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떡국 나눔 사진

태안군, 떡국과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 ‘훈훈’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태안군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태안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병영)는 지난 31일 태안읍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한국서부발전(주)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기관장, 사회복지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서부발전(주)가 후원했다.

참가자들은 떡국용 떡과 간식류, 생필품 등을 포장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 100가구에 전달했으며, 가세로 군수도 참여자들과 함께 직접 떡을 썰고 선물을 포장하며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사회복지협의회 오병영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복지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설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행사를 마련해주신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모두 함께 더 잘사는 새태안 시대 개막을 위해 다각적인 복지정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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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 설맞이 한우 나눔 행사 개최

사단법인 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지부장 현영주)가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는 1일 군청 현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현영주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갖고 국거리용 한우 277박스(170kg, 500만 원 상당)를 군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금까지 군민들이 보내준 한우에 대한 사랑을 소외계층에 돌려주자는 취지로 관내 한우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시됐다.

현영주 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보살핌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우리 한우를 기탁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돌보고 봉사하는 한우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설립된 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는 관내 122여 한우농가로 구성됐으며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우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군에 한우를 기탁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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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읍, 설 명절 맞아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선다!

-31일 중앙로, 서부재래시장, 특산물전통시장 일원에서 지역경제살리기 캠페인 벌여-

태안군 태안읍이 설 명절을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선다.

지난 31일 서부재래시장과 태안특산물전통시장, 중앙로 일원에서 태안읍, 이장단 협의회,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발전협의회, 체육회 관계자 및 회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설 명절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활기찬 설 명절 분위기 조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 참가자들은 피켓을 들고 홍보물 등을 배포하며 △설 명절 기간 지역상점 집중 이용 △태안읍에서 생산한 농·수산물, 물품 적극 구매 등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원규 태안읍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로 삼아 침체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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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설 맞이 도로명주소 현장 홍보 앞장!

태안군이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28일부터 6일까지 군민 및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

군은 설 연휴 원활한 물류배송을 도모하고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집합장소 현장을 돌며 도로명주소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로명주소 활용을 적극 독려했다.

특히 8개 읍·면의 주요 게시대에 홍보 플래카드를 내거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택배사와 우체국 등을 직접 방문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도로명주소의 정착에 힘쓸 것”이라며 “군민이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설맞이 도로명 주소 홍보

▲ 설맞이 한우 나눔 행사

▲ 지역 경제 살리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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