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에서는 홍성청소년수련관 등 7개 기관 추가 인증

▲ 충남권 진로체험 인증기관

2019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기관 선정 발표= 지난 8월 20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올해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160개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경영․사무․금융․보험 분야에 18, 연구 공학기술 분야에 34(1), 교육․법률․사회․복지․경찰․소방․군인 분야에 182(14), 보건의 분야에 12(2), 예술․방송․디자인․스포츠 분야에 56(7), 미용․여행․숙박․음식․경비․청소 분야에 41(3), 영업․판매․운전․운송 분야에 4, 건설․채굴 분야에 3, 설치․정비․생산 분야에 5, 농립․어업 분야에 43(2) 총 29개 기관을 인증했다.

이중 충남권에서는 ‘내꿈 키움 학교 진로캠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립공주병원을 비롯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관’-충남논산소방서, ‘충청이와 충나미가 함께하는 진로직업체험’-충남도청, ‘나는 청․지․사를 꿈꾼다’-홍성군청소년수련관, ‘뮤지컬 체험 및 감상의 이해, 디지털 콘텐츠 기획제작-청운대학교 홍성캠퍼스,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쌀가루를 활용한 초코칩 쿠키 만들기-시루공방, ’요리실습 여름․겨울방학 요리 진로체험’-홍성요리학원 등 7개 기관이 추가 인증을 받았다.

한편, 앞선 올해 5월 1차시에 인증을 받은 홍성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성교육 전문강사 되어보기I’를 주제로 학교-마을교육, 청소년어울림마당, 자유학년제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질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증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곳은 [진로교육법] 제 1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 9조에 따라 우수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체제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행복한 삶과 경제 사회 발전에 기여, 교육기부 진로체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진로체험은 올해 12월 말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진로전산망 ‘꿈길’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은 충청남도 출자출연기관으로 청소년에게 상담, 보호, 지원, 긴급구조, 활동지원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전 청소년을 육성하고 있다.

(재)충남청소년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홍성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강정희)는 청소년들에게 자기 주도적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 감수성 및 가치관을 함양시키고, 올바른 성지식과 성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교육 전문기관이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양성평등을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 컨텐츠 그림자극 개발 및 양성평등 랩송 제작으로 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 초등고학년 대상의 양성평등 교육 컨텐츠를 개발하여 충남 성평등 인식 향상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대전충남세종 인증기관

▲ 홍성성문화센터에서 성교육 진로체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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