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금 전달식 사진

현대오일뱅크(대표이사 강달호)가 지난 24일 대산본사 회의실에서 각 공익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읍 공익단체인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인명구조대, 청년회의소 등에 활동 지원금 3,6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들 단체는 지역 내 대표적인 공익 단체로 경찰서와 소방서 등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안전사고예방과 구조활동, 방역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에서는 이번 지원금 전달을 통해 노후화 장비교체 및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여름 휴가철에 보다 효과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매년 다양한 지역협력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03년부터 지역 쌀 구매사업, 우럭방류사업 등을 실시하여 농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대산읍체육대회 후원 등 지역주민 나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유필동 생산지원부문장은 "당사에서 시작한 지역 쌀 구매 사업과 우럭방류사업은 다른 기업들도 동참하는 대표적인 지역협력사업으로 발전했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 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사업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콘티비충남방송 이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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