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의 날 기념식 사진

-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 정신 전파 -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지회장 정완옥)는 22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을 기념하는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고 시민의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기념식은 새마을 남‧여 지도자를 비롯해 김홍장 시장과 김기재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과 표창패 수여,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지난해 당진시에서 추진한 우리마을사랑운동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로 안영찬 씨(대호지면), 신승조 씨(석문면), 유태호 씨(우강면)가 당진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헌신해온 지도자 13명이 새마을운동 도지회와 시지회 표창을 받았다.

김홍장 시장은 “새마을 운동을 통해 당진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의 희망으로 거듭 날 당진을 만드는데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 드린다”며 “나눔과 봉사, 배려의 새마을운동 가치를 통해 우리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해소하는데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와 새마을운동지회는 지난 3월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돌입한 새마을 두 바퀴 안전지킴이를 비롯해 새마을 며느리 봉사대, 시각장애인과 친교의 날, 사랑의 장 담그기 등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콘티비충남방송 이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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