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개최된 대산석유화학단지 화학사고 대응전략 설명회 모습

서산시, 화학안전사고 대응전략 설명회 개최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연구원 조성 재난안전연구센터장을 초청해 “대산석유화학단지 화학사고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시장 외 15인) 구성원과 대산6사 안전환경담당 공장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사고 대응전략에 대한 강사의 설명 후 화학사고 대응과 관련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 센터장은 시민, 기업, 정부, 지자체, 시의회 등 각 주체가 참여하는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를 구축하고 주체 간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사업장 관리정보시스템을 마련해 시차원의 화학물질 정보관리를 통해 사업장 관리상황을 공유하도록 제안했다.

서산시는 대산석유화학단지는 화학물질 유통량이 연간6,575만톤으로 전국 유통량의 13%를 차지하고 최근 연이어 발생한 사고로 시민들의 걱정이 큰 만큼 설명회 시 제안된 사항들이 접목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하고 제안된 사항들에 대한 후속조치 계획에 대해 연말 한차례 더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건의 화학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인적·물적 피해를 유발하는 파급력이 큰 만큼, 앞으로 주체 간 화학물질 정보 공유를 통한 협업과 사고예방 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것”을 주문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정보의 주민고지, 화학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른 초동대처를 통해 화학사고 제로, 안전서산을 만들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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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반양지구 2020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

외부재원 280억원 확보(국비 215억원, 도비 65억원) -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2020년 행안부 주관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공모에 “반양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외부재원 280억원(국비 215억원, 도비 65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은 각 부처별 단위사업 위주의 단편적인 투자방식을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개선하고자 행안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예산절감이 가능하고 분산투자 방식을 통합집중투자 방식으로 개선함으로써 재해예방사업의 투자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반양지구(해미면 읍내리, 억대리 일원)는 하천(반양천) 미정비에 따라 호우 시 하천수 월류와 내수배제 불량으로 인해 저지대 농경지 및 주택이 상습적으로 침수해 피해가 반복되는 지역으로, 향후 5년간 총사업비 430억원을 투입해 하천정비 4.47km, 빗물펌프장 및 유수지 설치 1개소, 소규모다목적방재시설 설치 등이 추진되며, 2020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장순환 건설도시국장은 “반양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체계적 추진으로 저지대 농경지 및 주택,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상습 침수를 예방하여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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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대산공장‘서산사랑상품권’구매협약 체결

- 1억3천만원 규모 서산사랑상품권 구매협약 체결 -

서산시(시장 맹정호)에서는 9일 시장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LG화학 대산공장 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LG화학 대산공장과 서산사랑상품권 구매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LG화학 대산공장은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서산사랑 상품권의 사업 취지에 공감하며 기업과 지역의 상생협력을 위해 1억3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LG화학 대산공장 노사 관계자는 “서산시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만큼 서산사랑상품권 구매․사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힘이 보태지길 바라며, 항상 지역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공헌을 통한 기업 가치를 실현해주시는 LG화학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서산사랑상품권의 많은 구매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사랑 상품권은 지역자금역외유출 방지 및 관내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금년도 8월 5천원권, 1만원권 2종으로 발행됐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11일까지 10% 특별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내 농·축협 모든 지점에서(31개소) 구매가 가능하고, 관내 음식점, 마트, 주유소 등 2500여개 지정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목록은 서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분야별 정보→기업/경제→서산사랑 상품권)

한편 서산사랑상품권은 8월 1일 발행이후 약 25억원(발행액 50억원)의 판매고를 올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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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가동, 시민불편 제로화 나선다.

- 재난·환경·교통·의료 등 9개 분야 대책반 운영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추석 연휴기간 시민불편을 제로화하고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서산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은 ▲재해재난 예방 및 대응, ▲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관리, ▲비상진료 및 보건·방역, ▲취약계층 지원 및 명절분위기 조성, ▲쾌적한 명절 및 생활불편 해소,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사안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정해 관리한다.

이를 위해 서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9개 분야에서 대책반을 운영하고, 217명의 인력을 동원해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재난·민원기동처리·희망공원·환경·도로관리·교통소통·상하수도·보건의료 대책반과 이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 서산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도 자체근무반을 편성·운영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는 11일까지를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미용료,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 10개 품목과 사과, 조기 등 주요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해 가격동향을 일일 점검해 공급확대 및 가격안정을 유도하고.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원산지 허위표시, 매점매석, 담합, 저울류 부정·불량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재해·재난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터미널, 영화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서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주요 재래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기동순찰 및 야간 소방안전 순찰을 실시한다.

아울러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쓰레기 관리 대책도 적극 추진한다.

