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창립 제18주년 기념 사회공헌활동 시행

-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태양광 패널 시설정비 및 환경정화활동 진행 -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지난 2일 사창립 18주년 기념일을 맞아 당진시 정미면에 위치한 호암 두리마을에서 태양광 패널 시설정비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암 두리마을은 2010년 설립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로서, 당진화력본부는 2013년에 햇빛나눔 희망전기사업*의 일환으로 두리마을 건물 옥상에 12kW 태양광 설비를 지원 한 바 있다.(월 1,600kM 생산, 매월 평균 35만원 전기료 감면 효과)

이날 박윤옥 당진화력본부장과 이갑희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0명은 보다 많은 전기생산을 위해 건물 옥상의 태양광 패널을 깨끗이 청소하고, 시설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세탁물 건조기 지원으로 종사자의 일손을 덜어주기도 하였다.

봉사활동을 마친 뒤, 박윤옥 본부장은 두리마을에서 운영중인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해나루보호작업장을 둘러보며,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당진화력본부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대한적십자사와 “희망풍차 빵 나눔 봉사활동”, 사회적기업 쌀밥도시락과 “결식아동 도시락 배달”등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행복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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