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5.24 금 16:42
> 뉴스 > 서산 | 자치행정/정치
     
[서산시의회] 추가경정예산 1조 3억 원 확정, 15개 안건 처리
[1호] 2019년 02월 27일 (수) 13:32:19 류병욱 기자 kissqwerty1@naver.com
   
 

서산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마무리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4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달 20일부터 시작된 임시회 기간 중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1조 3억 원(일반회계 8,036억 원, 특별회계 1,967억 원)을 확정하는 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들은 26일 ▲현대오일뱅크 ▲LG화학 ▲롯데케미컬 ▲한화토탈 등을 방문해 대산5사와 지역사회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일용 의원, 안원기 의원, 최기정 의원이 각각 5분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최일용 의원은 소중한 지역 문화유산 계승은 물론 중·장기적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박첨지놀이를 기반으로 하는 서산 전통인형극 축제 개최를 제안했다.

안원기 의원은 집행부 측에 ▲농업용수 재이용 ▲빗물 저장시설 구축 ▲하수처리수 재이용 등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며 항구적 가뭄 대책마련에 힘써줄 것을 요구했다.

최기정 의원은 LH에서 진행 중인 매입·전세 임대주택 사업의 입주요건이 대폭 완화됨에 따라 완화된 요건에 부합하는 수혜자 실수요 조사를 실시해 LH에 요청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임재관 의장은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통해 총 724억 원의 예산이 증액 편성되었다”며 “순조로운 사업 추진과 함께 투명한 예산 집행에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제240회 임시회 5분 발언]

= 서산시의회의원 최일용

 

존경하는 17만 8천여 시민여러분

그리고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저는 성연. 음암. 운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최일용 의원입니다.

먼저 제240회 임시회 폐회에 앞서 5분 발언을 허락해 주신 존경하는 임재관 의장님과 동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박첨지놀이를 기반으로 하는 서산 전통인형극 축제 개최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현재 많은 지방정부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 등 지역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관광산업은 여가생활와 소비문화가 급속하게 변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일 것 입니다.

서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과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그리고 서산비행장 민항 건설 등은 장기적으로 물류망 구축은 물론 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제는 좀 더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서산시에 관광객을 유치 할 수 있는 관광 상품 개발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해미읍성축제와 팔봉감자 축제 그리고 고북 국화축제, 삼길포 우럭축제 등은 이미 지역에 경제적 효과를 나타내고 있고 더불어 서산시에 대한 홍보와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 의원이 제안 드리고자 하는 서산 전통인형극제의 주제가 되는 박첨지놀이 또한 앞에서 언급한 서산시를 대표하는 축제의 소재와 비교해 결코 뒤지지 않는 오히려 더 중요한 역사적 가치와 관광 상품으로서의 소재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첨지놀이는 양반사회의 모순과 남성과 여성의 갈등 그리고 종교인과 세속인의 갈등 등을 해학적으로 인형극화한 놀이입니다

박첨지의 ‘박’은 인형을 박으로 만들었다는 것에서 따왔으며, ‘첨지’는 양반을 해학적으로 일컫는 말입니다.

2000년 1월 11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되어 보존·전승되고 있는 서산 박첨지놀이는 남사당패의 꼭두각시놀음과 발에 탈을 끼고 연행하는 발탈 그리고 그림자 인형극인 만석중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인형극입니다.

박첨지놀이는 음암면 탑곡리 마을 주민이었던 주연산님이 남사당패 출신이었던 유영춘님에게서 인형 제작법과 놀이 방법 그리고 재담 등을 배워 오늘날의 놀이형태로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첨지놀이는 1920년대부터 음암면 탑곡4리 마을 주민들에 의해 전승되었으며 특히 우리나라서 유일하게 한 마을 주민만으로 구성되어 전승되고 있는 마을단위 민속인형극입니다.

초창기에는 주로 추석을 전후하여 사랑방 마루, 마을회관 등에서 공연이 이루어졌고 현재는 다양한 행사와 방송 등에 초청되어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인형관련 축제는 춘천. 정선. 칠곡 경기 인형극제 등이 있으나 대체적으로 현대 인형극 중심의 축제이고 전통 인형극 중심의 축제는 없는 실정입니다.

