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난지섬에서 진행된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사진입니다.

당진농기센터, 농업기계 순회교육 추진

-2월 1일부터 15일까지 마을별 수요조사-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희망마을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에 돌입했다.

수요조사에 따른 신청기한은 2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센터는 신청결과를 토대로 올해 농업기계 순회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일정을 확정해 3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할 순회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기계 임대사업과 연계해 직접 농업 현장을 찾아가 농업인이 보유한 농기계를 자가 수리할 수 있도록 수리실습을 비롯한 안전사용법 등을 교육하게 된다.

농업기계 순회교육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과 궁금한 사항은 센터 농업기계팀(☎041-360-6385)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를 보유한 농업인의 증가로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자가 수리능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순회교육을 강화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68개 마을, 837명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해 경운기와 관리기, 분무기, 예초기 등 968대의 농업기계에 대한 점검과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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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설 연휴 시민 불편 최소화 총력

-비상근무 확대‧공영주차장 무료개방-

당진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비상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휴가 시작되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간 1일 평균 57명 씩 총277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상하수도, 생활쓰레기를 비롯한 각종 민원에 대처하고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기간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연휴기간인 2일과 4일에는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정상수거하고 그 외 연휴 기간에도 비상 수거팀을 운영한다.

또한 시는 설 연휴기간 혹한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상하수도 시설 사고에 대비해 비상 복구체계를 구축했으며,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공공보건기관의 진료실도 지역과 일정에 따라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귀성객과 귀향객들을 위해 당진공영버스터미널 주차장을 비롯한 8개 공영주차장 561면이 2일부터 6일까지 5일 간 무료 개방되며, 시청 민원실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 창구와 부동산열람시스템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을 비롯한 시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명절기간 비상근무 병‧의원을 사전에 확인하시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준비해 주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절 연휴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주요 포털에 명절병원을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설치하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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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취약계층 검진 및 수술비 의료지원

- 재활치료부터 사후관리까지 제공 -

당진시보건소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충남도내에 위치한 4곳의 지방의료원에서 실시하는 검진과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검진 및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의료원 4곳은 △천안의료원 △서산의료원 △공주의료원 △홍성의료원이 해다된다.

검진과 수술비는 △인공관절 △전립선 △심혈관중재술 △척추 △어깨질환이 발생했을 때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당진지역에 거주 중인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하위 20% 이하에 해당하는 세대(직장가입자 4만5602원, 지역가입자 1만7704원), 1~3급 장애인이다.

검진을 희망하는 지원 대상자는 당진시보건소 노인건강팀(☎041-360-6070~2)을 방문해 신청서와 검진동의서를 작성하면 되며, 자세한 검진 일정은 해당 의료기관에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수술의 경우 해당질환에 따라 수술비를 포함한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하며, 무료 검진은 물론 재활치료와 사후 관리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치료를 망설이다 보면 치료시기를 놓쳐 질병이 악화될 수 있다”며 “검사와 수술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만큼 많은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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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설 연휴 감염병 주의 당부

-국내외 여행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해야-

당진시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국내여행과 해외여행 증가로 감염병 발생 확률이 높은 만큼 철저한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명절에 친지간 음식을 함께 먹는 경우가 많고 식품관리 소홀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인플루엔자 등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에는 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홍역이나 세균성이질,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메르스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해외여행 시 감염병에 유의해야 하는 이유는 해마다 해외 유입에 의한 법정 감염병 신고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유입에 의한 법정 감염병 신고건수는 672건으로 2017년 529건 대비 27% 증가했으며, 당진에서도 지난해 해외여행 이후 세균성이질 감염사례가 11건 발생해 등교중지 등 격리조치가 내려지기도 했다.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지의 감염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예방접종과 예방약, 예방물품 챙기기 △여행 중 음식 섭취에 유의하고 긴 옷을 입고 모기 퇴치제품을 사용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기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방문한 경우 국내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를 성실하게 작성해 검역관에게 제출하기 △입국 후 설사, 발진, 발열, 기침 등 감염병 의심증상 발생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연락해 상담 받기 등이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해 전국 보건기관과 24시간 비상방역대응체계를 운영해 감염병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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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당진시, 설 명절 맞아 거리 홍보-

당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당진전통시장과 당진종합버스터미널, 물류업체 사업소를 중심으로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거리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거리 홍보에서 당진시 토지관리과 소속 직원들은 귀성객과 시민,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교육용 리플렛을 나눠주며 도로명주소 이용을 적극 당부했다.

