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반기 혁신대학 19강좌 25개 반 운영, 383명 수료생 배출 및 소프트웨어 코딩·아동미술실기·바리스타 등 93명 자격증 취득-
태안군 혁신대학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군민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태안군 혁신대학(3~6월)’은 자격증·전문가 과정으로 △소프트웨어 코딩지도사 △방과후 중등 수학지도사 △바리스타 1,2급 △아동미술실기 지도사 등 15개 반, 교양과정으로 △플로리스트 △수채화 △초·중급 영어회화 △야생화 자수 등 10반 등 총 19강좌 25개 반으로 운영됐다.
총 575명의 수강생 중 383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자격증 취득 강좌 수강생 중 93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창업·취업 등 다양한 사회활동의 기회가 마련됐다.
군은 상반기 혁신대학 운영 결과를 토대로 개선 및 보완사항을 검토해 하반기 교육에 적극 반영,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 혁신대학은 군민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행복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학습역량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질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도 하반기 혁신대학’은 9월 중순부터 17개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신청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이다.
지난 상반기 혁신대학에는 416명 정원에 698명이 지원해 높은 신청률(167%)을 보였으며, 이에 군은 추가 과정 개설 및 증원을 통해 159명을 추가로 접수해 보다 많은 군민들에게 교육 혜택을 제공한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교육체육과(041-670-2726)로 문의하면 된다.
============================================================================
태안군, 혹서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집중 발굴 나선다!
-이달 31일까지 폭염 피해 우려되는 복지소외계층 적극 발굴해 지원-
태안군은 최근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위기에 처한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적극 나섰다.
군은 이달 31일까지 혹서기 폭염 속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자를 집중 발굴하는 한편,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우선 군은 국가·지자체·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 혹서기 폭염으로 인해 건강과 생계 등 어려움에 노출된 위기가구 등을 중점 발굴 대상자로 지정했다.
군은 취약·위기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읍·면사무소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 지역사회와 연계한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복지 이·반장, 읍면협의체 등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취약계층 발굴 후에는 긴급복지와 기초생활보장제도, 기초연금 등 공적지원을 연계하고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비수급 빈곤층 등 차상위계층을 민간서비스 연계 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후원물품 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군은 밝혔다.
이와 함께 군은 폭염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보호강화를 위해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 중 독거노인·만성질환자·아동·장애인 등 건강 취약자와 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방문, 냉방기기 등 주거환경 점검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선풍기·쿨매트·쿨타올 등 폭염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각종 물품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복지소외계층이 방치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적안전망 등을 적극 활용,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태안군,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 민원인 편의 증진
-폐업신고 시, 군청·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 접수·처리 가능-
태안군이 폐업신고와 관련한 원스톱 서비스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기존(2013년 이전)에는 자영업자 등이 폐업 시 관할 세무서와 해당 시·군·구청에 각각 신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현재는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가 실시돼 시·군·구청이나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되나, 많은 민원인들이 아직까지 이 제도를 잘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는 △국내직업소개사업 △통신판매업 △담배소매업 △공중위생영업 △식품관련영업 △낚시어선업 △농어촌민박사업 등 총 49개 업종이 대상이며, 통합 폐업 신고서 또는 인·허가영업 폐업신고서 및 사업자등록 폐업신고서를 해당 시·군·구청이나 관할 세무서 중 한 곳에만 제출하면 처리되는 서비스다.
다만 해당 서비스는 기관 간 자료전송을 통해 담당업무를 처리하는 것으로 접수기관에서 폐업신고를 일괄 처리하는 것은 아니며, 폐업을 제외한 휴업·영업재개·양도양수 등은 원스톱 처리가 불가하다.
또한 다중 인·허가업소 폐업 신고 접수 시에는 전체 인·허가영업 폐업 시에만 통합 폐업 신고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민원인이 여러 곳을 방문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민원봉사과(041-670-2106)로 문의하면 된다.
==========================================================================
태안군, 농약안전사고 없는 마을 만들기 앞장!
-군 농업기술센터, 농약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태안군이 가을 농번기를 앞두고 농약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8일부터 이달 30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창조관 회의실에서 총 3회에 걸쳐 태안읍 송암1리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농약사용 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는 단국대학교 농업안전보건센터 문선인 박사를 초청해 △농약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농약 사용법 △농약보호구 착용방법 △농약안전 보건정보 △농약중독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5월 ‘농업인 농약중독 예방기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농약노출정도 검사’ 결과가 나옴에 따라, 개인별 원인을 분석해 농약 노출 개선 컨설팅 및 안전보호장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약은 살포 시 뿐만 아니라 희석할 때도 노출 위험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작업용 고무장갑을 끼고 분진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작업을 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농약중독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모범운전자회 태안지회, 피서철 교통질서 확립 앞장!
(사)모범운전자회 태안지회(회장 지대진, 이하 모범운전자회)가 피서철을 맞아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모범운전자회는 지난달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34일간 회원 42명 전원이 국도77호선 원청교차로와 안면대교 진입로, 백사장사거리 등 주요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교통 및 관광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은 교통경찰과 함께 신호등 제어 및 수신호 등으로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연인원 120여 명이 근무에 나서는 등 피서철 교통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모범운전자회원 8명이 TBN대전교통방송 통신원으로 활동하며 태안의 기상정보·교통상황을 수시로 제보해 관광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모범운전자회는 분기별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하고 각종 지역 행사 시 교통통제 및 안내 봉사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의 대표 자원봉사자 모임으로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태안경찰서·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태안군자율방범연합대, 어려운 이웃 위한 주거 정화 봉사활동 펼쳐
태안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이 펼쳐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9일 태안경찰서 직원·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회원·태안군자율방범연합대 대원 등 20여 명이 안면읍 한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주거 정화활동 및 세탁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 대상가구는 중증지적장애인 남매와 70대 어머니가 사는 가구로 집 안 밖에 쓰레기가 널려 있고, 오랫동안 이불과 의류가 세탁되지 않은 채로 방치되어 있는 상태였다.
게다가 최근 자녀들이 병원에 입원하면서 지병이 있는 70대 어머니가 혼자남아 생활하게 돼 위생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20여 명의 봉사단원들은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치우고, 집 내외부 청소 및 정리정돈을 비롯해 이불 등 세탁봉사를 실시했으며, 군 보건의료원 의약방역팀이 실내외 소독을 진행했다.
봉사에 참가한 한 단원은 “혼자 지내시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조금이라도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해드려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 분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