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주민총회 사진

주민은 참여로! 마을은 자치로!

이달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당진시 주민참여 주간 동안 당진지역 14개 읍면동 중 9개 지역에서 주민총회가 열린다.

당진형 주민자치 우수사례 중 하나인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마을계획단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일정 인원 이상의 주민이 모인 총회에서 전자투표를 통해 우선순위 사업을 선정하는 일종의 마을회의로, 시는 지난해 6개 지역에서 시범 도입한 이후 올해 14개 읍면동 전지역으로 확대했다.

주민참여 주간 동안 주민총회가 열리는 지역은 날짜순으로 △우강면(22일 오후 3시 30분 행정복지센터) △당진2동(23일 오후 2시 당진정보고 체육관) △신평면(24일 오후 2시 신평문화스포츠센터) △송산면(오후 6시 30분 송산초 체육관) △송악읍(25일 오후 2시 송악문화스포츠센터) △석문면(25일 오후 2시 석문문화스포츠센터) △순성면(26일 오전 10시 행정복지센터) △당진1동(26일 오후 4시 종합복지타운 대강당) △합덕읍(30일 오후 2시 합덕읍민회관)이다.

이중 23일 열리는 당진2동 주민총회와 24일 예정된 신평면 주민총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사전 신청을 한 기관과 단체가 현장에서 진행 과정을 참관한다.

이 외의 고대면, 대호지면, 정미면, 면천면, 당진3동 지역도 8월 중 모두 주민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주민총회를 통해 각 지역별로 확정된 우선순위 사업들은 시로부터 예산을 지원 받아 주민들이 직접 실행하게 되며, 나머지 우수 제안 사업들도 시민참여예산이나 도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사업화를 모색한다.

한편 시의 주민참여 주간 선포식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예정된 당진시 주민자치 정책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참여 주간과 연계해 23일과 24일 이틀 간 개최되는 주민자치 정책박람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의 특강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의 주민자치 정책 포럼이 이어지며, 상설행사로 전국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시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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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사랑상품권 구입과 사용 편리해 진다

-당진시, 지역 금융기관과 판매대행 업무 협약-

당진시는 19일 오후 2시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금융기관과 당진사랑상품권의 판매·환전 업무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이날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은 NH농협은행 당진시지부, 당진농협, 송악농협, 신평농협, 송산농협, 석문농협, 고대농협, 대호지농협, 정미농협, 면천농협, 순성농협, 합덕농협, 우강농협, 당진축협, 당진낙농축협, 당진수협, 당진신협, 당진우리신협, 서해중앙신협, 당진새마을금고, 당진서부새마을금고, 당진동부새마을금고 등 모두 22개 금융기관 57개 지점이다.

협약 금융기관 중 농협과 축협, 낙협은 8월 중순부터 당진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수협과 신협, 새마을금고는 준비 작업을 거쳐 올해 하반기 중 판매와 환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당진사랑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평소에는 상품권 액면 가액의 6%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명절 등 특별기간에는 10% 할인된 금액을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시가 조례 제정을 통해 그동안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점가 일부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당진사랑상품권의 가맹점 가입 범위를 시 전역으로 넓히고 취급 업종도 음식점과 제과점, 카페, 학원, 의류 소매점, 주유소, 이·미용 업소, 약국, 의원 등으로 대폭 확대한 만큼 다양한 곳에서 편리하게 당진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품권의 판매와 당일 환전 등 상품권 운영 전반에 걸쳐 금융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상품권 할인판매로 이용률을 높임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당진시청 경제에너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상인회를 통해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우편이나 팩스(☎041-350-4049)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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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충청남도체육대회 개최일 확정

- 2020년 6월 11일부터 나흘 간 당진시 일원에서 열려 -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을 결합한 사상 첫 대회인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이하 충남체전)가 2020년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간 당진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당진시에 따르면 내년에 당진에서 개최되는 충남체전 개최일은 지난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종합체육대회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대회 경기 종목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구분해 일반 19개 종목과 생활체육 10개 종목이다.

한편 당진시체육회는 대회기간 확정에 앞서 공모를 통해 충남체전의 구호와 엠블럼, 마스코트를 확정했다.

대회 구호는 ‘뭉쳐라! 당진에서, 피어라! 충남의 꿈’이며, 엠블럼은 당진의 영문 이니셜 ‘D’를 디자인 모티브로 해 비상하듯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충남인과 당진인을 조화롭게 표현하고 3가지 컬러의 날갯짓을 통해 충남의 다양한 꿈을 펼친다는 의지를 담은 작품이 선정됐다.

마스코트는 충청남도 캐릭터인 충청이와 당진시의 시조인 학을 모티브로 체육대회의 이미지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이 선택됐다.

시와 당진시체육회는 대회의 기본이 되는 일정과 종목을 확정하고 상징물 선정이 완료된 만큼 대회 경기장 정비 등 대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220만 충남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체육문화 축전이 될 수 있도록 개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할 것”이라며 “시와 체육회, 그리고 시민 모두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이번 체전이 역대 어느 대회보다 안전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체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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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제 연호문화 축제 흥행 이어가

-2주차 행사기간에는 1만 명 다녀가-

지난 6일 개막해 이달 27일까지 이어지는 합덕제 연호문화축제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축제 첫 주였던 지난 6일과 7일 개막식과 공연을 보기 위해 수 천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합덕제를 방문했다.