또한 대한통운택배, 경동택배 등 물류업체를 방문해 물류와 우편 업무에 있어 도로명주소 사용을 독려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의 이점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사용 전면시행 6년차를 맞이하는 만큼 시민들께서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더 많은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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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 겨울방학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나서! 겨울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손 내밀어

민족 최대의 명절인‘설날’며칠 앞둔 31일,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지회장 이경연, 이하‘현대제철지회’)가 세대 간 연대의식에 기반을 둔 맞춤형 사회공헌으로 당진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현대제철지회의 이번 사회공헌은‘정을 품을 도시락’을 주제로 겨울방학중 보호자의 부재로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 내 결식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자 계획 된 것으로‘연대의식’에 주된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현대제철지회는 3,00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의 일부(사랑의 끝전)를 재원으로 시(市) 출연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과 나눔과 어울림의 복지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당진북부사회복지관과 함께 사회공헌을 추진해 효과・효율성을 높였다.

더불어, 이경연 지회장은“연대의식을 중시하는 지회의 특성을 감안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시대적 가치이며 기성세대들의 의무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복지재단과 함께 향후 지속적으로 연대의식에 기반을 둔 사회공헌을 해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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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63억 투입

- 주택개량‧빈집정비 등 총314동 규모 -

당진시는 올해 6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개량사업 100동과 빈집정비사업 68동, 슬레이트처리사업 146동 등 총314동 규모의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기 위한 주택개량사업의 경우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준농어촌지역을 포함한 농어촌지역 내 연면적 150㎡ 이하인 주택이 대상이다.

주택개량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사금액 이내에서 연리 2% 또는 대출시점에 금융기관에서 고시하는 변동금리를 선택해 1년 거치 19년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상환의 융자조건으로 농협을 통해 대출이 실행되며, 주거전용면적이 100㎡ 이하인 주택의 경우에는 취득세와 재산세가 5년 간 면제되는 혜택도 있다.

이 사업의 경우 융자 한도가 일정금액으로 정해지지 않고 준공 시 읍‧면‧동에서 발급하는 사업실적확인서에 기재되는 공사금액 또는 주택의 감정평가금액 이내로 실행되기 때문에 공사에 소요되는 공사금액을 증빙할 수 있는 공사도급계약서와 각종 계약서 등을 사전에 준비해 사업실적확인서 발급 시 증빙자료로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다른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빈집정비 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되고 있는 폐‧공가를 소유자의 동의절차를 거쳐 철거하거나 정비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4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대상자별 최대 600만 원 한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주택과 부속건물에 설치된 슬레이트의 철거와 처리비용을 지원해 주는 슬레이트처리사업의 경우 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슬레이트처리사업 대상자는 동 당 최대 336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 금액을 초과하는 철거와 처리비용은 대상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이달 25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시는 3월부터 사업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우리시 농촌지역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이 사업을 희망하고 있는 만큼 대상이 되시는 시민께서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서둘러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총5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택개량 85동, 빈집정비 118동, 슬레이트 철거 163동 등 총377동 규모의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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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 합심

-당진시 등 19개 기관, 커뮤니티케어 공모사업 협력키로-

당진시와 당진시복지재단 등 당진지역 19개 기관은 1일 오전 10시 30분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 공모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독립생활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정부는 선도 사업을 수행할 8개 기초자치단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당진에서는 시와 복지재단 외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한대, 신성대, 당진종합병원, 노인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시니어클럽, 사회적기업협의회 등 복지‧보건 분야를 망라해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시는 앞으로 협약기관들과 함께 커뮤니티케어 선도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사업발굴과 사업계획서 작성에 나설 계획이며, 사업 선정 시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협약기관들도 사업계획서 작성에 필요한 지원 외에도 실제 공모 사업 선정 시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에 협력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주민자치 선도도시인 당진은 주민 주도형 자치기반이 활성화 되어 있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에 최상의 조건을 이미 갖추고 있다”며 “협약기관 외에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우리지역에 적합한 커뮤니티케어 모델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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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품질벼 장려금 35억 원 지급

