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발굴 보고회

당진시, 자살 예방 팔 걷어
- 부서별 협업과제 발굴, 자살예방 사업 추진 -

당진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었다.

시에 따르면 31일 오전 10시 이건호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 협업과제 발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의 자살예방 시행계획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자살예방을 위한 협업과제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소년 ‘자살예방 높이 날아올라 새롭게’ △가족 기능회복 및 자립역량 강화 △능동적 아동 권리 강화 △장애인복지관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중도장애인 자살예방 △생활개선회 독거노인 돌봄 이웃사랑 실천 후원 결연 △도시농업공동체 공동텃밭지원 △반려(유기, 유실) 동물체험 및 분양 등 29개 부서에서 다양한 협업과제를 발굴했다.

해당 사업들은 협업과제인 만큼 자살 예방을 위한 신규 사업 보다는 기존에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에 대해 기능이나 내용을 보강해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부서별 협업 사업을 공유하고 앞으로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살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가 이처럼 자살예방을 위해 협업과제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유는 감소하던 자살자 수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날 보고 자료에 따르면 당진지역 자살자 수는 2017년 42명에서 2018년 66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시에서는 부서별 협업과제 외에도 생명사랑업소 지정, 자살예방 캠페인 및 자살예방 교육, 생명지킴이 양성 등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건호 부시장은 “자살 원인은 신체질환과 정신질환, 경제문제, 가정사 외에도 복잡하고 다양해 보건, 복지, 일자리 등 모든 분야에서의 협업이 절실하다”며 “자살 예방에 모든 부서가 함께 고민하고 적극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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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나루쌀 호주 수출 순항
- 6년 연속 호주시장 진출, 현지시장 공략 -

당진 해나루쌀의 호주 수출이 순항을 이어가며 현지인들의 밥맛을 사로잡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우강농협(조합장 김영구)은 7월 31일 우강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호주 수출길에 오른 해나루쌀 15톤의 무사고 항해와 현지에서의 인기판매를 기원하는 출고식을 가졌다.

우강농협은 이번 수출에 앞서 지난해에도 22톤의 해나루쌀을 호주로 수출한 바 있으며, 올해 2월에도 해나루쌀 10톤을 호주로 수출하면서 호주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맛과 품질이 뛰어난 당진 해나루쌀은 주요곡물 수입국의 가뭄에 따른 식품산업생산원가가 증가했던 2013년을 제외하고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00여 톤 이상을 호주로 수출하면서 현지인들로부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명품 해나루쌀이 올해 초에 이어 이번에 다시 호주로 수출되면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당진쌀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수출 국가를 다양화하고 해외에 지속적으로 수출될 수 있게끔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출 물류비와 수출농산물 포장재 지원을 비롯해 해외 홍보·판촉 지원 등을 통해 당진쌀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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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 회의 개최
-걷기실천 등 핵심사업 추진현황 점검-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7월 30일 보건소 본소 회의실에서 건강한 당진시 만들기를 모색하기 위해 건강생활실천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이건호 부시장과 이인숙 보건소장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위원으로는 국민건강증진업무 관련 공무원과 지역주민, 학계, 언론계, 보건의료관련단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회 회의는 신임위원 위촉장 수여와 건강생활실천사업 상반기 추진현황 보고, 회의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의에서는 올해 건강실천 핵심지표로 선정된 걷기 실천율과 고위험 음주율과 관련된 건강걷기 사업과 절주사업에 대해 현재까지의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남녀노소 생애 전주기에 걸친 선제적 예방사업과 성인과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집중관리 사업, 건강 돌봄 놀이터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보건사업 등 올해 보건소가 추진 중인 건강증진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내용과 성과를 공유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생활실천 협의회는 건강과 관련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회의에서 위원들이 제안해 주신 내용을 건강증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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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나서
-시민 참여형 푸드플랜 구축 추진-

당진시는 지난 29일 김홍장 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당진시농업회의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먹거리 종합전략(이하 푸드플랜)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

푸드플랜은 지역 농업에 대한 현황을 진단하고 지역에 적합한 농업발전 방안과 지역 내 농산물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의 먹거리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통합적인 푸드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의 먹거리 종합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20년 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먹거리 현황 분석 △지역 먹거리 인식도 조사 △지역 먹거리 정책의 목표와 전략과제 설정 △지역 푸드플랜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방안 △공공급식 확대 방향 설정 △지역 농산물 이용 촉진 방향 설정 등을 추진한다.

지역 먹거리 현황 분석에서는 당진지역의 농·축·수산물의 생산 현황뿐만 아니라 지역의 농산물 유통과 소비 현황에 대한 분석과 더불어 생산과 가공, 유통, 소비로 이어지는 흐름도 파악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정책 현황 분석과 지역의견을 수렴해 푸드플랜의 과업 목표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지역의 먹거리 현안 과제도 발굴해 지역식품 순환체계 구축 방안을 계획에 담아낸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계획 수립과 연계해 발족을 추진하는 지역 푸드플랜 거버넌스는 분과별 푸드플랜 수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푸드플랜 분야에 대한 토론회와 워크숍 관련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참여형 푸드플랜 구축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는 공공 기관별 급식 현황을 조사하고 연차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공공급식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지역에 적합한 푸드통합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모색한다.

