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표은용 서산시지부장

지난 13일과 14일 서산문화회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서산시 식품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1,000여명이 식품위생교육을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산시지부(지부장 표은용)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접객영업자의 서비스 교육과 노무관리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과 식품의 위생관리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박충섭 위생허가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맞춤형 식자재 관리법 및 식중독 예방 관리 수칙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식품위생 정책 홍보에 만전을 기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음식문화와 친절한 서비스 정착으로 식품위생수준 향상은 물론 서산시의 외식산업이 한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만큼 음식점 영업자께서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표은용 서산시지부장은 "경기가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 회원님들은 용기와 끈기, 희망의 끈을 놓지 마시고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온이 올라가는 이때에는 개인위생과 식중독 예방에 철저한 당부를 드립니다. 3시간 위생 정규교육은 꼭 필요하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셔서 뜻깊은 시간 되어 회원님 업소에 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콘티비충남방송 이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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