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교도소서산지소 교정협의회가 수용자들을 위해 삼계탕 등을 전달했다.

“힘이여 솟아라~삼계탕으로 무더위를 이기다”

 

홍성교도소서산지소(소장 박융우)에는 혹서기 수용자를 위한 삼계탕 등 수용자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홍성교도소서산지소 교정협의회(회장 임설빈)는 17일 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수용자 복지 및 건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서산지소에 삼계탕용 닭과 관련 부속재료, 아이스크림 및 얼음생수를 전달하였다.

서산지소에서는 중복에 맞추어 전 수용자에게 삼계탕과 아이스크림을 지급할 예정이며, 또한 기온이 급상승할 경우 얼음생수를 지급할 예정이다.

박융우 서산지소장은 “혹서기를 맞이하여 힘든 수형자를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삼계탕 등을 기부해 준 교정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교정행정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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