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동, 교통섬에 설치한 그늘막

서산시, 여름철 폭염 대비 종합계획 수립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폭염 빈도 및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폭염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선제 대응에 나선다.

유례없는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지난해 서산시에서는 3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그 중 1명이 사망했으며 가축, 농작물 등 약 22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올해에도 폭염이 이어질 것에 대비해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폭염대응T/F팀을 구성하고 분야별 폭염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물론, 폭염대책기간(5월20일 ~ 9월30일) 중 폭염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먼저 시는 폭염 기간 취약계층 집중관리에 나선다.

취약계층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각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설치된 무더위쉼터 403개소에 냉방비 7,600만원을 지원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무더위쉼터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며, 취약계층 1,677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간호사와 작업치료사를 전담 배치하고 방문건강 관리와 안부전화를 강화해 폭염 기간 건강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시는 폭염저감시설 그늘막을 8개소에 추가 설치하고 중앙호수공원에 쿨링포그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쿨링포그란 수도관과 노즐을 설치한 관을 통해 정수된 물을 일반 빗방울의 약 1천만분의 1정도 크기의 안개비로 분사해 주위 온도를 3~5도 정도 낮추게 되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농‧축‧수산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대책팀을 가동하고 자동냉방시스템과 제빙기를 지원하는 등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규진 안전총괄과장은 “올해도 기후변화로 인해 무더위가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종합계획 수립으로 폭염을 미리 예방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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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내버스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하세요!

- 서산시, 시내버스 22대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개시 -

연말까지 45대 추가 구축으로 모든 시내버스로 확대 -

서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산시(시장 맹정호)에서는 시내버스 22대를 대상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와이파이 확대구축을 통한 통신비 절감’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자체가 예산을 절반씩 부담해 추진하며, 서산시는 1차 사업 22대에 이어 2차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연말까지 시내버스 45대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는 버스 공공와이파이 홍보스티커가 부착된 시내버스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특정 이동통신사 구분 없이 개인휴대폰 무선 네트워크 설정에서 “PublicWifi@BUS_Free”라는 식별자(SSID)로 한번만 설정해 놓으면 된다.

다만, 누구나 접속 가능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의 특성상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이나 금융거래는 피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석봉 공보전산담당관은 “버스 공공와이파이 설치로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산시 모든 시내버스에서 무료fh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2차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에서는 버스뿐만 아니라 관공서, 주요 관광지·관광안내소 등 60개소에 무료와이파이를 설치해 관광객 및 시민들의 인터넷접근성 향상과 통신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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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무료 검사 실시!

서산시보건소에서는 지난 2월부터 서산시의료원 외 6개 관내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무료검사를 시행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 25%를 차지하는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이며 고혈압, 당뇨병을 선행질환으로 가지고 있다.

또한 고혈압은 3명중 1명, 당뇨병은 10명중 1명이 질환을 앓고 있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가장 폭넓게 위협하는 질환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 선행질환의 유병률 및 진료비가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어 예방 및 조기발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서산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을 통한 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무료 검사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무료검사는 당화혈색소, 미세 단백뇨, 경동맥초음파, 안과검사 등 4종의 검사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화혈색소 검사의 경우 최근 3개월간 혈당조절 상태를 알 수 있고, 미세단백뇨 검사는 신장의 미세혈관 손상여부의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뇌혈관질환 가능성 여부를 진단할 수 있으며, 안과검사는 고혈압과 당뇨로 인한 망막증 등을 발견하는 합병증 예방 검사이다.

검사 대상은 고혈압과 당뇨병 등을 진단받은 30세 이상 서산시민으로 고혈압과 당뇨병이 없는 기타 만성질환자이거나 이미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이 이중 발생한 경우에는 검사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무료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보건소와 협약을 맺은 관내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방문보건팀(☎661-65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수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발견과 치료가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무료검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들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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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도서관, 인지면 예비군 훈련장 내

‘횃불 작은도서관’과 순회문고 운영 협약체결

서산시립도서관(관장 이경식)은 17일 인지면 예비군 훈련장 안에 위치한 ‘횃불 작은도서관’과 순회문고 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서산시립도서관에서는 군장병들이 이동도서관의 유휴 도서 300권을 6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순회문고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경식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지 예비군 훈련장 군장병들의 지식욕구 충족과 여가선용을 위한 독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횃불 작은도서관은 2018년 11월 23일 서산시에 등록한 사립 작은도서관으로 현재 2,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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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생활형 도시계획 길잡이』 책자 발간

서산시가 실생활에 필요한 도시계획제도를 알기 쉽게 풀어 쓴 『생활형 도시계획 길잡이』를 발간했다.

