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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의 의지 더욱 굳건히 한 기회”
[서산]서일고 주니어ROTC 생도들, 국립대전현충원서 참배를
[1호] 2019년 06월 03일 (월) 18:47:23 류병욱 기자 jmhshr@hanmail.net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용담) J-ROTC(주니어ROTC, 생도대표 조아현)동아리 학생들 27명은 지난 1일 나라사랑 호국봉사 캠프의 일환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6월 6일 현충일을 즈음하여 매년 진행되어 오는 행사로 올해 세 번째를 맞이했다. 서일고 학생들은 이날 ROTC대전세종충남지구회장과 회원, 대전지역 대학 ROTC후보생들 등 연합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을 인솔한 류갑현 지도교사는 “주니어 ROTC 생도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국가와 지역사회, 학교에 이바지하는 책임감 있는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은 대전현충원에 도착해 현충탑에서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묘역 근조리본 부착 등의 순으로 일정을 마쳤다.

생도대표 조아현 학생은 “나라를 위하여 싸우다 숨진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리기 위해 정해진 6일 현충일을 앞두고 오늘 이렇게 직접 현충원을 찾아보고 더욱 나라 사랑의 의지를 굳건히 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 인솔에 동참한 김선덕 교감은 “학생들과 함께 더불어 내 자신도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행사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는 학생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 251(갑동 산 23-1)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라가 어려웠을 때 온 몸을 바쳐 헌신한 유공자, 전몰 전상 무공수훈 유공자, 순직 공상 유공자 등 12만위 이상이 모셔져 있는 국가 최고의 보훈의 성지이다.

일제침략과 6·25전쟁, 월남전 등에서 활약한 애국지사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1955년 7월 15일 서울 동작동에 설립한 국립묘지의 안장능력이 한계에 이르게 되자 박정희 대통령은 지방 국립묘지 설치검토를 지시했고, 1976년 4월 14일 현 위치에 대전국립묘지를 설치할 것을 결정했다.

이에 국방부는 1976년 5월 11일 지방 국립묘지 설치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1979년 4월 1일부터 공사를 본격 착수하여 1985년 11월 13일 전체 면적 약 322만㎡(97만 4천평)의 현 국립대전현충원을 준공하게 되었다. 공사기간 중이던 1982년 8월 27일부터 안장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국립대전현충원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장렬히 산화하신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을 모시고 그분들 생전의 업적을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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