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안전통합센터 관제 모습

 “어르신 안심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노인보호구역 CCTV 전면 설치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어르신 안심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노인보호구역 89곳에 CCTV 인프라를 구축한다.

노인보호구역(실버존)은 어르신들이 주로 활동하는 지역으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주로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인접한 도로지역을 지정·운영하는 공간이다.

서산시 관내에는 모두 89곳이 지정·운영 중에 있으며, 이 지역에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해 방범강화 및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함은 물론, LED 안내판을 활용해 야간에도 안전운행을 할 수 있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해 연말 국비(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시비를 포함 총 11억 6천만원을 들여 CCTV 220여대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설치되는 CCTV를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로 연결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24시간 관제할 예정이며, CCTV 저장영상을 활용해 주요 강력범죄 해결을 위한 경찰과의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력범죄 및 수배차량 발생 시 더욱 신속한 검거로 이어 질 수 있도록 관내 주요도로 차량번호인식 CCTV와 일반지역 방범 CCTV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석봉 공보전산담당관은 “앞으로도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 어린이 보호를 위해 취약지역에 지속적으로 CCTV를 확충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충남 지역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시스템 구축을 통해 CCTV 영상을 112, 119상황실로 전송하는 등 시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방범, 방재, 교통, 환경 등의 각 분야에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서산시,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출정식, 종합우승 결의!

서산시 19개 정식종목, 선수 367명 출전 -

서산시체육회(회장 맹정호)는 지난 1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시의장, 이종렬 교육장을 비롯한 체육관계자와 선수,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출정식을 갖고 종합우승을 향한 필승 의지를 다졌다.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천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서산시는 19개 전 종목에 367명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 400명 등 총 76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22년만의 원정 종합 3위 입상에 이어 올해 사상 첫 종합우승을 목표로 지난 3월 1일부터 강화훈련에 돌입했다.

또한 지난 4월 전략보고회를 갖고 종목별 전력분석을 통해 본격적인 강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시 선수단은 3.1절 역전 마라톤대회 3연패를 달성한 육상과 전통적 강세 종목인 보디빌딩, 역도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배구, 축구, 테니스 등에서도 상위권의 성적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선수여러분들이 그동안 고된 훈련을 이겨내며 노력한 만큼 부상없이 목표하신 성과를 이루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체육인재 발굴 및 육성을 통해 미래 시 체육을 이끌도록 최신식 훈련시스템을 갖춘 경기장을 건립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중등부 선수들 또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익산시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전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

 

서산시, 2020년 정부예산 확보 중간점검 회의 개최

- 맹정호 서산시장, 정부예산 확보 총력대응 주문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가로 발굴된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92건의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대해 부서별로 그동안의 활동사항 및 추진여건을 점검했으며, 각 중앙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5월말까지 집중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산시는 올해 1월초부터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에 따라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지휘부를 포함해 각 부서별로 국회․중앙부처․충청남도․국가연구기관 등을 수시로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정부예산 확보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생활 SOC 사업인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청년 활력화 공간 LAB 조성사업, 지역착근형 청년 프로그램 운영사업, 공공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 동물보호센터 건립사업 등이 공모방식을 통해 경쟁시군을 제치고 선정 되는 등 정부예산 확보 활동의 가시적 성과를 올렸다.

회의를 주재한 맹정호 서산시장은“정부예산 확보는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의 속도를 결정짓는 핵심 과제”라며, “그 중요성을 알고 각 사업별로 목표된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서산시 관계공무원이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서산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2019년도에 확보한 1,023억원보다 많은 1,100억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77억원(7.53%) 증가한 수치다.

 

========================================================================

 

서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한 국‧단장, 실, 과, 사업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31개 부서의 65개 사업에 대해 사업내용, 발전 방향, 협업 사항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는 2016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발굴해 왔으며, 올해에는 ▲청소년 전용 카페 운영 ▲노인보호구역 CCTV 설치사업 ▲스마트 공원 조성 사업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 ▲서산시 주민자치위원 양성평등 교육 ▲다문화 가정 결핵 및 잠복결핵 검진 등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 시민 공감대 형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시각으로 일상 속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여러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사업 발굴에 힘써 사회적 약자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서산시, 청사 온실가스 절감 앞장

- 2020년까지 온실가스 30%이상 감축 목표 추진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시청사 옥상 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설비 40KW를 설치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사업은 정부 주관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천8백만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1억6백만원을 투입해 추진되었다.

현재 시청사내 태양광 발전설비는 총 182Kw로 연간 231,921kwh의 전기를 생산해 온실가스 50톤과 전기요금 4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서산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자체 공공청사 온실가스 감축 정책 부분에서 태양광 발전시설 뿐만 아니라 각종 에너지 절약 실천 등으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1,560톤을 감축하여 공공청사 30.2%의 에너지 절감 성과를 이뤄내 인센티브로 국비 145억원 확보와 함께 지난해는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기관 표창을 받는 등 온실가스 절감사업에 앞장서 왔다.

시 관계자는 “서산시는 공공청사 온실가스를 매년 30%이상 감축하기 위한 목표를 새로 설정하고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절약 우수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벼 밀묘 소식재배 연시회 실시

새로운 벼 육묘 및 이앙으로 노동력 절감 -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죽성동 일원에서 벼 재배 농업인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밀묘 소식재배 시범사업 모내기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벼 육묘 및 이앙에 필요한 노동력과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벼 밀묘 소식재배 시범사업은 벼 육묘 상자당 마른 종자 파종량을 기존 130~150g에서 250~300g으로 고밀도 파종해 육묘기간은 10~15일로 단축시키며, 이앙은 한 주당 묘 3~4개씩, 3.3㎡당 50주를 이앙하는 방식으로 기존에 비해 육묘 및 이앙에 소요되는 경영비와 노동력을 1/3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농사 방법으로 올해 2개소 30ha에 시범 재배할 계획이다.

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벼 밀묘 소식재배 시범사업을 통해 벼농사에서 가장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육묘와 이앙의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지난 10일 개최된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출정식 모습

▲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이 정부예산 확보 총력대응을 주문하고 있다.

▲ 맹정호 서산시장 13일 개최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서산시청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모습

▲ 벼 밀묘 소식재배 시범사업장에 소식 이앙 시연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