지난 13일과 14일 축제기간 동안에는 합덕우강맘스스토리가 준비한 어린이 놀이마당 썸머스토리가 합덕농촌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돼 가족단위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면서 비가오고 흐린 날씨 속에도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합덕제를 찾았다.

특히 어린이 놀이마당의 경우 채 500만 원이 되지 않는 예산으로 대형 슬라이딩 에어풀장과 캔들체험, 우산꾸미기 체험, 수박 빨리 먹기와 수박 씨 붙이기 게임, 물총놀이, 붕어잡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알차게 꾸며 호평을 받았다.

합덕제 연호문화 축제의 남은 축제 일정은 (20일과 21일 3주차 공연과) 27일 4주차 마지막 일정이 예정돼 있다. 폐막식이 열리는 27일에는 주민자치 공연과 한 여름 낭만 콘서트 2회 차 공연, 리썬 공연 등이 이어지며 대미를 장식한다.

시 관계자는 “낮에는 아름다운 연꽃이 합덕제 곳곳을 수놓고 밤에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합덕제를 찾고 계시다”며 “연호문화축제 집행위원회와 함께 행사가 안전하고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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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동서울농협 도농교류행사

- 동서울농협 하나로마트 당진 농산물 홍보·판촉 -

당진시와 동서울농협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중랑구 소재 동서울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당진시 농산물을 홍보·판촉하고 양파 14톤을 직거래하는 교류행사를 가졌다.

석문농협(농협장 류재신)이 참가하여 현장에서 직접 양파, 감자, 마늘, 콩, 쌀 등 지역 농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하고 양파 14톤 직거래 행사 등 판매를 확대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석문농협은 이와 같이 동서울농협 간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하여 향후에는 자매결연까지도 추진할 계획이며, 도농교류행사를 확대해갈 방침이다.

또한 당진시는 농협과 함께 우리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적극적인 관련 행사 추진을 통해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 농가의 생산의욕을 고취시키고, 농가 소득이 증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진 농산물은 최근 3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바 있으며, 농산물 축제 등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해마다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기반 확대 및 농산물의 해외 수출, 대형 유통업체 대상 납품 약정 등을 적극 추진하여 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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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좋은 친구

- 또래상담지도교사 교육·간담회 개최-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시 직영시설)는 2019년 7월 17일(水) 당진 관내 학교 교사 및 상담사 등 청소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문화의집2층)‘또래상담지도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충청남도 청소년진흥원과 공동 추진한 이번 또래상담 지도교사 교육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당진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 지도교사와 당진관내 복지기관의 청소년사업 담당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또래상담지도교사 교육은 17일 집합교육을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온라인 강의를 통해 진행된다.

또래상담이란 청소년기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된 또래 친구를 상담자로 활용하여 학교폭력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 보호 및 학교폭력이 은폐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응하여 학생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학교-가정-사회가 상호 협력하여 인성교육을 실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또래상담 지도교사 또래상담 프로그램에서는 Friendship(다가가는 친구되기), Fellowship(대화하는 친구되기), Leadership(도움주는 친구되기) 단계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 이해, 친구관계 탐색, 친구의 고민 이해하기, 경청기술 습득, 대인관계속에서의 자신 이해, 유능감 획득을 하는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또래상담 지도교사교육을 수료한 지도자들은 각 학교에서 또래상담자를 선정하고 교육하여 학교폭력에 힘쓰며, 또래상담동아리 지도 및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지도할 예정이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5월 초에 또래상담연합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 길거리 상담부스 운영, 또래상담연합회 자아캠프 및 사업보고대회 등을 운영하고, 전문적이고 역량 강화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당진시는 2018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또래상담사업 우수사례 기관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래가 주체가 돼 서로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또래상담’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구현하고, 청소년 개개인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서로 돕는 분위기를 확산시킴으로써 학급·학교의 응집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학교 폭력의 조기 발견 및 사전 예방에도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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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자)는 7월 17일 이웃 사랑 나눔을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치 담그기에 활용된 열무는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 정완옥 지회장이 직접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진행된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당진지역 읍면동 부녀회장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300㎏의 김치를 담가 홀몸 어르신 50가정과 충남시각장ㅇ대인협회 당진시지회에 전달했다.

이경자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의 기쁨을 알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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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성과중심 일하는 조직문화 강화

-간부 공무원 직무성과 과제 추진상황 점검-

당진시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홍장 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갖고 간부 공무원들의 직무성과 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중간 점검에 앞서 시는 지난 3월 민선7기 핵심 사업의 성과 달성을 목표로 부서장들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 관리를 위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성과 평가를 도입했다.

