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오일뱅크 봉사단과 자원봉사자들이 생존수영 교육 모습

“취약계층 청소년들 자신감과 도전정신 기르게” 현대오일뱅크, 해양레포츠 캠프 열어=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에서 주관하고 현대오일뱅크 직원들로 구성된 아토봉사단(회장 송호섭)에서 지원하는 “2019 청소년 해양레포츠 캠프”를 3일 관내 취약계층가정 청소년 30여명과 직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리포해수욕장에서 개최했다.

 

방학 동안에도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개최하는 해양레포츠 캠프는 센터에서 추천한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과 봉사자들이 해양레포츠 체험으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서산시청 카누팀 감독이 함께 봉사자로 참여하여 생존수영법과 패들보드, 카약의 기본자세를 알려주어 알찬 하루를 보냈다.

 

송호섭 회장은 “매년 해양레포츠 캠프를 개최하는데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정신을 기르며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청렴한 시민으로 자라거라” 서부발전, 지역 청소년들에 청렴교육의 기회를= 태안 소재 한국서부발전(상임감사위원 최향동, 이하 서부발전)이 7일 태안군 소재 태안중학교에서 관내 중·고교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체험교실’을 열었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청렴체험교실’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하 권익위)이 주관하는 「국민 대상 청렴 교육사업」일환으로 귄익위와 충청남도교육청, 태안교육지원청 등 중앙 및 지방 행정기관 외에 공기업 중에는 유일하게 서부발전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렴·윤리의식을 함양시키고자 시행된 이날의 교육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부정부패의 사례를 소개한 뒤 이에 대한 자유토론과 소통을 통해 청렴의 덕목을 도출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부발전 최향동 상임감사위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청렴한 시민으로 자라 공정과 정직의 국가 청렴문화 조성에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성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해양레포츠 체험

▲ 청렴체험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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