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멀리’ 기업정신 실천하는 한화토탈

 

 

서산지역 독거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따뜻한 밥차’운영에도 적극 지원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매년 효 잔치를 열어드리는가 하면, 때마다 대량의 김장을 담가 나누고,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주며 진로를 열어가게 하며, 지역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스키캠프 등 희망나누기사업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도 하면서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모범 기업이 있다. 우리나라 석유화학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는 한화토탈(대표 권혁웅, 장막오테로델발)이다.

 

한화토탈은 지난 4일 교육복지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희망누리사업 운영비를 서산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 2억 원은 한화토탈 임직원들의 나눔 기부의 형태로 모아진 사회공헌위원회 기금으로 관내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을 향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또한 희망누리사업은 2014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학생지원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해 꿈· 끼 함양을 위한 동아리활동 지원, 불우투병학생지원, 여학생위생용품지원, 제주 및 해외 문화탐방활동 등을 추진하여 모두가 공감하는 행복한 서산교육의 마중물이 되어주고 있다.

 

전달식에서 이종렬 교육장은 “한화토탈 임직원들의 나눔 실천은 지역의 인재를 키워내는데 정성과 사랑의 동력으로 작용하여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고마운 사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같은 날 한화토탈이 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는 사랑의 차량을 전달했다. 서산시청에서 이뤄진 전달식에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기남 서산시장애인복지관장이 참석했다.

 

그동안 복지관은 노후된 차량과 소형차가 부족해 시골 곳곳을 방문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한화토탈의 차량지원이 재가방문물리치료 및 장애인활동지원 방문상담 등 가가호호 방문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맹정호 시장은 “서산지역의 장애인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화토탈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서산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돕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한화토탈은 앞으로도 그룹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기남 서산시장애인복지관장은 “한화토탈의 지원으로 그동안 노후차량으로 겪었던 사업수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재가장애인들에게 신속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장애인복지를 위해 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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