연휴기간 비상근무를 편성하여 추석당일을 제외하고 평소처럼 쓰레기를 수거 및 처리하며, 쓰레기 투기 우려지역에 대한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긴급 수거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또,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지역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마을별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아울러 모두가 함께 넉넉한 추석 연휴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 집중 위문 기간을 운영해 사회복지서설 22개소, 어려운 이웃 및 기초생활수급 가구 1,469세대를 위문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며, 공동모금회, 관내 기업체, 사회단체, 출향인사 등 민간자원과 연계해 생필품 전달, 반찬나누기, 집고치기 등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도 병행한다.

의료대책으로는 연휴기간동안 서산의료원을 비롯한 응급의료기관 2개소에서 24시간 진료하며, 치과 3개소, 의원 36개소, 문 여는 약국 80개소를 지정·운영해 진료공백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보건소와 보건진료소도 일자별로 비상진료를 실시해 병의원이 없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의료 불편을 덜어줄 계획이다.

한편,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감찰활동 강화로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 차단하고 ‘검소하고 청렴한 추석명절 보내기’에 전 직원이 함께한다.

이밖에도 성묘객들을 위해 희망공원 비상근무반을 운영하여 희망공원 이용 안내·상담 등을 실시하고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도로변 및 공원 보안등 점검, 도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는 등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추석연휴동안 시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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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성료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9일 서산문화회관에서 맹정호 서산시장과 각 사회단체장,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국민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포용적 복지’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의 오늘과 내일을 가늠해보며 지역사회 복지사업의 수준을 함께 높여가는 다짐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분야 유공자 4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여러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한마음 축제가 진행돼, 고된 사회복지분야에서 묵묵히 애써온 사회복지사들에게 힐링과 화합, 교류의 시간을 제공했다.

아울러, 문화회관 로비 및 전시실에서 사회복지 관련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해 사회복지가 시민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복지 알리미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행사를 주관한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강문수 회장은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이번 행사가 사회복지 가족 모두의 화합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의 쉼 없는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하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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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도서관, 추석맞이 주거환경개선 봉사 활동

- 홀몸 어르신과 함께하는 훈훈한 추석명절 -

서산시립도서관(관장 이경식)은 도서관 휴관일인 지난 9일 추석을 앞두고 서산시 고북면의 홀몸 어르신 댁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경식 관장과 직원 20여명은 주방과 화장실 청소에서부터 도배, 장판 교체, 보일러 점검, 잡초 제거 등의 작업에 동참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서산시립도서관은 매년 전 직원이 동참해 농촌봉사 활동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12월말까지 2~3차례 추가로 봉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참여한 이경식 관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홀몸 어르신을 위해 봉사에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께서 새로 단장한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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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삶이 학문이 되는 서산시민대학 4기 수강생 모집

- 17일부터 19일까지 인터넷 접수, 24일부터 26일까지 방문접수 가능 -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2019년 4기 서산시민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삶이 학문이 되는 인문학 중심의 서산시민대학은 시민들에게 급변하는 지식 정보화 시대에 교양과 지식을 바탕으로 모두가 더불어 사는 문화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분기별로 운영된다.

이번 서산시민대학 4기는 장하현 교수 등 전문가 3명을 초빙해 중국 및 동양사와 서양역사를 주제로 10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제2청사 평생학습센터 배움1실에서 총 10회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서산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인터넷으로 접수 받으며, 인터넷 접수가 어려울 경우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직접 서산시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금년 서산시민대학은 1기에 김경집 교수의‘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시작으로‘한국사를 보는 새로운 시각’총6회 진행되었으며, 2기는 박관태 교수 등 전문가 6명을 초빙‘한국인의 병과 의학’,‘한국음식과 문화’로 총 10회, 3기는 ‘법과 생활’,‘주거공간과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산시민대학이 다양한 주제의 인문 강연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4기 시민대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건강, 법률, 역사, 환경 등 좀 더 다양한 주제로 일상이 학습이 되고 삶이 학문이 되는 서산시민대학을 운영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9월 17일부터 성인기초, 어학, 직업능력, 문화예술, 야간강좌 등 26강좌 제4분기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660-3049,3056,24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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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유류피해지역 주민과의 간담회 및 연안정화활동 추진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9일 지곡면 중왕리 일원에서 유류피해지역 주민과의 간담회 및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청남도 및 서산시 관계자, 중왕어촌계,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류피해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어업인을 대상으로 해양환경의 중요성에 대하여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및 지역이미지 제고를 위해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해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떠밀려온 폐어구 등 해상쓰레기 40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박현규 중왕어촌계장은 “앞으로 우리 마을 해양쓰레기는 우리가 치우겠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중왕어촌계가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평수 해양수산과장은 “추석 전 쌓여있던 해양쓰레기, 폐어구 및 폐어망 등을 수거·처리하여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이바지 하고, 유류피해지역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유류사고예방에 관한 행정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안정화활동을 통해 서산시의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반양지구 사업계획도(안)

▲ 서산사랑 상품권 구매협약 사진

▲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 모습

▲ 서산시립도서관 직원들이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 3기 서산시민대학 강의 모습

▲ 연안정화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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