또한 현재 연행되고 있는 전통 인형극은 꼭뚜각시 놀음과 발탈 제천 오티마을 별신제, 경남의 적구놀이와 충북의 제머리마빡, 전남의 발광대놀이 등이 있으나 서산 박첨지놀이처럼 전수관을 비롯한 안정적인 전승 환경을 갖추고 있는 인형극은 없습니다.

본 의원이 제안드리는 서산 전통인형극 축제는 축제의 차별성 및 내실화 측면에서 박첨지놀이라는 지역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고 전통인형극 축제라는 차별성과 더불어 학술발표회, 두 번의 박첨지놀이 축제 그리고 전국 순회공연 등의 경험을 통해 독창적인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있는 축제의 성공요소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해당지역은 달래의 주산지로서 지역 특산물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주변의 부장고분군, 정순왕후생가, 개심사, 보은사지, 해미읍성 등과 연계하여 관광 시너지효과도 거둘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박첨지놀이 전수관 주변과 성암저수지를 연계한 관광마을 조성 사업은 서산시의 중장기 계획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박첨지놀이 전승 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서산시를 우리나라 전통 인형극의 본산으로 만들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서산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 대중화를 통하여 서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도록 서산 전통인형극 축제 개최를 요청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서산시의회의원 최기정

 

존경하는 18만여 서산시민 여러분!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산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폐회에 즈음하여 5분 자유발언을 허락해주신 존경하는 임재관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석남동, 부춘동, 인지면을 지역구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시의원 최기정입니다.

서산시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서산시의 근본은 서산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책임의정, 생활의정, 상생의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서산시의회는 서산시가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에 대해 그 정책이 서산시민에게 어떤 영향력을 미치는지 현장에서 파악하고 현실을 뒷받침하지 못하는 제도와 정책을 개선하도록 대안을 제시하는 일에 있는 것입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2019년 1월 28일에 다가구주택 등 매입공고를 했습니다.

이 제도의 취지는 도심내 저소득층의 주거지원을 위하여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하여 저소득층에 임대를 하는 제도입니다.

즉,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매입·전세 임대주택으로 최근 청년층 입주 대상이 대학생과 졸업후 2년 이내의 취업준비생에서 만19세~39세의 청년으로 확대되었고, 신혼부부는 지원 주택 소재지 거주요건이 삭제되는 등 입주요건이 대폭 완화되었다고 합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청년 매입임대주택의 경우 현재 전국 29개 지역에서 510호가 공급되며 임대료는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으로, 입주자격은 무주택자인 만19세~39세의 청년으로 일정한 소득 및 자산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최초 임대기간은 2년으로 이후 2년 단위로 2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현재 전국 50개 지역에서 1,415호가 공급되며, 임대료는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이라고 합니다.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맞벌이의 경우 90%이하)면서 일정한 자산요건을 충족하는 혼인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또는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대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임대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9회까지 재계약 할 수 있어 최대 2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하겠습니다.

LH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입주요건이 대폭 완화되어 매입·전세임대주택 신청을 접수하여 ”향후 소득여건을 완화한 신혼부부 매입·전세임대주택 등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전세 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고 하니, 서산시는 관내에 주택 공급받을 수혜자를 수요조사하여 LH에 요청하기를 제안하는 바입니다.

============================================================================

 = 서산시의회의원 안원기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각별히 사랑하는 인지면, 부춘동, 석남동 주민 여러분!

소통과 협업으로 새로운 서산을 일궈 나가시는 맹정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초심(初心)을 지키는 일꾼이 되고자 노력하는 안원기 의원입니다.

먼저, 제240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에 앞서 5분 발언을 허락하여 주신 임재관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베트남에서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부디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져 한반도 비핵화의 기틀이 마련되고,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길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간절히 기대합니다.

어느덧 기해년 새해 달력도 두 번째 장을 넘길 때가 되었습니다.

돌아보면 이번 겨울은 예보와 달리 포근한 날씨의 연속이었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 상황에 날씨라도 춥지 않아 서민들의 겨울나기가 조금은 쉽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걱정도 있습니다.