『생활형 도시계획 길잡이』는 2016년에 펴낸 ‘서산시 도시계획 길라잡이’를 보완하여 개정했으며, 내용이 방대하고 복잡한 도시계획제도에 대해 일반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발간됐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실생활에 필요한 도시계획 체계와 주요 도시계획 제도는 물론 관내 도시계획 사업대상지의 항공사진 등을 게재해 시민들도 도시계획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시는 책자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이통장에게 배포하고, 설계사무실 등에도 비치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 된 『살아가며 꼭 한번은 필요한 생활형 도시계획길잡이』 책자가 일반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웠던 도시계획제도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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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서산아카데미 개최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의 기술’

서산시는 오는 21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소통전문가 김대현 강사를 초청해 제65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한국가정문화연구소 김대현 소장은 아침마당, 여유만만, 동치미 등의 방송에서 현대인에게 필요한 소통의 기술을 전파하고 있는 소통 전문가다.

주요 저서로는 ▲소통 세일즈의 힘 ▲화성에서 온 아빠 금성에서 온 엄마 안드로메다 아이 ▲부부강국 코리아 등이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입장 가능하며, 트라움콰르텟의 식전공연을 통해 참여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소통전문가 김대현 강사의 명강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가족과 친구 등 관계를 회복하고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현명한 소통방법을 들려줄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소통으로 하나 되는 서산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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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5월 20일 업무개시!

- 서산시·태안군 지역 노사상생과 근로자 권익 보호 증진 기대 -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가 서산시 쌍연남1로 37, 3층(잠홍동)에 청사시설을 완비하고 오는 20일 업무를 개시한다.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는 서산시 및 태안군을 관할하며, 지역 사업장 노사관계 및 산업재해예방 지도, 근로감독, 노동관계법 위반 수사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기존에 서산시 및 태안군 주민들은 임금체불 신고 등 노동행정이 필요한 경우 충남 보령시에 소재한 지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서산출장소 개소로 거주지 인근에서 노동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불편함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초대 서산출장소장으로 부임한 김종신 소장은 “서산시·태안군 소재 사업장 노사 및 주민들에게 현장중심의 고용노동행정을 펼치고,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 섬세한 노동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노사상생과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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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에게 그리운 마음전해요!” 서산시 희망공원, 희망편지 우체통 운영

고인과 유가족 모두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공간 조성 -

서산시는 오는 20일부터 희망공원에 희망편지 우체통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편지 우체통은 고인에게 생전에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를 만들어 고인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달래며 고인과의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는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다.

우체통에 넣어진 편지는 수시로 수거해 편지 중 일부를 선별하여 다른 성묘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게시할 계획이며, 나머지 편지는 방문객들이 볼 수 있도록 휴게실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모아진 편지는 일정기간 경과 후 태워 유가족의 마음이 연기와 함께 하늘에 닿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정의 경로장애인과장은 “우체통 설치를 계기로 희망공원이 단순히 고인을 안치하는 공간이 아닌 고인과의 추억과 그리운 마음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사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속에서 희망공원을 시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하고 자연과 함께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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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석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설명회 열어

“기본계획 수립방향 및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지원방안 논의”

서산시는 지난 15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부석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주민과 공무원, 설계용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내용 및 설계용역 등 향후 사업추진 방향 설명과 기본계획 수립 관련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추진일정을 논의했다.

“부석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은 부석면 취평리 일원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40억 원의 사업비를 연차별로 투입해 문화복지공간 기능강화, 중심상권 공영주차장 조성, 마을보행로 경관개선 등을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공모 당시 신청했던 예비계획을 토대로 연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 하고 내년부터 실시설계와 함께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기초생활거점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 복지, 안전, 세대간 교류와 공감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부석면을 이룰 수 있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부석면과 더불어 성연면도 기초생활거점사업에 선정되어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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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회계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재정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고 회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회계실무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9 회계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예산회계분야에서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서울 강서구청 최기웅 강사(네이버 예산회계실무까페홈지기)를 초빙해 지출·계약실무, 지출특례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강의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한근 회계과장은 “업무추진 과정에서 간과하기 쉬운 부분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무에 바로 적용해 정확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이 이뤄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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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추진

서산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지하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도로와 지하시설물에 대한 전산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06년부터 도로, 상수, 하수 등 도로기반시설물에 대해 공공측량 및 성과심사를 거쳐 총1,645㎞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3억6천만원을 투입해 기준점 설치 및 해미면 일원의 상수도시설물 84㎞에 대한 조사 및 탐사 측량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를 서산시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하여 도로 및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각종 공사 시 도로 굴착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업무에서 활용 가능하다.

최종구 토지정보과장은 “현장조사 과정에서 맨홀 위에 적재된 물건이나 주차된 차량에 대한 이동 요청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도로와 지하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중복굴착으로 인한 예산절감과 시민안전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산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 홍보스티커가 붙어있다.

▲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무료검사 모습

▲ 횃불 작은도서관 모습

▲ 생활형 도시계획 길잡이 책자

▲ 희망편지 우체통

▲ 지난 15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부석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설명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지난 15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 회계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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