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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어촌체험마을 대야도에서 꿈을 job다
[태안]방포초, 현장체험학습 다녀와
[1호] 2019년 04월 08일 (월) 13:35:44 이송희 기자 kissqwerty1@naver.com
   
 

태안반도 남단 안면도의 동쪽해안 천수만에 접하고 있는 대야도어촌체험마을(태안군 안면읍 대야로)은 아름다운 바다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갯벌체험, 독살체험,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 무인도체험 및 바다선상낚시 등으로 연간 2만 명 이상이 찾는 충남 어촌체험의 명소 중 한곳이 되었다.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해송 숲에는 펜션과 민박이 운영되고 있고 천상병 시인 옛집 등 볼거리가 풍부하고 화가, 전통목공예가. 성악가가 마을에 거주하고 있어 전통과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마을이기도 하다.

 

‘귀천’으로 유명한 천상병 시인의 옛집이 자리하고 있다. 원래 이 집은 의정부 수락산 자락에 있었지만 철거될 위기에 놓이자 당시 대야도 마을 주민이었던 故모종인 씨가 2004년에 대야도 마을로 옮겨와 복원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특산물로는 최상품의 바지락, 석굴, 고추, 고구마, 낙지, 해삼, 소라, 붕장어, 우럭 등 다양한 어종이 있으며 특히 가을철 대하, 꽃게가 유명하고 우럭젓국과 박속낙지탕은 이 부근의 유명한 먹거리이다.

 

태안방포초가 이곳 대야도로 지난 5일 꿈 잡Job는 진로여행을 다녀왔다.

방포초등학교는 ‘꿈을 잡(Job)는 진로여행’의 일환으로 교과서와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학습 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학습활동 경험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탐구하는 자세를 신장시키기며, 집단 활동 및 공공시설에 대한 바른 태도를 길러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인간을 육성하기 위해 대야도 어촌체험 마을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실시하기 전 이동시 교통안전, 시설물, 공공질서 지키기, 물놀이 안전수칙, 물놀이 사고 대처 방법 등 안전지도가 이루어졌다.

 

이어 지역 사회 어촌마을인 대야도 바닷가의 갯벌에 서식하는 생물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고, 바지락 조개잡이 체험을 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6학년 맹 모 학생은 “이번 체험으로 우리 고장에 있는 갯벌이 환경정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직접 잡은 다양한 조개에 대해 더 조사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향자 교장은 “오늘 체험은 우리고장 바다생물의 종류와 갯벌의 중요성을 알고, 해양 생태계를 보전해야한다는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펼쳐 학생들의 창의․인성 신장 및 진로 교육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어촌 체험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어촌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사회 자연환경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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