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처치 안전교육 사진

 

- 농촌체험 현장 응급상황 대비, 농가의 대처능력 배양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센터 교육장에서 관내 농촌체험농가 2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 관광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 확보 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농촌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순간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중독, 상처, 근골격계 처치 등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체험 관계자는 “농업 농촌 현장에서의 안전은 여러 번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으며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농촌체험학습장에서 위급상황에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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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CJ 햇반용 보람찬벼 계약재배 설명회 개최

- 올해 계약재배, 농가 730여 농가·1,150ha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우)는 3월 27일~29일까지 센터에서 ㈜ CJ 햇반용보람찬벼 계약재배 농가 730여 농가를 대상으로 2019년 계약재배 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2013년부터 ㈜CJ와 햇반용 보람찬벼 전량수매 업무협약(MOU)을 맺고 올해로 6년째 원료곡으로 사용되는 보람찬벼를 원활히 재배납품하면서 농가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보람찬벼 재배기술 교육, 햇반과 연계한 쌀 소비 트렌드 방향설명으로 진행됐다.

시는 ㈜CJ, 선도농협, 계약재배농가 상호간 계약체결을 통한 안정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올해 계약재배는 1,150ha 730여 농가로 아산시 쌀산업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증대와 아산쌀 소비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 계약재배 농가에 즉석밥용 원료곡 계약재배 보상금지원, 수매자금 차입금 이자지원, 수매자재 및 운송비 등 4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햇반용 보람찬벼 계약재배 사업의 유지 발전을 위해서는 보람찬벼가 일반시중에 유통되지 않고 계약재배 전량 농협에 수매될 수 있도록 자각심을 갖고 동참하길 바라며 보람찬벼는 출수기 고온에 민감해 수확량이 떨어질 수 있어 이삭마름병과 세균벼알말름병에 특별히 유의하고 물 걸러대기로 풍년 농사가 이뤄 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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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맑은 도고쪽파 축제개최, 봄 쪽파를 맛!나다

- 알싸한 도고 봄 쪽파 맛의 향연,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다채롭다.

아산맑은 도고쪽파 축제가 오는 4월 12일 ~ 13일 2일간 도고면 소재 BCPF콘텐츠학교에서 도고 봄 쪽파의 맛의 향연을 펼친다.

도고쪽파 축제는 아산맑은도고쪽파추진위원회(위원장 이동우)와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사장 정상모)이 공동 주관해 농산물과 방송콘텐츠를 융합해 도고쪽파 홍보와 농민들의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개최된다.

4월 ‘도고 봄 쪽파’는 보양 식재료다. 겨우내 땅속에서 추위를 이겨내 기존의 쪽파보다 육질이 단단하고 맛과 영양이 풍부해 전국 물량의 20%를 넘게 차지하는 전국최고의 쪽파 주산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맛과 아삭한 식감이 우수해 소비자들의 선호가 매우 높다.

도고쪽파 축제는 4월 12일 오전 11시 개회식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미디어 마당, 먹거리 마당, 체험마당,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며 오후 7시 ~ 9시까지 무대공연과 먹거리 축제가 열린다.

▲ 미디어 마당에서는 VR체험, 드론레이싱 경기, 홈쇼핑 체험, 쪽파홍보 동영상 상영 등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뿐만 도고쪽파를 홍보해 판로 개척에 나선다.

▲ 먹거리 마당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도고 봄 쪽파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인 쪽파라면, 쪽파전, 쪽파와 삼겹살, 쪽파와 보쌈, 쪽파 쪽갈비, 쪽파 소머리고기를 선보인다.

▲ 체험마당에서는 쪽파김치 담기 체험, 쪽파 장아찌 담그기 체험으로 알싸한 도고 봄 쪽파 향을 느낄 수 있다.

▲ 직거래장터는 쪽파 원물판매, 쪽파김치 판매, 마을주민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 플리마켓 등 운영한다.

또 아산맑은 도고쪽파 축제와 연계해 특색 있는 지역관광을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토비스 콘도, 아산 코미디홀 , 세계꽃 식물원, 아산 레일바이크, 옹기발효 체험관는 입장료를 할인해준다.

이동우 축제 추진위원장은 “최고품질의 깊은 맛을 품은 도고 봄 쪽파를 경험해 보시고 도고온천 관광도 즐길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도고쪽파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맑은’ 은 아산시에서 생산하는 우수 농특산물에 대해 아산시장이 품질을 인증하는 아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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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아산맑은」심의위원회 개최

아산시는 3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아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아산맑은’상표 사용 허가를 위한 공동브랜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아산맑은’은 관내 우수 농특산물에 대해 아산시장이 품질을 인증하고 소비자 신뢰 확보 및 대내외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아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이다.

