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신두리 일원서 지속가능발전협 워크숍 가져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김기찬)는 천안지속협, 예산지속협, 청양지속협, 태안지속협과 공동으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미래비전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에 걸쳐 태안군 신두리 일원에서 가졌다.

 

충남도, 서산시, 예산군, 천안시, 청양군, 태안군이 후원한 가운데 1박2일에 걸쳐 진행된 워크숍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사회적 영향력 회복과 조직의 지속가능성 증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5개 지역의 지속협 대표회장과 운영위원, 위원, 실무자 및 지자체 담당공무원 등 65명이 참석했으며, NPO 스쿨 이재현 대표를 초빙하여 조직의 정체성 확립, 사업의 성과 창출(심화), 사업의 성과 창출(혁신), 조직의 지속가능한 기준 마련(지속) 등 강의가 이어져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됐다.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기찬 회장은 “본 사업은 지속가능한 충남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이후에는 5개 지역별 컨설팅을 통한 지속협 미션체계 마련 및 조직진단 소셜 임펙트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보고서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3월 21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위원 위촉식과 2019년도 정기총회를 통하여 민)김기찬 한서대교수, 관)김현경 서산부시장, 산)이회윤 농협중앙회 서산시지지부장, 학)함정현 한서대부총장, 의회)임재관 서산시의회의장을 공동회장으로 추대하여 민)김기찬 한서대교수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협의회는 자연생태, 지역계획, 기후변화, 사회문화 등 4개 분과와 운영위원회(위원장 전량배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부회장)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고 리우선언에서부터 시작된 ‘의제 21’ 정신을 기반으로 유엔 협력 기구로써 민·관·기업·학·의회의 각 분야별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로 가능발전 목표를 토대로 조사, 연구, 시민교육, 홍보 등을 수행하도록 1999년 3월 창립하여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보전, 경제의 성장과 균형을 위한 9기 위원회가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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