이밖에도 푸드플랜에는 지역농가 조직화를 통한 작부체계 구축과 농가 육성을 통한 지역 농산물 공급 확대 방안, 푸드플랜과 주민자치를 통한 지역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방안도 담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장하는 도시의 관점에서 먹거리 전략을 강화하고 시민의 먹거리 의견을 반영한 참여형 푸드플랜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목적”이라며 “지역의 농산물이 지역에서 우선 소비됨으로써 먹거리 중심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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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 나선다
- 한국에너지재단과 업무협약, 3년 간 매년 최대 300가구 지원 -

당진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이 30일 당진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 향상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국에너지재단이 수행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고효율 보일러와 냉방기를 설치하고 단열과 창호, 바닥배관 등을 시공해 해당 가구의 에너지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에너지 효율개선이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층 중 에너지 효율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한국에너지재단에 추천한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시로부터 추천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향후 3년 동안 연간 200~300가구를 선정해 에너지효율 시공과 보일러, 냉방기기 교체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2020년부터 국비 포함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지원 대상 중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에 LED 조명을 설치하고 도배와 장판, 싱크대 등의 교체를 지원하는 주거생활개선사업을 한국에너지재단에 위탁해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홍장 시장은 “여름에는 무더위로, 겨울에는 추위로 인해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냉난방 비용 부담으로 인해 고통 받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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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내달 6일부터 드론체험교실 운영
- 사전 접수 매진, 드론 인기 실감 -

당진시는 오는 8월 6일부터 14일까지 당진시 정미면에 위치한 신성대학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드론조종 체험교실을 총 4기에 걸쳐 운영한다.

당진시가 주최하고 신성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신성대 드론교육센터가 교육을 진행한다.

체험교실은 신성대학교 조종교육 비행장에서 진행되며, △드론 비행원리 및 안전 △드론조종 국가자격증의 이해 △드론 조종체험 등 이론에서부터 실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이론과 드론조종 실습뿐만 아니라 드론을 직접 조립해 보는 과정도 편성해 드론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에 따르면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수 당 8명씩 수강생으로 모집했는데,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매회 매진을 기록했으며, 추가 신청을 원하는 시민들도 많을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드론 체험교실을 운영해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드론산업 저변확대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 산업은 활용범위에 있어 무궁무진해 최근들어 더욱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드론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도 계신데 이번 교육이 안전한 드론 사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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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는 축제 즐기러 당진 왜목마을로!
-8월 3~4일 바다 축제 열려-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감상하고 한여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충남 당진 왜목마을에서 오는 8월 3일과 4일 이틀 간 바다축제가 열린다.

왜목마을관광지번영회가 마련한 이번 축제는 3일 전야제와 4일 본행사로 꾸며진다.

전야제가 열리는 3일에는 오전 11시부터 해양레포츠(오전 11시~오후6시)와 바지락 캐기 체험(정오~오후2시)이 가능하며, 저녁 6시 30분부터는 치어리딩 공연 등 전야제 행사가 이어진다.

축제 본행사가 열리는 4일에는 오후 2시부터 간재미복면가요제 예선과 힙합공연, 물총대첩, 가요제 본선 및 축하공연, 불꽃놀이, DJ 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상설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왜목마을관광지번영회 이현길 회장은 “왜목마을은 아름다운 일출 감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이 가능한 곳”이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준비한 이번 축제에 오셔서 무더위를 날려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당진 왜목마을에서는 여름 동안 해수욕장과 물놀이장, 요트체험, 해양레프팅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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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 600곳 돌파
-취급 금융기관 늘고 사용처 전지역 확대로 관심 UP-

당진시가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에 지역 업소들의 관심이 뜨겁다.

시에 따르면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건수는 7월 26일 기준 600건을 넘어섰다.

시는 지난 4월 ‘당진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그동안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점가 일부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당진사랑상품권의 가맹점 범위를 시 모든 지역으로 확대했다.

또한 가맹점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업소도 음식점업과 소매업, 개인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제조업, 보건업, 숙박업,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 업소 등으로 대폭 확대하면서 사실상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 유흥주점, 사행업소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가맹점 가입이 가능해졌다.

특히 기존에는 당진사랑상품권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이 농협중앙회 당진시청출장소가 유일했으나 이달 19일 시가 협약을 맺고 기존 농협 당진시지부 외에도 지역농협과 축협, 낙농축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22개 금융기관 57개 지점으로 대폭 확대하면서 소비자뿐만 아니라 당진사랑상품권을 취급하는 업체 입장에서도 상품권을 교환하기가 훨씬 편리해졌다.

