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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종합] 화이트리스트 제외 관련 전 방위 대책 마련
[1호] 2019년 08월 06일 (화) 09:43:05 정형록 기자 kissqwerty1@naver.com
   
 
  ▲ 보령시청  
 

현재 큰 피해는 없지만 앞으로 자동차 부품 등 피해 우려

- 일본 수출규제 대책 상황실 운영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강구

보령시는 일본정부가 지난 2일 한국을 수출절차 간소화 우대국 명단인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키로 결정함에 따라 경제와 산업, 문화교류 등 전 방위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본이 지난 7월 4일 내놓은 반도체 등 첫 규제 품목에는 지역 내 관련 업체가 없었지만, 이번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따라 자동차 부품을 주력 생산하는 관창일반산업단지와 철강 구조물 등을 생산하는 주포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피해가 앞으로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지역 기업 375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18개 업체가 영향권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6월 벨기에에서 열린 국제우수미각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 본상 수상으로 대한민국의 맛을 널리 알린 갓바위식품도 현재 전체 생산량의 25%를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지만, 이번 사태로 수출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5일부터 시 관계자와 산업단지별 입주기업 협의회장, 기업인 협의회 관계자로 일본 수출규제 대책 상황실을 구성해 운영하고,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해 업체당 2억 원 이내, 최대 2년 간 특별경영안정자금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

이번 조치로 경기불황 등 간접피해를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하고, 피해기업 현장 방문으로 기업 피해현황․애로사항 청취,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일본으로의 수출품에 대한 수요 감소를 대비해 현재 추진 중인 산학관 협력사업을 내년도에는 지원 규모를 대폭 늘려 기술개발 및 컨설팅 지원으로 중국 및 동남아, 유럽 등지로의 수출 국가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규제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의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와 후쿠이현 다카하마초와의 문화 및 예술, 관광 교류도 잠정 중단키로 했다. 시는 매년 후지사와시와 시민 마라톤 행사 및 시민 축제, 보령머드축제, 다카하마초와 음악연주회, 청소년 교류를 추진해왔으나, 이번 사태로 관계 개선 시까지 중단키로 했다. 앞서 8월 1일부터 진행 예정이었던 후지사와시 방문 청소년 홈스테이도 취소했다.

이밖에도 보령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우리 사법부의 강제 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한 부당 조치이자 자유무역 정신을 훼손하는 조치로 철회 촉구를 강력하게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했고, 보령시기업인협의회에서는 이달 중 일본의 무역보복조치에 따른 일본제품 불매운동 결의대회를 가지며, 보령시이통장협의회도 백색국가 제외 행위를 규탄하는 홍보물을 게첨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근로시간 단축, 최저인건비 상승 등으로 산업계가 침체된 상황에서 이번 백색국가 제외 조치는 앞으로 기업의 경영악화 및 성장동력 상실 등으로 이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갈등이 더욱 심화되면 농수산물, 금융 등 통상 갈등의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지역 기업의 수출 동향을 수시로 살피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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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주민번영회·정인욱 학술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 학생 34명에 1290만원 전달,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쓴다.

보령시는 6일 오전 주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교면 주민번영회(회장 김기승) 및 삼표 FA공장 정인욱 학술장학재단(정도원 이사장) 주관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과 김기승 주교주민번영회장, 김대영 삼표기초소재 생산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교면에서 추천한 고등학생과 대학생 34명에게 모두 129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장학금은 고등학생의 경우 1인당 30만 원씩 23명에게 모두 690만 원, 대학생의 경우 성적에 따라 3명에게 100만 원, 6명에게 50만 원씩이 각각 지급됐다.

김동일 시장은 “매년 보령 인재 양성을 위해 고귀한 선행을 잊지 않고 도와주시는 주교주민번영회와 정인욱 학술장학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공부하고 계속 정주할 수 있는 탁월한 교육환경과 지속가능한 보령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학생 여러분들께서도 학업과 특기를 통한 자기 계발은 물론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슬기로운 학생이 되어 우리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끄는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삼표그룹에서 사업체 주변 학생들을 인재로 육성하고자 1993년 강원산업장학재단이란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명칭은 故정인욱 명예회장을 기념하기 위해 2001년도에 명칭이 변경됐고, 2008년부터 올해까지 12년 간 주교면 학생 70명에게 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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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에서 해상정화운동 및 치어방류사업 자정 결의대회 열려

- 충남어업인낚시연합회 주관 선박 50대 동원해 2톤 가량 수거

보령시는 6일 오전 대천항 항만관리사무소 주차장에서 충남어업인 낚시연합회(회장 송재균) 주관으로 해상정화운동 및 치어방류사업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령과 서천, 태안, 홍성 등 충남어업인 낚시연합회 소속 지회와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마철 육지에서 떠내려 온 폐어망과 해양쓰레기를 선박 50대를 동원해 2톤가량 수거하고 연안 정화활동도 펼쳤다.

또한 이후에는 수산물 자원고갈 대책으로 조피볼락 등 10만 미의 치어 방류와 안전항해 교육도 진행하며 어족자원 보호와 깨끗한 바다만들기, 안전 조업 등의 자정노력으로 수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키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해양생태계 파괴와 경관을 훼손하는 해양 쓰레기를 정화하고, 소중한 우리 바다를 더욱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어가는 매우 의미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이 자리가 진정한 블루오션, 해양으로 열어가는 희망찬 내일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 되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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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보령시지부, 보령시에 이웃사랑 물품 전달

보령시는 6일 오전 시청 광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노균호 대한한돈협회 보령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2000만 원 상당의 한돈세트 400박스(1박스 10kg)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2개소에 생활 및 이용인원에 따라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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