직무성과 평가는 민선7기 공약사항과 지속가능이행계획, 주요업무계획 등을 토대로 국장(4급)은 핵심과제 2개와 성과지표 4개를 선정하고 과장급(5급) 공무원은 핵심과제 2개와 성과지표 3개를 선정해 달성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특히 이 평가는 부서장들의 업무추진에 따른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부평가위원들만 참여하던 기존의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외부 민간위원도 평가에 참여토록 해 객관성을 높이고 평가 결과를 인사평가와 성과연봉의 기준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직무성과평가는 핵심과제 116개와 성과지표 179개로 이뤄져 있으며, 해당 과제와 지표들은 지난 3월 간부공무원이 스스로 정하고 시장과 부시장 인터뷰와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17일과 18일 이틀 간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자신이 정한 핵심과제와 성과지표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추진 상 문제점과 장애요인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보고회에 참석한 외부평가 위원들은 과제의 대표성과 도전성, 난이도에 대해 평가했다.

향후 각 부서장들은 올해 말까지 핵심과제와 성과지표 상 계획대로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시는 추진 결과에 대한 최종 평가 결과를 인사평가와 성과연봉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무성과 과제의 목표 달성을 목표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하나가 돼 책임감을 갖고 계획대로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해 시민이 행복하고 살 맛 나는 당진을 만들겠다”며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성과중심의 평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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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금연구역 전자담배 흡연 집중 단속

-22일부터 26일까지, 적발 시 과태료 10만 원 부과-

당진시보건소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나흘 간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를 포함한 전자담배의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출시된 신종 전자담배가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고 냄새도 적어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흡연도 부추길 우려됨에 따라 위해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권을 보호코자 추진됐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집중 단속은 공공청사와 버스정류소,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어린이집, 유치원, 주변 등을 중심으로 지정된 금연구역 6152곳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해당 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하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전자담배 흡연행위를 포함해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보건소는 이번 집중 단속에서 흡연행위에 대한 적발뿐만 아니라 계도와 홍보활동을 병행해 전자담배의 위해성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냄새가 덜한 전자담배를 대체재로 여기고 금연의 수단으로 삼는 경우가 많지만 전자담배는 다량의 니코틴 함유로 중독의 위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발암물질이나 독성화학물질이 일반담배보다 결코 적지 않다”며 “최근에는 폭발 위험성까지 강조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단속으로 간접흡연 피해를 적극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이번 특별단속에 앞서 지난달 당진 지역 내 담배소매점 723곳을 대상으로 전자담배 기기의 청소년 판매행위 시 처벌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활동을 벌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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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설치 확대

-보행자용 도로명판 등 700여 개 확충-

당진시는 보행자와 도로명주소의 사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약 1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종류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설치를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은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가 목적지에 쉽게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 시설물이다. 당진 지역에는 올해 신규 시설물을 포함해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 국가지점번호 등 6300여 개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지역 구석구석에 설치돼 있다.

시가 올해 확충한 대표적인 시설물로는 보행자용 도로명판이다. 시는 보행자들이 목적지를 수월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시내 교차로 전역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710개를 설치했다.

또한 시는 지주와 전봇대 등이 없어 도로명주소 시설물 설치가 여의치 않은 아미로 등 8개 도로 노면에는 해당 구간의 도로명을 표기했다.

아울러 아동들의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당진지역 초·중·고등학교 30곳에는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부착했으며, 야간에 시민들의 산책과 통행이 잦은 계림공원 등 4곳에는 그림자조명 안내시설물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전면시행 6년 차를 맞이한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시민들의 편리한 주소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안내시설물을 확충할 계획”이라며 “도로명주소가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용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도로명주소 시설물 설치 확대 외에도 지역 내 주요 축제현장 홍보부스 운영, 거리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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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 위한 문화·취업 프로그램 개설

-이달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

당진시는 이달 27일부터 청년들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당진청년센터 ‘나래’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취업과 문화등 2개 분야로 구성해 취업준비생과 직장인 청년 모두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먼저 이달 27일 시작되는 문화프로그램은 개인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취미 강좌를 제공할 예정으로, 운영 강좌는 △취미로 하는 웹툰 그려보기 △해양레저 스포츠체험(카약, 서프보드, 세일링 요트) △집에서도 쉽게 배우는 칵테일 제조와 와인에티켓 △다양한 종류의 드론 조종체험(영상 촬영 및 자유비행 연습) 등 모두 4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해당 강좌들은 청년 본인이 원하는 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직장인들도 수강이 가능하도록 주말과 평일야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취미를 찾은 청년들이 계속해서 취미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컨설팅도 제공한다.

8월부터 시작되는 취업역량강화 교육은 당진지역 구직청년들을 위해 취업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나만의 취업성공 전략, 진로 직업 설계 △뽑히는 자기소개서 작성 △비즈니스매너 및 이미지 메이킹 △효과적인 면접 전략 및 실전 모의 면접 등으로 총8회 40시간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문화 프로그램과 취업역량강화 교육 수강생 모집은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며, 모든 수강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와 청년센터 나래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청년센터(☎041-350-3102)로 문의하면 된다.


▲ 어린이 놀이마당

▲ 동서울농협 도농교류행사 사진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 지도자 교육 사진

▲ 그림자조명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 열무김치나눔

▲ 어린이집 실외구역 금연구역 지정 안내 표지

▲ 직무성과 추진상황 보고회

▲ 청년센터 나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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