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서산시 해미면 삼송2구 마을회관에서 이종량 이장, 석우현 노인회장, 동네 어르신 40여 명이 모여 음식을 장만하고 제사상을 정성껏 차려 제사를 지냈다.

이 마을에 사시던 故 전기수 할아버지는 후손 없이 지냈으며, 25여 년 전 전 재산을 마을에 후사하여 제사를 부탁했고, 그분의 뜻을 받들어 지금까지 마을 주민 모두 함께 제사를 정성껏 지내고 있다.

콘티비충남방송 이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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