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 열려 충남협의회가 사례발표

▲ 이재윤 총재와 17개 시.도 회장

‘평화와 번영 그리고 자연’을 슬로건으로 6월 11일~12일(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대명 비발디 파크>에서 제40회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1,0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 충청남도협의회(회장 최송산)가 가장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자연보호 중앙연맹(총재 이재윤)이 주최하고 강원도 협의회(회장 이준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KBS 이은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각시·도의 자연보호기 입장과 강원도 이준구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이어 자연보호 헌장 낭독(홍천 남산초 6학년 조다민, 신양현>, 강원도 산불 피해 재해복구 성금 전달(13.250.000원), 이재윤 총재의 대회사, 강원도 정만호 부지사의 환영사, 허필홍 홍천 군수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자연보호 홍보대사 클래식 테너<임 산>의 축가로 청정 강원의 6월 향기가 행사장을 잔잔하게 수놓으며 후각을 자극하였다.

개회식 마지막은 <1회 용품 사용 안 하기 운동>의 퍼포먼스와 결의 다짐으로 자연보호 관계자들의 응집력을 보여 주었다.

오후 특강 기조강연에서 이재윤 총재는 ‘조직관리와 리더의 임무‘에 관하여 경험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열강 하였으며 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 김문희 주무관의 ’2019년 자연보전 정책‘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

또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이상돈 교수의 ‘비무장지대에 도래하는 이동 철새 두루미류 보전 방안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한 특강, 강원대 산림환경과 김판석 초빙교수의 ‘이제 산림은 국민 복지 자원이다’ 특강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진지한 호응 속에 자연을 보호하는 의식 고취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2일차에는 한국교통대학 김덕만 교수의 ‘자연보호 운동가의 역할과 자세’의 주제로 특강이 있었는데 수차례의 박수를 받으며 <스타강사>로서의 면모를 과시하였다.

이어서 전국의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연보호 현장의 사례 발표 첫 번째 순서로 강원도 횡성군 최판섭 전)회장의 ‘물과 자연보호’ 주제 발표, 서울시 중구협의회 이영도 회장의 ‘서울에서 펼치는 자연보호 활동’의 주제 발표, 충청남도 최송산 회장의 ‘제40주년 헌장선포 충남기념식’ 사례 발표가 현장에서 느끼는 보람과 애환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수차례의 열띤 박수갈채를 받고 전국 자연보호의 상승하는 단결력을 확인했다.

이어서 1,000여 명의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전달되고 내년도 제41회 전국세미나 개최지인<울산광역시>허무선 회장의 수락 인사를 끝으로 1박2일 자연보호 대잔치의 막을 내렸다.


▲ 개회선언하는 강원도협의회 이준구 회장


▲ 헌장낭독(홍천군 남산초 6학년 조다민, 신양현)

▲ 강원도 산불피해 성금전달(한만우 모금회장, 이재윤 총재, 정만호 부지사)

▲ 이재윤 총재 대회사 및 기조 강연

▲ 김덕만 교수 특강 후 기념패 전달

▲ 현장사례발표(횡성군협의회 최판섭 전 회장)

▲ 현장사례발표(서울시 중구협의회 이영도회장)

▲ 현장사례발표(충청남도협의회 최송산 회장)

▲ 세미나 참가자 전원 수료증 전달


▲ 이틀동안 진행을 맡은 중앙연맹 신인숙 이사

▲ 중앙연맹 실무진(이은옥 부장, 김정연 차장, 온승운과장)

▲ 사례발표 교육 모범회원 기념품 전달

▲ 전국 최다 참가 충청남도협의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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