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플랜트건설 노동안전보건위 주최로 LG화학 서문 앞에서 산업안전결의대회가 3월 대정비를 앞두고 지난달 27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신현웅 LG화학 대산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현장에서 수고하실 플랜트노조 조합원 동지들의 안전과 무재해를 기원하여, 무사고 대정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지역 플랜트노동조합 김준수 지부장은 "가장 소중하게 다루어져야 하는 것은 안전이다. 2019년 우리 결코 죽지 맙시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GS 이성광 안전담당 과장은 "더 이상 지역에서 근로자가 작업 중 사망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관계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무사고 현장을 만들어 가자"며 "오늘 결의대회를 통해 지역내 전 건설현장으로 사망사고 예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우리 모두가 사망사고 예방에 집중하는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김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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