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로진학상담센터(대학입시) 본격 운영 모습

 

- 서산지역 학생의 진로탐색에 큰 도움 기대, 개인별 맞춤형 고입․대입 무료상담! -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2일 서산시 2청사(평생학습센터)에서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대학입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대학입시)는 교육평등권 보장과 선진국 수준의 교육정책 실현을 위한 맹정호 시장의 민선7기 핵심 교육공약중 하나로 서산시와 충청남도 교육청이 지난 1월 25일 「서산행복교육사업」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추진해 왔다.

서산시에서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서산시 2청사(평생학습센터)에 면적 112㎥(34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요 시설로는 상담 공간 3실, 업무 공간, 준비실 등을 마련해 학생, 학부모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입시 및 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대학입시)개소로 서산시는 고입․대입 입시를 앞둔 학생, 학부모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문상담교사 배치로 수준 높은 맞춤형 입시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탐색 역량강화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상시 맞춤형 입시상담을 위해 충청남도 교육청에서 진로지도에 경험이 높은 전문입시상담관 2명을 배치해 상시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은 저녁 9시까지 야간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상담이 집중되는 시기에 수시원서 접수 등 상담접수자의 수요에 맞춰 고교 진로상담 교사로 구성된 충남진학교육지원단 진로진학전문 컨설턴트 인력풀을 운영하고, 학부모․학생들에게 최신 입시정보를 설명하는 고입, 대입 입시설명회를 수시 개최해 학부모․학생들이 모두 만족하는 상담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가 학생의 적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진로를 탐색해주는 입시코디와 같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서산행복교육사업을 적극 추진해 청소년들이 누구나 차별 없이 교육받으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행복교육도시 서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담을 희망하는 서산시 학부모와 학생들은 ARS ☎1588-0795 또는 전화(☎661-8287)로 상담 예약 후, 서산시 2청사(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에 방문하면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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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광경쟁력 강화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원 확보

시니어 관광객 위한 프로그램 개발 추진 -

서산시가 한국관광공사에서 공모한 ‘2019 관광경쟁력 강화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18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 관광경쟁력 진단 및 분석결과’에 기초하여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야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 중 5곳(충남 서산시, 울산 동구, 강원 강릉시, 경기 포천시, 전북 익산시)이 선정됐다.

서산시는 상대적으로 취약한‘소외계층 수용성’을 개선하기 위한‘시니어관광 활성화사업’을 주제로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추진의지, 효과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원과 사업컨설팅을 지원받게 됐다.

서산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시니어 관광객의 수요를 반영한 관광상품 개발, 편의시설 개선사업 등 시니어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상권 관광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신규 관광객을 창출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며, 다양한 관광사업을 통해 서산시 관광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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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3회 해미벚꽃축제 4월 6일 개막

해미천의 빛과 꽃을 주제로 4월 6일, 7일 양일간 개최 -

교황방문도시인 서산시 해미면(면장 김도형)에서는 벚꽃 개화기에 맞춰 오는 4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2일간 제3회 해미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서산시 해미면 해미천 일원에는 6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매년 4월이 되면 해미천 2.7km 구간에 벚꽃길이 만들어져 생태하천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특히, 금년도에는 축제 테마를 “해미천의 빛과 꽃”으로 정하고 지난달 26일부터 4주간 해미천에 경관조명, LED조명, 빛조명 등 다양한 조명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동안 해미 벚꽃축제는 민간주도형 축제로 지역과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정하고 해미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호용)를 중심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축제를 운영하여 관광객 급증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으며, 금년부터는 시 지정 축제로 선정되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확대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군악대 공연, 시립합창단,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발표회, 서산예총의 거리음악회, 한서대학교 동아리 공연, 불꽃놀이 등 50여 공연팀의 다채로운 공연과 농특산물 판매, 작품전시, 체험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첫날인 6일 오후 1시부터는 해미천 벚꽃길 걷기대회를 개최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해미 벚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완주하게 되면 500명에게 푸짐한 기념품(에코백, 돗자리, 쌀1kg)도 증정할 예정이다.

김도형 해미면장은 “해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매년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기억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해미를 찾아 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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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향기 물씬’ 서산시, 팬지 등 꽃 6만5천본 식재

서산시의 시가지가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꽃단장 했다.

시는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시청 앞 1호 광장을 비롯해 애향 삼거리 등 주요 교통섬 화단 14개소 및 가로화분 710개소에 팬지, 비올라 등 65,000본의 봄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에서는 지난 가을, 봄꽃 플러그묘를 구입해 포트에 이식한 후 지속적인 물 관리, 보온 등으로 정성들여 키워내 팬지, 금잔화 등 약 20,000본의 봄꽃을 식재했으며, 초화 생산은 양묘장에 설치된 비닐하우스를 활용하고 기존 공공근로사업 인력을 투입해 약 8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유창환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봄꽃 식재로 시민들에게 따스한 봄기운과 향긋한 꽃향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계절별 초화 식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시민들에게 더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해미벚꽃축제 야경

▲ 서산시, 팬지 등 꽃 6만5천본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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