시는 이와 같은 당진사랑상품권 활용의 편리성과 지역화폐를 이용할 경우 지역소득의 역외 유출을 막고 카드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장점으로 내세워 가맹점 모집 홍보에 집중하면서 참여 업소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가맹점 2000곳 모집을 목표로 담당 부서장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가맹점 신청이 들어온 600여 곳 중 300곳에는 가맹점 지정서 발송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300여 곳도 이번 주 안으로 가맹점 지정서와 스티커 발송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가맹점 가입 신청은 연중 가능하므로 보다 많은 지역 업소의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사랑상품권은 8월 중순 농협과 축협, 낙협이 우선 판매를 개시하고 수협과 신협, 새마을금고도 올해 하반기 중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가맹점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당진시청 경제에너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상인회를 통해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우편이나 팩스(☎041-350-4049)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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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놀아야 행복합니다!
- 놀이서당 손은영 선생님, 제23호 당찬 사람들 선정 -

“왜 1등만 대접받아야 되고 공부 잘하는 애들만 대접받아야 하나요? 정말 건강하게 잘 노는 애들이 커서도 어른들에게 잘해요. 저는 그런 아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은 잘 놀아야 행복하고 건강하다는 신념을 갖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놀이서당 선생님을 맡고 있는 손은영 씨(43세)가 올해 두 번째이자 역대 23번째 당진시 당찬 사람들에 선정됐다.

결혼과 함께 정착해 어느덧 스무 해를 당진에서 살고 있는 손은영 씨는 스마트폰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스마트폰에 빠져 사는 모습을 늘 안타까워했다.

사범대에서 체육을 전공한 그녀가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은 다름 아닌 땅따먹기, 술래잡기, 숲속 거닐기 등 옛 추억 속 친구들과 즐겨 했던 ‘놀이’였다.

그래서 지난 2013년 문을 연 놀이서당. ‘부모가 잘 놀아야 아이가 잘 놀 수 있다’는 모토를 가진 놀이서당은 어른들의 놀이 모임이다.

손 씨는 놀이서당에 참여하는 부모들과 함께 당진지역 학교 30여 곳에서 놀이문화를 전파하고 있으며, 매월 찾아가는 학교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손은영 씨는 “제 꿈은 아이들에게 어렸을 때 추억을 남겨주는 것”이라며 “어렸을 때의 놀이가 추억이 되어 아이가 어른이 되었을 때 힘든 일을 만나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정을 키우고 사회성을 길러주는 놀이가 곧 어울림이라는 신념을 갖고 오늘도 아이들의 웃음을 위해 놀이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있는 손은영 씨의 당찬 스토리는 당진시 공식 SNS 채널과 미디어당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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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수칙 실천으로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 당진보건소, 건강한 여름 나기 캠페인 전개 -

당진시보건소(소장 이인숙)는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29일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왜목마을 해수욕장 번영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홍보물을 관광객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예방수칙 준수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특히 야외활동 시 각별히 주의해야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과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를 매개로한 질환과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 매개질환에 대한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젊은 성인층을 대상으로 급증하고 있는 A형 간염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수칙도 준수해 줄 것과 보건소에서 시민들을 위해 추진 중인 암 검진을 비롯한 다양한 보건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주방기구 소독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만 철저히 준수하면 식중독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같은 감염병을 70% 이상 예방이 가능하다”며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음식물을 반드시 익혀먹고 오래 보관하지 말아야하며, 폭염 시 충분한 수분섭취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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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제 연호문화 축제에 7만 명 다녀가
-한 달 간 주말동안 다채로운 행사 열려-

합덕제의 역사 문화적 스토리와 아름다운 연꽃을 주제로 7월 한 달 간 펼쳐졌던 합덕제 연호문화축제가 지난 27일 마지막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합덕제 연호문화축제는 지난해까지 3일 간 열렸던 개최기간을 올해부터 주말을 이용해 한 달 간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되면서 합덕제 연호문화축제위원회 추산 누적 방문객 7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주간에는 농촌 테마공원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았으며, 야간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올해는 축제에 앞서 당진시가 새롭게 조성한 연꽃원에 23종류의 다양한 연꽃을 심고 야간조명과 우산터널, 꽃터널 등의 경관시설물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합덕제 연호문화축제위원회 윤재형 위원장은 “올해는 예전에 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성공리에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며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좀 더 발전된 축제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에 따르면 합덕제에 새롭게 조성된 연꽃단지의 연꽃은 8월 중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 후에도 야간조명과 물놀이장은 계속 운영된다.


▲ 건강생활실천협의회 회의 사진

▲ 푸드플랜 착수 보고회

▲ 왜목마을 해수욕장 피서객

▲ 공직자 드론교육 모습

▲ 당진사랑상품권 1만 원권 앞면

▲ 당찬사람들 23호 손은영 씨

▲ 로타리클럽 사랑의도시락 배달사업 사진

▲ 연호문화 축제 어린이 놀이마당

▲ 지역주민 소통협력사업 추진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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