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모범기업 ‘당진화력’

▲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수제 롤빵 나눔 사진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가 관내 꿈나무들을 지원 육성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빵을 만들어 전달하면서 모범기업으로 칭찬받고 있다.

 

지난 16일 대한적십자 봉사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2016년부터 취약계층 지원 일환으로 시작된 사랑의 빵 나눔 봉사는 매달 당진관내 차상위계층 어르신 150분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왔다.

 

이날 봉사에는 제 2발전처, 안전환경처 소속 직원 11명이 함께 참여했고,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을 위하여 봉사자들이 직접 롤빵을 만들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이번 빵 나눔 봉사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당진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 앞선 지난 14일에는 신평중학교와 계성초등학교에서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유소년 축구 꿈나무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축구 꿈나무 육성 후원은 지난 2005년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지원 협약’ 체결로 시작되어 올해로 14년째를 맞고 있으며, 매년 5,000만원씩 지원해오던 후원금을 지난해 부터 7,000만원으로 증액하여 지원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가한 신평중 관계자는 “당진화력 덕분에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훈련과 풍부한 실전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바탕으로 충남지역 축구 메카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성초와 신평중은 U-17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이종성(수원 삼성), 공격수 서명원(강원 FC) 등의 프로선수를 배출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충남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남도민체전 등에서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당진화력본부는 이밖에도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은빛님 장수사진 촬영을, 석문, 합덕 등 당진전역에서 야구, 골프 종목을 후원하는 등 학생체육발전에 힘쓰며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모범기업의 표본이 되고 있다.


▲ 월드컵 무대 누빌 유망주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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