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깻잎재배시설 사진

금산군은 금산·추부깻잎 생산성 향상과 수출 확대에 35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깻잎특구 지구내 수출단지 조성사업 및 전기난방기 지원사업 등 기반강화 및 고품질화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병충해 등 위해요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내재해형 규격시설 지원으로 깻잎수출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기존 노후화된 재배시설의 전면 개보수 및 1중 하우스 보강 등 시설 현대화에 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ICT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구축에도 적극 나선다.

깻잎작목회 및 연합회를 대상으로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환경제어시설, 양액·베드시설, 자동화 비닐 등 첨단 시설화를 통해 수출확대 및 4차산업화를 꾀한다.

여기에 깻잎재배시설 전기 난방기지원, GAP깻잎 소포장규격박스, GAP소규모 관리시설 및 저온저장고 등 깻잎관련 지원 사업에 25억 원을 지원, 경쟁력 확보에 무게를 싣는다.

한편 금산지역은 깻잎지리적 표시제 등록(2011년), 깻잎 원예전문단지 지정(2011년), 전국 엽채류 최초 금산·추부깻잎 특구지정(2015년), 3년 연속 연매출 500억원 달성(2016~2018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깻잎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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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군, 2019년도 HACCP 개선자금 지원

금산군은 ‘HACCP’ 의무적용 소규모 제조업체에 대해 위생안전시설 개선자금 지원 사업으로 HACCP 개선 소요자금 중 50%(최대 1천만원한도)를 국고에서 지원 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식품위생법」제48조제2항, 같은 법 시행규칙 제62조 제1항 및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식약처 고시)」 제4조에 따른 HACCP 의무적용 유형 식품제조·가공 소규모 업체다.

지원절차는 사업자가 HACCP 인증 완료 후 지원 신청서에 구비서류를 첨부해 대전지방식약청에 제출하면 선 신청순서 및 현장확인 결과에 따라 예산소진 시 까지 지원한다.

또한 금산군 인삼약초과에서도 인삼·약초관련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해 HACCP 위생안전시설 개선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자는 지원대상 해당유무 및 지원조건, 사업자 준수사항, 구비서류 등을 꼼꼼히 따져 두 기관 중 유리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으나, HACCP 인증 관련 중복 지원은 불가하므로 주의를 기울여 신청해야 한다.

2019년 「HACCP 개선자금 지원」에 관한 신청안내는 대전지방식약청 식품안전관리과(☎042-480-8734)와 금산군청 인삼약초과(☎041-750-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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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신재생에너지로 ‘환경도, 경제도 살린다’

매년 2천만원 이상 수익 기대...시 세외수입 증대 효과

논산시가 신재생에너지 매각을 통해 환경도 살리고 세외수입도 증대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올렸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가축분뇨 지역단위통합관리센터(채운면 장화리)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해 발급받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매각하고 약 4천2백만 원의 수익을 거뒀다.

가축분뇨 지역단위통합관리센터(이하 바이오가스화시설)는 논산시와 논산계룡축협이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2012년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되어 지원받은 130억6천5백만 원을 더해 총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성됐다.

바이오가스화시설은 현재 1일 가축분뇨 110톤을 포함해 음식물류폐기물, 농축산부산물 등 150톤의 유기성폐기물 처리를 통해 전기는 물론 액비와 퇴비를 각각 생산해내고 있다.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발전을 할 경우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받은 REC는 한국전력거래소를 통해 발전회사 등에 매각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발급받은 544REC를 매각해 약 4천2백만 원의 수익을 거뒀으며, 앞으로 매년 약 270REC를 발급해 2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가스화시설에 음식물류폐기물을 위탁처리함으로써 민간업체 처리 대비 연간 2억 2천만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며 시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바이오가스화 사업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처리시설을 확보한 것은 물론, 폐기물을 이용한 친환경에너지 생산으로 예산 절감 및 수익 창출의 효과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발전(發電)으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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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시, 2019년 귀농귀촌 지원 사업 신청 안내

청년 귀농인 육성, 영농기반구축, 집들이 등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자와 젊은 청년 귀농인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실시하는 귀농귀촌 지원 사업은 △귀농귀촌인 이사비 지원 사업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 사업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 사업 △귀농귀촌인 집들이 지원 사업 △귀농귀촌인 건축설계비 지원 사업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젊은 귀농인 영농기반 구축사업 △귀농인 영농 및 유통지원 사업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이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귀농귀촌인 이사비 지원 사업’은 공주시 농촌지역으로 전입예정인 귀농귀촌 세대주에게 5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20호를 지원한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귀농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은 200만원씩 10호를 지원하고, 이주 초기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간의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을 위한 ‘집들이 지원사업’은 50만원씩 20호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거주시설을 위한 ‘건축설계비 지원 사업’은 100만원씩 10호를 지원하게 된다. 이상의 사업은 연중 수시접수하며 사업소진시까지 지원한다.

농촌지역에 정착한 귀농인에게 주는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 사업’은 2015년 9월 25일 이후 공주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 세대주에게 귀농신고 후 만 2년 경과시 3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공주시 귀농인 지원조례 개정 중으로 이후 신청자에게는 5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귀농인에게 선도농업인을 연결시켜주어 관심분야 작목의 재배기술 습득과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멘토링 기능을 통해 귀농의 위험부담 완화와 빠른 적응 및 소득의 기반 등 안정적인 귀농생활을 위한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의 신청을 받으며, 지원대상자로는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5년 이내의 귀농인이거나 만 40세 미만의 청장년층이 대상자이다. 이들은 탄력적으로 3~7개월 동안 선도농가에서 실습을 하며 선도농가는 월 40만원 신규귀농인은 월 80만원을 지원하며, 올해는 작년에 비해 4팀 더 늘어난 15팀을 지원한다.

귀농 후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살리기 위해 창업 교육, 창업 컨설팅, 예비창업 실행비 지원을 통해 체계적으로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자는 지방농촌진흥기관 귀농귀촌인 현장실습교육을 마치고 공주지역 전입일이 5년 이내인 농업인으로 2명을 선정 지원한다.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사업 공모로 추진하는 ‘젊은 귀농인 영농기반 구축사업(2개소 4000만원)’은 만 20세 이상 40세 이하 청년 귀농인을 지원해 젊고 유능한 청년층을 정착시켜 앞으로 농촌의 후계자로 육성하는 사업이며, ‘귀농인 영농 및 유통지원사업(5개소 5000만원)’은 전입한 지 5년 이내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유통의 활성화와 기반구축을 통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공주시기술센터 홈페이지(www.gongju.go.kr/farming)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농촌진흥과 귀농귀촌팀(☏041-840-8848)으로 오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일환 농촌진흥과장은 “귀농귀촌인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귀농귀촌인의 영농정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추진해 귀농귀촌인의 조기 안정정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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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시, AI 차단방역 총력

축협 공동방제단과 축사소독 강화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방역취약농가 및 곡교천변을 중심으로 AI(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시는 축협 공동방제단과 공조해 축사소독을 강화하고 기계적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거점·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해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또 축산농가의 상시소독, 농가 입구와 주변의 충분한 생석회 도포 및 철새유입 방지를 위한 축사관리(그물망정비)등 농가의 자발적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김만태 축수산과장은 “지난해 곡교천변 야생조류분변에서 4건의 저병원성AI 확진과 지난 1월 천안 야생조류분변에서 (중국)인체감염이 확인된 혈청형 ‘H7N9’이 검출되는 등 매년 이 시기에 고병원성 AI의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AI 차단방역에 총력 다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AI(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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