시는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8일까지‘아산맑은’상표 사용 허가신청을 접수해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공동브랜드심의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로 최종결정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아산축산농협 한우, 아산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마늘 2개 품목을 추가 선정해 아산맑은 브랜드는 총 24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아산시 관계자는 “공동브랜드로 선정된 품목과 업체에 대해 철저한 품질관리 및 홍보활동 등을 전개해 아산시 농특산물 인지도 상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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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축사 적법화 축산농가 자금지원

농가당 2000만원 한도, 4월 10일까지 접수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자금지원에 나선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자금지원은 지적 측량비, 건축설계비, 철거비, 시설개보수비, 퇴비사 신축 등 축사 적법화에 필요한 자금으로 농가당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지원형태는 융자 80%(연 1%, 5년거치 10년 상환) 자부담 20%이다.

사업대상자는 2013년 2월 20일 이전 축산업 허가를 받거나 등록한 농가 중 2018년 9월 27일까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적법화에 필요한 이행기간을 부여 받은 320농가이며 다만, 축사적법화를 완료한 농가는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4월 10일까지 아산시청 허가담당관에서 자금지원 신청·접수하며 사업기간은 오는 9월 27일까지로 자금을 지원받은 농가는 기한 내 축사 적법화를 완료해야한다.

시는 4월 말 사업대상자를 확정한 후 통보예정이며 자금은 사업대상자에게 직접 지급하지 않고 사전 동의를 받아 대출취급기관(농협)에서 해당 공사업체에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비용 문제로 적법화 추진이 어려웠던 소규모 축산농가에 무허가 축사 적법화 자금지원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외에도 농가 순회설명회, 축산농가 책임관리제 실시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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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축산물 유통분야 단속 및 유전자 검사 실시

- 안전하고 투명한 축산물 유통체계 확립 기대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이 달 1일부터 30일까지 정육점 등 중·소형 판매점,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관내 초·중·고 학교급식 납품업체 및 쇠고기 취급업소에 대한 단속 및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시·군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관내 점검 대상은 학교급식 납품업체,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음식점 등이다.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 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식육판매업에서 축산물가공품을 생산하는 경우 ▲수입산 쇠고기의 국내산 한우 둔갑 행위 등이 중점점검사항이다.

특히, 초·중·고 학교급식 납품업체 및 쇠고기 취급업소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위반행위를 사전 차단함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재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 확보는 시민의 삶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며 “철저한 사전검사와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한 엄중한 사법처리로 안전하고 투명한 축산물 유통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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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기 사용 어렵지 않아요!

- 계룡시농업기술센터, 취미영농 시민대상 보행관리기 사용요령 교육

계룡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는 시민 20여명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센터 교육장 및 시 일원에서 보행관리기 사용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가족의 안전먹거리 생산과 여가활동을 위하여 주말농장과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관리기 사용요령에 대한 이론교육과 운전방법, 밭갈이, 두둑만들기, 작업기 탈부착 방법, 트럭 상하차 요령 등 실습을 병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취미영농을 하는 시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올바른 관리기 사용방법 습득해 영농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센터에서 보유한 관리기 대여해 농업기계 구입부담을 해소하는 등 다양한 영농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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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림축산식품부 밭작물지원 공모 공동경영체 2개소 선정

- 동부여농협(양송이), 세도농협(토마토) 2개 경영체 육성 계획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19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 공모사업에 동부여농협 양송이버섯과 세도농협 토마토가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사업은 사업계획서 수립 부여군의 대표적 밭작물인 양송이버섯과 토마토의 공동경영체 조직화, 공모신청과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평가 심사를 통하여 선정되었으며, 상품화 등 산지유통 여건 개선, 품질관리 증대 등을 통하여 농가 소득증대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사업은 개소당 총사업비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4억원, 자부담 1억원)으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 간 추진하게 되며 관련 농업인의 실질적 소득증대와 연계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대표적 밭작물인 양송이버섯, 토마토, 수박, 딸기, 멜론, 오이, 애호박 등의 주산지로 밭작물 공동경영체를 중심으로 조직화를 통한 수급안정과 고품질 상품화 육성, 안정적 판매 등으로 농업분야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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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농업경영개선 교육’ 추진

강소농 농가 54명 대상 단계별 농업경영개선 실천교육 실시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강화와 지속적인 소득향상을 위한 ‘2019년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을 오는 9월까지 추진한다.

