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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꿈 전투조종사, 견학으로 진로 생생해져"
[서산]공군20전비, 병영체험으로 청소년 꿈 응원
[1호] 2019년 06월 21일 (금) 15:07:36 정형록 기자 kissqwerty1@naver.com
   
 
  ▲ 학생들이 무장전시관에서 기관포를 관람하고 있다.  
 

서산 해미공군부대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에서는 지난 20일 홍성 내포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8개 학교 약 460여명을 대상으로 병영체험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병영체험활동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공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탐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20전비와 충청남도교육청 간 ‘청소년 나라사랑교육 및 자유학기제 체험학습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연간 약 1,200여명의 학생들이 부대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비행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난 후 KF-16 전투기와 무장전시관을 견학했다. 또 병사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공군작전과 생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투조종사와 함께하는 특강시간에는 조종사가 될 수 있는 방법, 훈련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자세하게 설명을 듣고 또 질문도 하면서 궁금증을 해소했다.

 

부대에 방문한 내포중학교 1학년 부빛나 학생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군인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평소 공군이 하는 일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전투기도 직접 보고, 전투기 내부까지 상세히 들여다보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막연하게 전투조종사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부대를 견학하고 특강을 들으면서 내 진로를 탐색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견학을 주관한 정훈공보실장 정연석 소령은 “병영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공군에 대해 이해하고, 진로선택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을 함양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전비는 지난 1월 부대 인근 4개 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하늘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기 위한 제41회 Space Challenge 2019 충남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 학생들이 전투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학생들이 전투기 내부를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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