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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종합] 시립합창단, 지역 문화예술에 단비가 되다
[1호] 2019년 07월 15일 (월) 10:16:33 김동성 기자 kissqwerty1@naver.com
   
 
  ▲ 시립합창단 어린이뮤지컬 공연 사진  
 

-창단 이후 14년째 다양한 활동-

당진시립합창단(지휘 백경화)이 2005년 창단이후 14년 동안 꾸준한 활동으로 당진지역 문화 발전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합창단은 지난 2016년 백경화 지휘자 취임 이후 연간 공연 횟수가 평균 60여 회에 이를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평소 음악을 접할 기회가 적은 시골마을과 양로원, 병원을 비롯해 학생들을 위해 학교까지 직접 찾아가 작은 음악회를 열다보니 보니 자연스레 공연 횟수가 늘었다.

특히 합창단은 보수적인 이미지가 강한 클래식 장르에서 과감히 탈피해 시민들에게 친숙한 대중음악도 들려주고 지난 6월 두 차례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어린이 뮤지컬 공연처럼 다른 장르와 결합된 신선한 무대를 선보이는 등 끊임없는 노력과 변신도 돋보인다.

또한 지난 2017년에는 러시아 야쿠츠크시의 초청으로 러시아 현지에서 울라운데 국립오페라단과의 협연 공연을 선보여 극찬을 받기도 했다. 한국과의 문화교류를 위해 성사된 당시 공연은 합창단의 활동범위를 세계로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합창단의 역량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됐다.

올해 당진시립합창단은 재능기부에도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 전문 음악가를 꿈꾸고 있는 학생뿐만 아니라 취미로 음악을 즐기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단원들이 1:1 레슨을 기획하고 있다.

백경화 지휘자는 “시골 마을에 공연을 가면 어르신들이 아시는 노래를 따라 불러주시기도 하고 고맙다는 인사도 해 주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불러주시면 언제든 음악으로 소통하고 재능도 나누면서 시민들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립합창단은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당진시청사 일원에서 열리는 주민자치 정책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 무대에 설 예정이며, 10월에는 안무와 노래를 곁들인 정기공연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신나는 시네마여행’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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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국 최초 지속가능발전 성과관리시스템 구축

-2017년 수립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민·관 협력으로 고도화-

당진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의 추진 평가 결과를 성과관리시스템과 연계한다.

시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착수보고회를 갖고 민선7기 최상위 기조로 추진해 오고 있는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의 고도화를 위한 연구용역에 본격 돌입했다.

오는 10월 완료 예정인 이행계획 고도화 연구용역은 전부서의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성 설정을 통해 각 부서의 대표과제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정비가 마무리 되면 현재 200개가 넘는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단위과제가 대폭 조정된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의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현황을 진단하고 민선7기 김홍장 시장 공약과제와 국·도정과제, 각 부서의 지속가능발전 대표과제를 체계적으로 연계시킴으로써 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발전 추진을 위한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의 고도화 작업과 연계해 이행계획의 추진상황을 성과관리시스템에 반영함으로써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부서와 개인의 성과급에 연동시킬 계획이다.

15일 보고회를 주재한 김홍장 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민·관 거버넌스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과 부서 간 칸막이 해소, 시민활동가 양성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고 “당진시가 가면 길이 되니, 전 부서와 시민들은 선구자적인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동해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한 당진시는 그동안 분야별 거버넌스 강화와 지속가능발전 시민학교 운영,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교육, 지속가능발전 시민표어 공모, 시민사회와 소통 확대를 통해 시민들과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눈높이를 맞춰왔다.

또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의 업무협약체결, 한국지속가능발전연수원 건립 추진, 2019 UN총회에 당진시 사례 소개 추진 등 지속가능발전 관련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과 홍보에도 주력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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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업활동 안전 생활화 모색

-고대면 용두2리 마을 대상 시범사업 추진-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농작업 재해예방과 안전사고 예방능력 향상을 위해 당진시 고대면 용두2리 마을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활동 안전생활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초 용두2리 마을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이후 사전설명회와 안전교육, 안전장비 시연회를 진행해 농업인들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시는 안전장비 시연회 이후 용두2리 마을에 적합한 안전장비를 선정하고 지난달 28일 공구보관함과 고추수확의자, 개인안전보호구 등 8종의 장비를 마을에 보급했다.

또한 이번 시범사업에는 김웅 교수가 컨설턴트로 참여해 농작업의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방법을 전파했으며, 센터는 여름철 농작업 안전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해 농업인이 스스로 농작업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안화식 용두2리 마을이장은 “소농이 대부분인 우리 마을에는 안전장비를 갖추고 농작업을 하는 농가가 거의 없었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장비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영농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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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 박지원의 애민정신 연꽃으로 피다

- 면천군수 재임 당시 수축한 골정지에 연꽃 가득 -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 1737~1805)의 애민정신이 깃든 당진시 면천면 골정지(骨井池)에 최근 연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골정지는 1797년부터 1800년까지 면천군수로 재임한 박지원이 당시 버려진 연못을 주변의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축했는데, 연못 중앙에는 ‘하늘과 땅 사이의 한 초가지붕 정자’라는 뜻을 가진 ‘건곤일초정(乾坤一草亭)’이라는 정자를 세운 것으로 유명하다.

이달 초부터 피기 시작한 골정지 연꽃은 중순을 넘어서면서 백련부터 홍연, 분홍연, 노랑연 등 다양한 색상의 연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특히 이곳 골정지에 핀 연꽃들은 직경이 약 25㎝에 이를 정도로 크기가 큰 것이 특징이다.

남광현 당진시 문화재팀장은 “연호방죽으로 불리는 합덕제의 연꽃은 엄청난 규모로 탄성을 자아낸다면 골정지 연꽃은 규모 면에서는 크지 않지만 연꽃의 크기 자체만큼은 다른 연꽃들을 압도할 정도로 크고 화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암 박지원은 면천군수 재임시절 골정지 수축 외에도 정조임금의 명에 따라 신농법의 과학농서인 과농소초와 토지개혁서인 한민명전의도 저술하는 등 애민정신을 몸소 실천한 바 있다.

골정지 인근에는 충청남도 지정 기념물 제91호인 면천읍성이 있으며, 시에서는 2007년부터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면천읍성 복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안전장비를 보급하면서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사진  
 
   
 
  ▲ 골정지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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