

 

서산시가 유소년 스포츠 사격 저변 확대와 우수 꿈나무 발굴을 위해 겨울방학 사격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사격체험 교실은 학생들이 스포츠 사격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국내외 최고권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서산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감독 박신영)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체험교실은 62사대 1천660㎡ 규모의 최신식 시스템을 갖춘 국내 최고 선수훈련전용 종합사격장(갈산동 소재)에서 진행되며, 국가대표급 선수를 1대 1로 매칭해 사격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다할 계획이다.

체험교실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1월 14일부터 25일까지 6회에 걸쳐 스포츠 사격의 예절과 체험 실습을 하게 되며, 수업내용으로 사격 종목 소개, 총기 안전교육 및 조준법, 양손 잡는 법, 공기권총 한손 잡는 법 등 이론과 체험을 병행한다.

또한, 사격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장비에 쉽게 적응해 체험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대한사격연맹에서는 스크린 사격장비 4대와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충남사격연맹(회장 박종서)에서는 체험생 30명에게 단체복과 간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입교식에서 "이번 사격 체험을 지도하는 서산시청 사격팀은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최고의 사격 실력을 지닌 실업팀으로, 학생들이 믿고 잘 따라와 주길 바란다."며 "사격 체험으로 소질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무엇보다 수료하는 날까지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사격연맹에서는 지난 2018년도 여름방학 사격체험교실에서도 사격장비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사격 인재육성 발굴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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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돌봄 및 아동· 청소년복지 위해 ‘온 힘’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 추가설치 및 청소년 전용카페 운영 등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문화 조성 -

서산시가 올 해 아동·보육·청소년복지 증진과 4대 폭력 근절 등 행복한 가족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산시는 올해 지역사회중심의 아동 돌봄 및 보육·청소년복지 향상을 위해 728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맞벌이 가구의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과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예산을 지난해보다 68%증가한 18억원을 증액 편성했으며, 일·가정 양립에 따른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이웃간 자녀돌봄과 정보제공을(가족품앗)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2018년도 2개소에 이어 2개소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보육분야에는 아이 기르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4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에 이어 올해 2개소를 추가 확충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평가인증어린이집에 차액보육료도 전액 지원한다.

특히 보육컨설팅, 어린이집 지원·관리, 가족양육서비스를 One-Stop으로 지원하는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2020년까지 신축해 어린이집의 전문성을 높여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동·청소년분야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소득 상위 10%이하 가정의 만5세 이하 아동 9,800명에게 월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였으나 올해는 소득에 관계없이 만6세 미만의 모든 아동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건전육성기반을 위한 청소년 전용카페를 3월중 개소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3년차를 맞는 서산시는 여성의 교양과 권익증진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여성대학, 건강가정증진 프로그램 12개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4대 폭력(가정폭력·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근절을 위해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상길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를 낳는 것도 중요하지만 키울 수 있는 환경도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공동체 활성화로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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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9년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 서산 유기방 가옥과 경주김씨고택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 발전할 수 있는 전통한옥을 한국 고유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관광진흥법에 따라 한옥체험업으로 지정된 사업자등록을 한 개별 한옥이나 한옥체험업이 밀집되어 마을단위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서산시에서는 유기방가옥, 경주김씨고택(김기현가옥)이 신청해 2개소 모두 선정됐으며, 전국에서는 총 27개소, 충남에서는 3개소가 선정됐다.

유기방가옥과 경주김씨고택은 4월부터 전통문화 공연, 전통음식 체험, 공예 체험, 전통놀이 체험, 전통 음악공연, 국악체험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서산 전통한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콘텐츠와 감각적인 공연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

김일환 관광산업과장은 “체험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팸투어 진행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많은 여행객들이 친구, 가족, 동료와 함께 고즈넉한 한옥의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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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시행

,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수수료 30% 감면 -

서산시는 관내 농업인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인이 정부 보조로 시행하는 사업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에 대한 지적측량수수료를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30% 감면 한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사업은 농업인의 경우 정부 보조사업으로 농가용 저온저장고 및 곡물건조기 등 농업기반시설을 설치할 때와 농촌주택개량사업에 따라 실시하는 경계복원측량 및 현황측량, 분할측량 등으로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금 지원대상 확인증 또는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통지문 등을 첨부하여 측량신청을 해야 한다.

이에 따라 농업인이 농가주택 신축을 위하여 660㎡의 대지를 분할 할 경우 그동안은 분할측량 비용으로 약 80만원의 지적측량 비용을 지불하였으나 올 12월 연말까지는 30%가 감면된 약 56만원의 수수료만 지불하면 된다.

지난해 서산시 관내에서 이 제도의 혜택을 받은 사례는 98건으로 28,401,000원의 감면 혜택을 받았다.

또한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이 본인 소유의 토지를 측량 신청할 경우에도 국가유공자 확인서나 장애인증명서를 첨부하여 측량 신청하면 해당 연도 수수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지적측량비용 감면을 통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경계복원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재의뢰 하는 경우 경과기간에 따라 90%에서 50%까지 감면받는 제도도 시행할 예정이다.

최종구 토지정보과장은“지적측량수수료가 감면되면 관내 농업인 등에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에게 해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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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범죄예방 디자인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서산시는 지난 11일 대곡2리 마을회관에서 범죄예방 디자인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주민설명회는 범죄예방디자인사업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및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는‘2018년 충남도 범죄예방 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억2천5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으며, 한서대학교 주변지역에 골목길 고보조명과 안심벨 설치, 담장개선 및 쉼터 등을 조성 할 계획이다.

이준우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서대학교 주변지역의 범죄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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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도서관 겨울독서교실 성료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초등학생 33명 대상으로 운영 -

서산시립도서관(관장 이경식)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19 겨울독서교실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책과 함께 겨울나기 – 글 놀이 책 놀이 겨울놀이’를 주제로 운영된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참가 학생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 사서 및 외부강사의 진행으로 도서관 이용교육, 자료 이용교육, 독서지도 및 독후활동, 독서감상문 작성방법 교육 등 독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겨울독서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고, 그 중 성적우수자 4명에게는 국립청소년어린이도서관장상과 서산시장상이 수여됐다.

이경식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독서교실이 어린이들의 독서생활화와 독서문화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법, 독서법 등 다양한 독서증진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1월 방학동안 서산시가 운영 중인 작은도서관에서 10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대산도서관에서도 4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운영중이다.


▲ 해미면 범죄예방 디자인사업 주민설명회 모습

▲ 서산시가 농업기반시설, 현장에서 지적측량을 실시하는 모습

▲ 유기방 가옥 모습

▲ 지난 11월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개소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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