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 현장 포럼

 

- 충남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PLS 실천 다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충남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주관으로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잔류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농업현장 실천포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업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농업인 스스로 대안을 찾아보고 실천전략을 세워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키워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업현장 포럼은 협의회에서 지난 2015년에 시작하여, 매년 한차례씩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출농산물 농약안전성 관리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PLS 대응방안, 소면적작물 농약직권등록, PLS 실천 우수사례와 토론회 등 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PLS 실천다짐 의지를 담아 행사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행사를 주관한 이상진회장은 “농산물 안전생산과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서는 농약안전사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의무를 빈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품목농업인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허종행 단체협력팀장도 포럼을 통하여 “2만 1천여 명이 참여하는 품목농업인연구회가 PLS 실천에 적극 참여하여 충청남도의 농산물 안전성을 크게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