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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5월, 자연 경관이 뛰어난 영월에서 명승지를 만나자
[1호] 2019년 04월 29일 (월) 14:00:37 전미해 기자 jmhshr@hanmail.net

서해안문화탐방단(단장 김진영)에서는 5월 탐방 일정을 10일(금) 강원도 영월로 정했다.

 

알뜰신잡2 영월편에서 가볼 만 한곳으로 소개됐던 청령포와 장릉(단종) 및 맛집을 경유해 한반도 모양을 닮아 붙여진 이름 ‘한반도지형’과 전통시장을 돌아본다.

 

오전 8시 서산문화회관 앞에서 출발, 8시 40분 당진 코아루아파트 앞을 경유하여 영월에 도착해 처음 방문하게 될 청령포는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端宗)이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남한강 상류에 있는 이곳은 강의 지류인 서강이 휘돌아 흘러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한쪽으로는 육륙봉의 험준한 암벽이 솟아 있어서 마치 한반도처럼 생긴 지형이다.

 

청령포에는 단종이 그곳에 살았음을 말해 주는 단묘유지비와 어가, 단종이 한양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겼다고 전하는 노산대, 한양에 남겨진 정순왕후를 생각하며 쌓은 돌탑, 외인의 접근을 금하기 위해 영조가 세웠다는 금표비가 있고 천연기념물 관음송과 울창한 소나무숲 등이 남아 있다. 단종은 그해 10월 관풍헌에서 17살의 어린나이에 숨졌다.

 

천연기념물 관음송은 높이 30m, 가슴높이 둘레 5m이다. 지상 1.2m 높이에서 2개로 갈라져 동서로 약간 비스듬히 자랐다. 갈라진 줄기의 밑둘레는 각각 3.3m, 2.95m이며, 수관 폭은 동서 23.3m, 남북 20m이며, 수령 600년으로 추정된다. 한강 상류지역인 영월군 남면의 강 가운데 고립된 작은 섬의 소나무숲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이 나무는 조선 초 단종 유배시의 수령을 80년으로 계산하였다고 한다. 단종이 유배생활을 할 때, 이 소나무의 갈라진 사이에 걸터앉아서 쉬었다는 전설이 있다. 단종의 비참한 모습을 보았고[觀], 오열하는 소리[音]를 들었다는 뜻에서 관음송이라 불렀다고 한다.(두산백과 참조)

 

점심 식사 전 들르게 될 장릉은 영월면 영흥리에 있는 조선 제6대왕 단종의 능이다. 1458년(세조3)성삼문 등이 도모한 상왕복위계획이 탄로되어 영월에서 사사(賜死)되자, 영월호장 엄흥도가 관을 갖추어 장사지낸 뒤 숨겨져 왔다. 1681년(숙종 7)에 이르러 대군(大君)으로 추봉하였고, 1698년 추복(追復)하여 묘호를 단종이라 하여 왕으로 봉하고 장릉이라 하였다.

 

영월의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후 방문하게 될 ‘영월 한반도지형‘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에 있는 한반도와 흡사한 형태의 지형으로, 명승 제75호이다.

 

강원도 영월의 서강(西江) 지역을 대표하는 경관으로, 위에서 내려다본 지형이 한반도의 모습과 닮았다 하여 한반도지형이라 불리우는 이곳은 평창강과 주천강이 합류하여 서강을 이루는 지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평창강 끝머리에 형성되어 있다.

 

자연과학 학습장이자 생태적 보전가치가 큰 습지인 동시에 계절마다 특색 있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명승지로 유명하다. 2011년 6월 10일 명승 제75호로 지정되었으며, 지정면적은 34만 627㎡에 달한다.(두산백과 참조)

 

이어 영월 전통시장을 방문하게 되는데 이곳에서는 곤드레나물밥, 꺼먹돼지, 칡국수, 메밀번병을 비롯한 먹거리와 함께 이곳에서 나는 다양한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2006년에 개봉해 히트한 영화 〈라디오스타〉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해 영월종합상가의 지붕에는 지금도 주연배우 안성기와 박중훈의 사진이 크게 걸려 있다고 한다.

 

태백산맥과 차령산맥에서 뻗어 나온 크고 작은 산들이 중첩된 전형적인 내륙산간 영월에서 슬픈 역사가 남아 있는 유적지를 휘돌아 흐르는 서강과 어우러져 자연 경관이 뛰어난 명승지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함께 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김진영 단장(010-5215-4666_ 에게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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