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대한민국 통일 문화제 시상식서 서산시 다수 표창

▲ 서산초 이다인, 학돌초 김하은, 서산여중 신아영

사)대한민국 통일문화 창작 진흥회가 주최하는 ‘제16회 대한민국 통일 문화제’ 시상식이 지난 6월 22일(토) 14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엄격한 부문별 심사를 마치고 입상한 수상자들과 관계자 및 축하객 등 400여 명의 시·도민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속에 경축 분위기가 고조 되며 수상자들에게 뿌듯한 자긍심을 심어 주었다.

충남 서산에서는 △체육부문 서산초 4학년 이다인(교장 안덕원) △미술부문 학돌초 6학년 김하은(교장 오세두) △무용부문 서산여중 3학년 신아영(교장 안인찬)학생이 김지철 충남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사회인 표창에서는 자연보호 부문 봉사대상에 자연보호 중앙연맹 충남협의회 최송산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송산 자연보호 충남협의회장은 "평화로운 남북통일은 우리  국민들 전체의 소원이다. 이와 같은 통일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평화통일의 염원을 표현하는 것은 그야말로 축제이며 분명히 통일을 앞당기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면서 "오늘 뜻깊은 행사에서 표창 받은 우리 서산시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아울러 봉사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통일 문화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서산시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열)의 꾸준한 안보교육이 기초적으로 뿌리를 내리는 결실로 평가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