-삼광벼 재배농가 3867명 대상-

당진시는 당진쌀 고품질화를 위해 노력한 3867명의 삼광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시비 35억 원을 투입해 고품질쌀 생산농가 경영안정직불금을 설 명절 전인 지난 1월 31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고품질벼(삼광벼) 장려금은 재현율 82% 이상의 고품질쌀을 생산할 경우 ㎏당 직불금을 지원해 해나루쌀의 고품질화를 달성하고 삼광벼 재배농가의 농가소득을 보전해주기 위한 시책사업이다.

다만 시는 지난해 유래 없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노력한 농가를 위해 올해에 한해 재현율 80% 이상 ~ 82% 미만의 삼광벼 생산 농가에도 장려금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올해 장려금은 재현율 82% 이상 농가에 ㎏당 90원, 재현율 80% 이상~ 82% 미만 농가는 ㎏당 70원 씩 지급됐으며, 농협과 계약재배 한 물량 외에도 비계약 물량까지 포함됐다.

한편 그동안 전국적으로 지역농협 RPC의 다품종 매입과 개별 쌀 브랜드 난립으로 품종 간 혼입율이 높아 가격과 품질저하로 이어지는 문제가 지적돼 왔는데 당진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 지원의 일환으로 삼광벼 재배를 확대함으로써 해나루쌀이 전국 최고품질의 브랜드쌀이자 밥맛 좋은 쌀로 소비자에게 각인 시켰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해나루쌀의 판매량은 2016년 4500톤에서 지난해 8700톤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대형 유통업체에서도 해나루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해나루쌀의 원료곡인 삼광벼 거래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진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사후관리도 중요하지만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볏짚환원과 가을갈이 등을 통해 농지의 지력을 증진시키는 노력도 필요하다”며 “올해부터 농지지력증진 차원에서 볏짚환원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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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활동 돌입

-1일 발대식 갖고 5월 15일까지 활동-

당진시는 산불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들이 1일 오전 10시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활동 시작에 앞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한 다짐결의와 산불감시요령, 산불예방활동교육 등 산불예방을 위한 실무교육이 병행됐으며, 산불 없는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산불전문진화대원과 감시원들은 산불취약지역과 산불이 발생했던 곳을 중심으로 집중 배치돼 감시와 순찰 활동을 하게 된다.

진화대와 감시원 활동과 더불어 시는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 등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고시해 관리하고 산불위험 경보 발령 시 단계별로 통제할 방침이다.

특히 등산객이 많은 아미산을 비롯한 3곳에는 24시간 동안 조망형과 밀착형 감시카메라 5대를 운용해 실시간 산불감시활동에도 나선다.

또한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지역 농가와 경로당을 방문해 논두렁과 밭두렁에서 소각하는 일을 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산불에 대한 위험성과 처벌규정 등의 맞춤형 예방교육과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고온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리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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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설 연휴 진료공백 방지로 '시민불편 최소화'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 운영‧응급의료기관 24시간 응급진료”

당진시보건소가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진료기관 이용 편의 증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를 비상진료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이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연계된 비상진료체계를 갖춰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환자들이 신속하게 진료를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설 연휴기간동안 진료가 가능한 관내 의료기관으로는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한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당진종합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162개소가 운영되고,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휴일지킴이 약국 45개소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시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내내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일반진료를 실시하며, 읍‧면 보건지소(10개소), 보건진료소(16개소)도 지역별 순번제로 비상진료에 참여한다.

설 연휴기간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명단, 주소, 연락처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응급의료정보제공서비스 안내시스템(www.e-gen.or.kr)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다.

특히 가정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국번 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로 연락하여 해당지역의 의료기관 등 운영 상황을 쉽게 안내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을 대비해, 각 가정에서는 집과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사전에 숙지해두면 좋다”고 당부했다.


▲ 설 명절 맞아 거리 홍보

▲ 복지재단(현대제철지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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