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자중,‘나의 꿈 보여줄게’스포츠클럽 창작댄스 1위

▲ ▲ 2019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1위 기념 사진

서산여자중학교(교장 안인찬) 댄스팀 ‘정결’은 9월 8일 보령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2019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창작댄스부분 1위를 차지했다.

 

서산여중 댄스팀 ‘정결’의 손영은 외 15명은 이번 창작댄스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여 서산여중을 빛냈다.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경찰의 하루’를 표현하여 경찰복 의상을 입고 멋진 댄스를 선보였다. ‘나의 꿈’인 경찰의 하루 동안의 모습을 꿈속에서 미리 경험을 해 봄으로써 나의 꿈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이야기를 표현하였다.

 

팀명 ‘정결’은 서산여자중학교의 교훈인 정결(貞潔)을 기본으로 곧고 깨끗한 마음과 자세로 구성된 댄스 동아리이다. 작년에 서산시 경찰서에서 주최한 슈퍼스타S 대회에서 2위로 입상한 바 있으며, 2018 스포츠클럽 대회에서 3위를 입상한 경력이 있다.

 

손영은 학생은 “이번 기회에 우리들의 꿈을 서로 이야기 하며 함께 아이디어를 내놓고 함께 연습하면서 친구들과 더욱 우정을 다질 수 있어서 좋았는데 1등까지 했으니 너무 너무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

 

윤 모 지도교사는 “나의 꿈을 주제로 댄스를 구성한다는 것이 막연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창의적이고 멋지게 댄스로 표현해 냈다. 그리고 꾸준한 연습으로 좋은 결과를 맛볼 수 있었다. 그 동안 수업이 끝나고도 늦게까지 남아 연습하느라 고생이 정말 많았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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