강소농(强小農)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이란 뜻으로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는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 말한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지역 강소농 54명을 선정해 지난 22일부터 단계별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에 돌입했으며 올 9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농업경영의 이해, 농장자가진단 및 경영계획 설계, 스토어팜 운영 등 농가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방주영 인력육성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경영진단과 설계를 통해 소규모 농업경영체가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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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성공 귀농 위한 영농정착 교육 ‘인기’

- 귀농귀촌 영농정착 초급교육으로 귀농 자신감 유도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한 ‘귀농·귀촌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 초급반 교육’이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교육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예비 귀농·귀촌인 34명에 대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성공적인 농촌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생활적응 및 기초영농 기술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귀농·귀촌의 기본이 되는 기초영농기술교육과 귀농귀촌 갈등관리요령, 귀농귀촌 행복찾는 자기권리, 농지제도 및 농지은행, 귀농귀촌 부동산구입 및 피해예방 등 귀농귀촌초기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신규농업인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작목별 담당지도사, 지역선도농가, 선배귀농인과의 인적네트워크 형성으로 지속적인 컨설팅과 상담이 가능해 귀농귀촌초기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보다 쉽게 해결해 나갈 수 있어 귀농귀촌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줬다는 평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귀농초기 꼭 알아야할 법규, 농지·부동산구입, 귀농귀촌 성공과 실패사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알기 쉬운 교육으로 막연했던 귀농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차근차근 귀농 준비계획을 세워 성공적인 귀농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교육을 초급, 중급, 심화 3개 과정으로 운영 할 예정으로, 단계별 귀농ㆍ귀촌(희망)자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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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

2019.04.01(월) 17:10:27 | 청양군청 ( [이메일주소:jdyzzang@korea.kr] jdyzzang@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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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 1]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가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군내 농업경영체 50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2019년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시간을 가졌다.

강소농이란 경쟁국에 비해 경영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이날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농업경영 전략을 수립, 자립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팜케팅’ 김명재 대표는 ‘스마트한 강소농’이라는 주제로 경영개선을 위한 농장 계획, 관리, 분석, 통계, 스프레드시트 활용기법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내 농장 마케팅, 성공적인 농장 브랜드마케팅 사례 등을 소개했다.

청양군 강소농교육은 기본교육 후 후속교육으로 정보화교육 12회, 구기자 교육 8회, 국화교육 18회 등 자율모임 위주의 맞춤형 교육 후 ‘강소농 대전’에 참가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강상규 소장은 “우리 청양군 강소농가들은 생각과 행동의 변화 속에서 혼자하기보다 함께 대처하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면서 “시장에 맞게 유연하게 대응하며 매년 소득 10% 이상을 증대시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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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책자문위원회 농정분과회의 개최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농정분과회의를 개최하고 청양농정의 미래 방향을 모색했다.

분과위원 14명과 농정분야 과장, 팀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제2기(2019~2023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이하 농발계획) 중간 용역보고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농발계획은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촌의 균형 있는 개발·보전 및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청양군의 핵심 농정이다.

위원들은 향후 5년간 청양농정의 근간이 될 농발계획 수립과 관련 ▲농업·식품 ▲농촌경제 활성화 ▲농촌지역개발 ▲농업인 삶의 질 향상 ▲지역 역량강화 등 5대 분야에 대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접근해 강한 실행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들은 또 군내 농업현안, 2019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팀장들의 보고를 듣고 전문성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올해 20회째를 맞아 명품축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청양고추·구기자 축제에 대해서도 농산물 판매방식 개선, 주민참여 확대방안 마련, 콘텐츠 개선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놨다.

특히 농약허용기준강화(PLS) 전면시행에 대응해 농업현장의 혼란을 사전에 차단하는 홍보·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친환경농업의 전 분야 활성화를 위해 서울 등 대도시 학교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소비확대 등 판로 개척에 집중하자고 제안했다.

이상혁 농정분과위원장은 “농업현장, 학계 등 위원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서도 오늘 회의에서 도출된 내용을 더욱 고민하고 연구해 결과를 전달할 것”이라며 “민선7기 군정목표인 ‘농민이 자랑스러운 농촌’을 향해 달려가는 군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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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양파연구회, 고품질 농산물 생산 다짐

청양군양파연구회(회장 이주전)가 27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양파 재배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양파산업의 향후 전망과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총회 후에는 고품질 생산을 위한 과제교육시간을 가졌다.

청양양파연구회는 지난 2017년 12월 양파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재배기술 학습활동과 효율적 생산시스템 구축, 유통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조직됐으며, 이후 회원 간 정보교류와 기술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청양지역에서는 2013년부터 대규모로 양파를 재배하기 시작해 현재 35.5ha 면적에서 연간 4200여 톤의 생산량을 보이고 있으며, 청양산 양파는 남부지역에서 생산된 것과 다르게 경도가 강하고 저장성이 높아 가공공장, 유통 종사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양파 생산과 유통을 위해 수시로 과제교육을 실시, 전국 최고 수준의 생산단지를 조성해가고 있다.
 


 



 


 

 


▲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아산맑은」심의위원회 개최

▲ 아산맑은 도고쪽파 축제 포스터

▲ ㈜CJ 햇반용 보람찬벼 계약재배 설명회 개최

▲ 취미영농 시민대상 보행관리기 사용요령 교육 모습

▲ 농업 강소농 농업경영개선 교육

▲ 귀농·귀촌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 초급반 교육

▲ 청양군,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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