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피해복구 일손돕기 모습

 

- 배 농가의 낙과 정리 도와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 기여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11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성환, 직산 배 농가를 방문해 긴급 일손돕기에 나섰다.

일손 돕기에 동참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직원 58명은 강풍으로 인해 떨어진 배를 모아 운반해 정리했으며, 과원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상처 난 과실은 봉지를 분리하는 작업도 병행했다.

강성수 소장은 “태풍피해의 상실감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해 일손돕기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어려운 일이 있다면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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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통합형 과학영농 시설 구축

- 토양검정실, 쌀 종합진단실, 과수 병해충 진단실 통합, 과학영농 서비스 제공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가 통합형 과학영농시설을 구축해 오는 16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2년 동안 지상 1층, 393㎡ 규모의 통합형 과학영농시설을 조성해 그동안 분산해 운영하던 토양검정실, 쌀 종합진단실, 과수 병해충 진단실 3개 실험실을 통합했다.

앞으로 통합형 과학영농시설은 작물별 수확 후 토양검정을 통한 시비량 추천, 쌀 성분분석 및 식미측정, 과수 시기별 병해충 관리 등 원스톱 과학영농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작물별 적정양분 공급, 쌀 품질관리, 과수 병해충 진단 등 과학영농서비스로 친환경 천안농산물 생산 및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겠다”며 “농업인들이 통합형 과학영농시설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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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인 세무교육 큰 호응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인과 청년 창업농, 귀농인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세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세무교육은 세무법인 제이앤 소지훈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농업 관련 세법과 특별한 세제 혜택 그리고 절세 전략 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들은 세무관련 법령이나 처리 절차, 상속에 따른 세금 감면과 절세방법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교육 후에도 질의응답을 통한 열띤 상담시간을 가졌다.

류승용 농촌진흥과장은 "우리 농업인에게 경영이나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다양하게 실시해 급변하는 시대에 생존역량을 강화하고 시장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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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태풍‘링링’낙과피해농가 긴급일손돕기에‘구슬땀’

- 농가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에 힘 보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9월 7일 역대급 강풍을 동반한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아산시 음봉면과 둔포면은 전국적인 배 주산단지로 피해조사가 끝난 농가의 낙과 처리를 위한 집중적인 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현재까지 피해현황은 낙과피해 과수 농가의 경우 614농가 면적 623ha, 시설 파손은 21농가 3.48ha, 도복피해 벼는 60농가 면적 32ha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10일 아산시 공무원,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총 228명이 자율적으로 참해여 과수 재배지역 26농가 16ha에 투입돼 낙과 피해농가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11일에는 긴급복구 인력 300여명이 추가 투입돼 낙과 피해농가 및 농업용 시설물 철거 등을 지원해 농가가 신속한 일상생활에 복귀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박승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추석을 앞둔 농가의 시름을 더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해 농촌 복구작업에 전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서는 농정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과 함께 일손지원 창구를 통해 긴급복구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의 접수를 받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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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추석연휴기간 비상방역대책반 가동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진드기 매개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한다.

