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장배 “단체전 우승”

서산여자중학교(교장 안인찬) 사격부가 9월 3일(화)부터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중부 공기권총 단체전 우승을 차지해 학교와 서산시를 빛냈다.

 

서산여중 사격부는 올해 여덟 번째 우승을 차지해 사격 명문학교임을 입증하고 있다. 매번 대회에서 우승을 할 때마다 전국에서 ‘사격부’는 서산여중이 최고로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여중부 공기권총 경기에서 김가은(563점), 신현주(551점), 안수현(544점), 김예진(543점)선수들이 총점 1천 658점으로 단체전 1위를 차지하여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김가은은 563점으로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유소영 코치는 “항상 훈련에 잘 임해주고 매번 좋은 성적으로 서산여중을 빛내주어 고맙다. 최근에 대회가 모두 장거리라서 이동하는 데에 힘들 수 있었는데도 좋은 컨디션 유지해 훌륭한 성적을 낸 것 같아 다행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인찬 교장은 “지도자와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여 훈련에 매진한 결과 최고의 성적을 내 매우 자랑스럽다.”며 격려했다.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