눈이 많이 내려야 풍년이 든다는 속설이 있는데 올 겨울은 안내려도 너무 안내렸습니다.

지난달 서울의 강수량은 1907년 기상 관측 이래 처음으로 0mm라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충청남도의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지난달 충남지역 강수량은 2.1mm, 강수일은 2.2일로 평년에 크게 못 미치고 있습니다.

1973년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합니다.

저수율이 아직까지는 안정적이라고 하나 농민들 생각은 다릅니다.

실제로 본 의원이 농촌지역에서 만나본 많은 농민들은 올 겨울처럼 눈·비가 내리지 않은 겨울은 처음이라며 가뭄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오고 있는데 이제부터가 걱정입니다.

우리 서산시를 포함한 충남 서북부 지역은 매년 반복되는 가뭄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2015년 제한급수의 악몽을 비롯해 최근 3년 간 가뭄 때문에 얼마나 많은 농민들이 노심초사했습니까.

특히 지난해와 2017년에는 모내기를 두세번씩 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농사는 물로 시작해서 물로 끝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뭄의 악순환, 이제는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기상재해인 가뭄을 피할 길은 없으나 피해는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가뭄이 닥쳐서야 정부와 지자체는 관정개발과, 용배수로 정비, 저수지 준설에 막대한 예산과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작금의 상황을 깊이 인식해 이제는 항구적인 대책 마련을 해야 합니다.

그저 하늘만 쳐다보며 기다리는 정책이 아니라 물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을 위해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세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농업용수를 재이용하는 것입니다.

영농철은 물론, 비영농철에도 대부분의 농업용수가 적절히 관리되지 못하고 바다로 흘러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바다로 흘려보내는 막대한 양의 농업용수만 잘 모아 관리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만 갖춰도 가뭄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로, 빗물 저장시설의 구축입니다.

막상 가뭄이 닥치면 관정개발을 통해 지하수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나 활용할 수 있는 지하수의 양은 어짜피 한정되어 있습니다.

한쪽이 이득을 얻으면 한쪽이 손해를 보는 일종의 제로섬(zero-sum)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무궁무진한 빗물 중 농업용수로 사용되는 양은 극히 일부에 그치고 있습니다.

갈수록 강수량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빗물은 소중한 대체 수자원입니다.

빗물을 잘만 활용한다면 지하수 의존도를 크게 낮출 수 있고, 수도작뿐만 아니라 전작에도 큼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빗물 재활용은 해수담수화 사업과 같이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지 않고 적은 예산으로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셋째로, 하수처리수의 재이용입니다.

국토면적의 절반 이상이 사막지대인 이스라엘은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생활용수는 반드시 재활용하여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재처리한 물을 수돗물 생산원수로까지 사용하고 있다는 데 한 번 사용한 물을 적합하게 처리해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것은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서산시는 하루 2만여 t의 하수를 정수처리해 중앙호수공원 등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서산시가 풍전저수지 수계권의 농지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시행한 편안한 물길조성 사업은 모범사례로 손꼽을 수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예로부터 치수(治水)는 나라의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였습니다.

21세기, 그것도 세계 10위의 경제대국 대한민국에서 가뭄 때문에 농민들이 애를 태우는 일이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결코 안되겠습니다.

과감한 인식의 전환과 실천적 대안 모색을 통해 물 때문에 농사를 망쳤다는 농민들의 한숨이 다시는 없기를 바라며, 본 의원의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일용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첨지놀이를 기반으로 하는 서산 전통인형극 축제 개최를 제안했다.  
 
   
 
  ▲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원기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구적 가뭄 대책마련에 힘써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기정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매입·전세 임대주택 사업 수혜자 실수요 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류병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서해안뉴스(http://www.sha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남 서산시 중앙로 98-1 번지 문의전화 041-668-1116 팩스 041-668-1150 | 등록번호 : 충남아00041
등록일자 : 2008년 6월 25일 | 발행·편집인: 서영태 | 실무책임: 이분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분임
Copyright 2009 충남인터넷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h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