시는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방역체계를 24시간 유지하는 한편, 질병관리 모니터링 및 역학조사반을 편성·운영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야간에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각종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등 특이 동향 발생 시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업무체계도 가동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은 벌초 등 다양한 야외활동으로 감염병 발생 확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두통, 발열, 오한 등 이상 징후가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과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감염병 조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041-746-8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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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귀농귀촌, 논산시가 함께합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오는 19일부터 2019년도 하반기 귀농귀촌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매년 2,000여 명의 귀농·귀촌인구가 유입되고 있다는 것을 파악, 이에 따라 지난 2015년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 귀농·귀촌 전담팀을 조직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주 2회에 걸쳐 이뤄지며, 교육접수는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nonsan.go.kr/nongup/)또는 전화와 내방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농업기계 등 기초영농기술 ▲창업농자금 대출 등 생활밀접 정착교육 ▲농업농촌의 이해 ▲정주민과의 갈등관리 등 마인드 교육 ▲문화유산 탐방 현장교육 ▲귀농 선도 농가 현장견학 ▲농촌문화체험농가 체험 및 견학 등 다양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영농소득창출 등 지역경제 및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귀농귀촌 영농기술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과 귀농귀촌팀(☎041-746-83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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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쿨네트 설치 농가 시설채소 고온 피해 경감“호응”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처음 딸기·수박 재배 5개 농가 1.5ha에 1억원의 사업비 규모로 여름철 고온 및 폭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쿨네트 이용 시설채소 고온피해 저감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시설하우스에 쿨네트라는 자재를 사용해 하우스 외부를 피복하여 시설 내 온도를 낮추어 생산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태양광선 중 열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적외선은 반사시키고 식물의 생장에 필요한 가시광선은 투과시켜 식물의 생장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해 생산성을 향상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고온기 시설하우스 내 온도를 6∼7℃ 낮추는 효과가 있어 고온피해 방지 및 작업 능률도 향상시키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고온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5월부터 9월 초까지 사용 가능하며 하우스 재배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수박, 멜론 등 고온기에 재배되는 박과채소와 딸기 육묘에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나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옥산면에서 딸기 육묘를 하고 있는 이근항 농가는 “딸기 육묘장에 쿨네트를 설치하고 보조적으로 개폐시설을 활용하여 고온스트레스로 생육이 저하되는 현상이 줄고, 전체적으로 전년보다 묘의 품질이 좋아져 우량묘를 생산 할 수 있었다”면서 사업 효과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이 장기화되는 등 고온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도 농작물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농업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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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업인 사랑 헬퍼제 만남의 날 행사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유호석)는 지난 5일 농기센터 대강당에서 지도사와 결연 농업인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나은 ‘농업인 사랑 헬퍼제’운영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연초에 이어 다시 한번 공식적인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헬퍼제의 활성화와 발전방향 협의로 개선방향을 찾기 위하여 눙업기술센터 지도사의 현장기술지원 사례발표와 솔로몬 경영전략연구소장의 특강을 진행하여 농가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헬퍼제가 운영되며 미처 자각하지 못한 점들을 이 자리를 통해서 듣게 되었고, 결연 농업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운영계획을 만들어가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 더 나은 농업인 사랑 헬퍼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인 사랑 헬퍼제는 농업인 270명과 지도사 27명이 서로 결속하는 사업으로 지도사 1명이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의 농업인 10명씩을 대상으로 해당 농업인과 결연하며 매주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전문 거점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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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벼농사 종합평가회 최고품질 쌀 생산 모색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오는 25일 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9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농업인 학습단체, 농업유관기관 관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금년도 벼농사를 총괄 평가하는 ‘2019년 벼농사 종합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올해 벼 작황 분석과 병해충 발생 동향 등 고품질 쌀생산 종합 평가와 주요 영농 현안을 농업인들과 함께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를 마련해 향후 벼농사의 성공적인 지표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올해 문제가 됐던 멸강나방, 열대거세미나방, 세균성 벼알마름병 등의 발생 내용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2020년도 고품질 벼 품종 선택과 건전 종자 확보요령, 소식 재배 우수사례 발표가 같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벼 품종 실증포장에서 최근 육종된 49품종에 대한 품종 설명과 서천군 주요품종(삼광, 새누리, 친들 등)의 생육특징을 설명해 내년도 종자선택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석희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태풍 ‘링링’으로 벼 주산단지의 많은 필지가 도복되었고 출하 중이던 과수의 낙과 피해로 농가의 어려움이 많았다”며 “내년도 농업 현장에서 이러한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고, 병해충을 사전에 방비해 최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평가회를 준비 중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19년 벼농사 종합 평가회 모습

▲ 농업인 사랑 헬퍼제 만남의 날 행사 사진

▲ 농업인 세무교육 모습

▲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 일손돕기 사진

▲ 쿨네트 이용 시설채소 고온피해 저감 시범사업 추진

▲ 통합형 과학영농 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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